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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신년특집] K-뷰티의 슈퍼파워 '주식회사 뉴앤뉴'

제57회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원-스톱 맞춤형 OBM 시스템’ 완벽 구축
1천만불 수출 초고속 달성…글로벌 무대까지 ‘쾌속 항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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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의 영역을 탈피, OBM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주식회사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지난 12월에 있었던 제 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식회사 뉴앤뉴는 ‘새로움에 도전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만든다’는 기업정신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단순 OEM·ODM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브랜드 빌딩을 위한 기획 단계부터 제품 개발과 생산,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형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생산) 시스템을 구축, 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동시에 이러한 시스템이 이번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까지 이르게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원-스톱 맞춤형 OBM 시스템’ 구축

 

주식회사 뉴앤뉴는 이 같은 OBM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주요 수출대상국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진행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번째 수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과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실패사례를 유심히 지켜봤기 때문에 취한 선제조치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국제 지식재산권(IP) 확보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특히 국내 화장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굳건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국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중국 위생행정허가(NMPA) 등록과 상표출원을 지속 진행하던 과정에서 중국 쑤저우한미화장품유한공사와 OBM 공급 계약을 성공리에 진행, 당초 예상했던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1천만불 수출 달성에 성공하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주식회사 뉴앤뉴 고위 관계자는 “이번 1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은 회사가 그 동안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꾸준히 리서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 발 앞선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자 OBM 비즈니스를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한 신호탄”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고객사가 원하는 콘셉트의 브랜드와 제형을 먼저 제시하고 나아가 마케팅 솔루션까지 제안하는 맞춤형 토털 서비스로 만족도를 극대화함으로써 수출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수상은 주식회사 뉴앤뉴의 글로벌화를 위한 첫 걸음일 뿐 더 높은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R&D파워 증진·마케팅 전략 강화 등을 전개,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DRH 화이트닝 G2 세럼·크림’이 매출 견인

주식회사 뉴앤뉴의 1천만불 수출 달성을 이끈 주력 제품은 OBM 공급계약을 완료한 ‘DRH’ 브랜드 제품들이다. 이 가운데서도 ‘DRH 화이트닝 G2 세럼’ ‘DRH 화이트닝 G2 크림’ 등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면서 브랜드 전체의 매출을 이끌었다.

 

이들 두 제품은 화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주식회사 뉴앤뉴가 보유한 독자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결집, 자극 없는 처방과 화이트닝 유효성분을 담아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화이트닝 제품은 자극성이 크다’는 편견에 가까운 인식을 넘어서 ‘자극 없이 안전하고, 환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라는 제품 본연의 기능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접근, 인기상품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주식회사 뉴앤뉴 뿐만 아니라 K-뷰티의 최대 수출 대상국은 중국이다. 주식회사 뉴앤뉴 역시 수출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최우선으로 중국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그렇지만 ‘포스트 차이나 마켓’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 지역, 특히 베트남과 태국 등을 포함한 신남방 경제지역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력 품목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중국 시장에 대한 집중 공략을 위해 이미 지난 2016년부터 미백 특수 화장품으로 위생행정허가를 등록하는 동시에 뒤를 이을 제품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뉴앤뉴 측은 “화장품 업계 종사자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중국은 위생행정허가라는 등록체제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미백 기능성화장품 심사통과가 이뤄졌다고 해도 중국에서 ‘미백 특수화장품’으로 등록하기에는 그 절차가 아주 까다롭다”고 설명하면서 “주식회사 뉴앤뉴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사전에 파악, 오랜 기간 이에 대한 대비를 해왔고 위생행정허가 등록을 완료한 제품을 다수 보유함으로써 현재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트렌드 주목…과감한 투자로 도약

비단 화장품 산업만이 아니겠지만 글로벌 경제체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변혁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 화장품 시장 역시 코로나19 이전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큰 폭의 변화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주식회사 뉴앤뉴는 이러한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발 빠른 전략 수립을 단행했다. 즉 지금까지 수행해 왔던 OEM·ODM 사업의 한계를 뛰어 넘고 새롭게 부상하는 OBM 비즈니스 프로세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독창성 넘치고 주요 타깃·국가·지역·카테고리별로 차별화를 완성한 브랜드 창출과 제품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 ‘OBM 전문기업’으로서의 독자 영역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주식회사 뉴앤뉴는 “이같은 전문 비즈니스 영역을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시장 진입을 원하는 신생 브랜드와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보장하는 동시에 한 발 앞선 대응을 전개, K-뷰티의 영향력을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해 글로벌 무대에까지 파급력을 키워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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