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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7월 독자의 관심기사

중국 화장품 법규‧트렌드‧시장 분석 기사 클릭수 집중
그래핀‧국가별 한국인 입국조건 기사도 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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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에서 7월 조회수 1천회를 넘긴 기사는 총 25건이다. 지난 해 10월 분석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수다.

 

기사 25건 가운데 8건은 중국 관련 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서 달라진 법규와 화장품 트렌드, 시장 현황 등을 다룬 기사에 클릭이 집중됐다.

 

1위 기사는 ‘마스크팩 판매하면 경품이 슈퍼카?…추락하는 K-뷰티’다. 원진이펙트 마스크팩이 위챗에서 제품을 팔면서 판매실적에 따라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등 슈퍼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홍보전단을 중국 유통상과 왕홍에게 뿌린 내용을 다뤘다. 과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으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K-뷰티의 이미지를 추락시켰다고 지적했다.

 

2위는 ‘H&B 스토어 6월 팔림세 분석’ 기사가 2위를 차지했다. 6월 최고 기온이 28.0℃로 상승하면서 피부 진정‧보습용 기초 화장품과 멀티 기능을 내세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잘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꿈의 최첨단 소재 ‘그래핀’ 화장품 적용범위 넓혔다’ 기사가 3위에 올랐다. 김상진 대전보건대 화장품과학과 교수가 진성리텍과 4년 연구 끝에 그래핀과 그래핀 나노복합체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이다. 항균‧피부재생‧모공수축 기능을 하는 그래핀을 화장품산업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소개했다.

 

4위에 든 ‘중국 미래 블루오션 민감성 화장품’ 기사는 코트라 청두무역관 보고서를 요약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환경‧스트레스 등이 맞물려 소비자 피부 고민이 늘었다고 봤다. 민감성 피부를 지닌 소비자를 위해 △ 얼굴·눈·목·손·팔 등 타깃별 제품 개발 △ 오프라인 매장 중심 체험 서비스 제공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신‧구 조문 비교’ 해설 기사가 5위에 진입했다.

 

‘중국시장, 화장품기업 마케팅 활동 기지개 켠다’는 10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펴낸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중국·일본 화장품시장 보고서를 담았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국 화장품기업이 마케팅을 재가동하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직격탄을 맞았던 오프라인 브랜드도 온라인 마케팅으로 전환해 활로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정부, 연말부터 미세 플라스틱 화장품 전면 생산금지’ 기사는 11위에 자리잡았다. 이 기사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중국에서 입자 크기 5mm 이하의 고체 마이크로 플라스틱(미세 플라스틱)을 의도적으로 함유한 화장품과 치약(가루치약 포함)의 생산이 금지된다.

 

‘한한령 해제’ 기사에 6월 30일 화장품주가 급등한 헤프닝을 다룬 기사는 16위에 들었다. 일부 언론에서 중국 온라인여행사 씨트립이 한국관광상품을 판매한 것을 한한령 해제로 과잉 해석해 혼란을 조장했다고 꼬집었다.

 

코스모닝이 주요 수출 대상국의 한국인 입국 조건을 조사한 “일본만 입국 불가…우크라이나는 한국인 OK!” 기사는 20위에 들었다. 7월 28일 현재 한국 국적자가 비자 유무와 관계없이 입국할 수 없는 국가는 일본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중국은 조건별 입국을 허용하고, 주요 동남아는 ‘무비자 입국 불가능’ 조건을 내걸었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7월 코스모닝닷컴에서는 △ 네오팜, 김양수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신세계, 화장품 제조서 손 턴다 △ 엘지생건, 더페이스샵·CNP 등 자회사 3곳 합병 △ 인코스팜, 세라마이드 생성 촉진효과 규명 △ 코이코, 온라인 플랫폼 ‘K-뷰티 커넥트’ 론칭 △ 살균소독제를 손소독제로…허위과대 광고 적발 기사 등이 높은 열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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