
탬버린즈가 24일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하우스 도산을 연다.
하우스 도산(HAUS DOSAN)은 지하 매장을 포함해 총 5개 층으로 구성했다. 화장품 브랜드 탬버린즈와 안경·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 디저트 브랜드 누데이크가 입점했다.
공간 전체를 균형있게 꾸며 조화로운 감성을 전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검정과 흰색, 햇살 등을 사용해 여백의 미를 살렸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나타내는 오브제를 사용해 우아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회사 측은 “탬버린즈는 제품의 본질뿐만 아니라 향·패키지·디자인·공간을 중시한다. 하우스 도산은 이들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공간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