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화장품 브래드 비브(Be:ve)가 ‘넥스트 K-뷰티’ 파이널 브랜드에 올랐다.
넥스트 K-뷰티는 세포라코리아의 화장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다. 탄탄한 품질과 독창성을 지닌 국내 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비브는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동안 서류 심사와 독자 투표, 전문단 평가단 시험, 세포라 MD 평가단 심사를 거쳐 파이널 브랜드에 선정됐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서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피부‧동물‧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비브는 외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는 도시인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비건 화장품이면서 피부에 뚜렷한 기능을 전달하기 위해 성분과 제형, 제조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브 대표 제품인 ‘모이스트 카밍 데일리 선 SPF 50+/PA++++’은 한국비건인증원 심사를 통과했다. 식물성 보습 성분 86%가 들어 있다. 수분크림처럼 시원하고 촉촉한 혼합자차다.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