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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비대면 전시 플랫폼 새 기준 세웠다!

‘K-뷰티위크’ 일주일 대장정 폐막…만족도 88%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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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한 ‘K-뷰티엑스포’의 새로운 온라인 전시플랫폼 ‘K-뷰티위크’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뷰티위크 기간 동안 국내외 화장품·뷰티업계 관계자를 위시해 바이어와 소비자 4만6천853명(주최 측 최종 집계)이 방문했으며 역대 최고 수치에 해당하는 88%의 종합 만족도를 기록, 비대면 온라인 전시 플랫폼으로서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K-뷰티엑스포는 경기도·킨텍스가 국내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

 

코로나19에도 취소 없이 온라인으로 전환

이번 K-뷰티엑스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사 취소없이 발 빠르게 온라인 전시회로 전환했다.

주최 측은 온라인 전시회라는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 뷰티 딜리버리(샘플링) 연계 화상 수출상담회 △ 국내 유통망 MD 초청상담회 등 풍성한 비대면 B2B 매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2021년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 전례없는 대규모 온라인 컨퍼런스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시리즈를 새롭게 론칭, 비대면-온라인 전시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수립하는 성과도 얻었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일주일의 전시 기간 동안 5만 여명에 육박하는 바이어·업계 종사자·소비자가 방문, K-뷰티를 대표하는 99곳의 참가 강소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관람했다.

 

글로벌 트렌드 분석기업 WGSN과 공동으로 꾸린 특별관에서는 최신 뷰티 리포트와 서비스 데몬스트레이션을 제공, 21국가·250명의 전문가가 제안한 화장품·뷰티 인사이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12국가·100명 바이어,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코트라 초청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모두 12국가·100명의 바이어가 참가, 30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실적은 총 178억 원을 기록했다.

 

뷰티 딜리버리 연계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동남아·대양주 바이어 18사에 참가기업 제품을 샘플링하고 41건에 이르는 화상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모두 15억 원에 이르는 상담실적을 올렸다.

 

국내 MD 온라인 구매상담회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이랜드리테일·NC백화점·킴스클럽·뉴코아아울렛·롯데홈쇼핑·롯데마트·이베이코리아·롯데하이마트를 비롯한 국내 유통기업 MD 30명이 참가했다. 19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액은 모두 130억 원에 달했다.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 높은 만족도로 성공작 평가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온라인 세미나 ‘K-뷰티 인사이트 트렌드‧R&D 콘서트, 트렌드TALK‧테크TALK’은 97.5%의 경이로운 만족도를 기록, 이번 전시회 최고의 성공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렌드코리아를 이끄는 전미영 연구위원, 다음소프트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 등 49명에 이르는 매머드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새해 국내외 트렌드와 이슈를 새롭게 해석,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뷰티위크 주최 측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와 함께 △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바이어 접촉이 힘든 가운데 K-뷰티위크가 제공한 상담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사와의 화상상담회도 매끄럽게 이뤄져 만족스러웠다 △ 진성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자사 마케팅 방향 수립에 큰 도움을 얻었다 △ 온라인 전시의 이점을 살려 장시간 다양한 바이어에 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다 △ 업계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구성에 만족한다 등의 반응이 압도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K-뷰티엑스포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는 지난 2016년부터 아세안 주요 뷰티시장에서 현지 개최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제한 뒤 “2021년에 개최할 국내외 K-뷰티엑스포 또한 코로나 상황을 적극 반영,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을 구상 중이며 참가기업과 바이어 규모, 콘텐츠 전문성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굳힐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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