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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2021 신년특집] K-뷰티의 슈퍼파워-화장품 수출 개황(월별·국가별·수출의탑 수상기업)

코로나19도 뚫어버린 K-뷰티의 저력, 수출!
11월까지 2019년 전체 실적 넘어서…15% 이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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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저력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 2020년이었다.

 

2020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실적은 총 68억9천100만 달러를 기록,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5.7%가 성장했으며 2019년의 전체 실적 65억4천200만 달러보다 이미 5.3%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 자료 기준>

 

1월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여파와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음에도 K-뷰티의 수출은 멈출 줄을 모르고 고공성장 행진을 지속했다.

 

11월 누적 실적, 2019년 전체 실적 넘어서

2020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 달러보다 무려 25.4%가 증가한 7억5천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9월의 8억3천400만 달러, 3월의 7억6천200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었으며 증가율 역시 9월의 47.3%, 3월의 28.7%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10월의 7억2천100만 달러보다 4.3%가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0년의 총 수출 실적은 76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있게 들린다. 이렇게 되면 지난 2019년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4.3%였던 성장률도 16.2%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11.9% 포인트 성장이다.

 

 

중국, 25.7% 성장에 전체 수출의 50.2% 차지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와는 8천70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관세청 집계 기준 국가별 현황을 보면 2020년 11월까지 누적 수출 실적은 총 69억7천8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이 35억400만 달러에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7%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점유율은 전체의 절반을 넘긴 50.2%를 차지했다.

 

여전히 2위에 랭크돼 있지만 홍콩은 20.3%가 줄어들면서 6억6천400만 달러, 점유율 9.5%를 보였고 ‘무역전쟁’으로까지 비화됐던 한-일 간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수출은 2019년보다 무려 59.6%나 증가한 5억8천600만 달러를 기록해 3위에 올라섰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K-뷰티 수출대상국 3강은 중국·홍콩·미국이었으나 10월부터 미국의 자리를 일본이 대신한 양상이다.

 

4위로 밀려나긴 했으나 미국 역시 2019년 실적보다 20.1%가 증가해 5억7천9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베트남은 신남방 정책의 중심국가 답게 16.8%가 증가한 2억3천200만 달러의 실적으로 5위에 랭크됐다.

 

국가별 수출에서 상위 20위권에 오른 국가 중 2019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곳은 홍콩·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 4곳이었으며 나머지 16국가는 최저 3.3%(인도네시아)에서 최고 95.3%(호주)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꺾이지 않는 K-뷰티의 위용을 과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기업 159곳 수출의탑 수상

K-뷰티의 이 같은 수출 호조세를 증명하듯 지난해 12월 8일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K-뷰티 기업들은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화장품 기업 159곳이 1백만불~10억불 수출의탑을 수상했고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10억불 수출의탑을 받아 K-뷰티 수출의 새 역사를 썼다.

 

정부 훈·포장·표창에서도 LG생활건강 이형석 부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화장품·뷰티업계 종사자 52명이 영광을 누렸다. 이는 2019년의 35명보다 17명이 늘어난 것이다.

 

수출의탑 수상기업은 모두 159곳. LG생활건강은 2019년 5억불 수출의탑 수상에 이어 1년만에 두 배가 성장한 10억불 수출의탑을 받았다.

 

(주)해브앤비(닥터자르트)는 지난해 7천만불 수출의탑에 이어 2억불 수출의 탑을, 그리고 콜마비앤에이치는 1억불 수출의탑 주인공이 됐다.

 

△ 5천만불 수출의탑은 (주)다미인등 3곳이 받았고 △ 3천만불 수출의 탑은 에이피알과 선진뷰티사이언스를 포함해 8곳(2019년 6곳·이하 괄호 안은 2019년 수상기업 수)이 수상했다. △ 2천만불 수출의탑은 아시아비엔씨 등 7곳(3곳) △ 1천만불 수출의탑은 (주)뉴앤뉴와 서울화장품 등 15곳(10곳) △ 700만불 수출의탑은 (주)엠에이피컴퍼니 등 17곳(12곳) △ 500만불 수출의탑은 베이식스 등 28곳(13곳) △ 300만불 수출의탑 23곳(34곳) △ 100만불 수출의탑은 스킨팜 등 55곳(48곳)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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