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는 물론 마스크·칫솔·공갈젖꼭지(일명 쪽쪽이)·핸드폰 등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살균기가 나왔다.
(주)그린존은 입대고 마시다 남은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은 PET병에 간편하게 부착해 안전하게 생수를 마실 수 있는 살균기 ‘멀티버스터’를 개발, 출시했다.
‘멀티버스터’는 UVC-LED가 장착된 12mW 램프를 사용해 살균력이 강력하고 빠를 뿐만 아니라 C핀을 이용한 간편한 충전으로 손쉽게 이동 및 휴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칫솔·면도기·마스크·공갈젖꼭지 등 위생용품은 물론 각종 세균의 오염 위험성이 높은 핸드폰과 이어폰 등 일상용품도 전용 파츠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먹다 남은 생수의 경우 페트병 뚜껑을 열고 쉽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국내외 여행 시에도 세균 오염의 걱정없이 안전하게 생수를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멀티버스터’가 국내외 공인기관에서 안전성·살균력 테스트를 거쳐 효능·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을 뿐 아니라 국내는 물론 미국·EU·일본 등 주요 국가에 발명특허를 출원, 코로나19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태우 (주)그린존 대표는“‘멀티버스터’를 회사 홈페이지( www.greenzone1.co.kr )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조만간 ‘멀티버스터’의 판매확산을 위해 국내외 벤더를 모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