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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토니인베스트먼트 설립…윤영민 대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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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가 금융업에 뛰어든다.

 

토니모리는 자회사 토니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자본금을 100억원까지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신청을 위한 자본금 요건을 갖췄다. 6월 초 금융위원회에 신기술사업금융업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전문경영인(CEO)로 윤영민 대표를 영입했다. 윤 대표는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전자에서 일했다. 2000년 코오롱인베스트먼트의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로 활동하면서 성공적인 벤처 투자와 조합 운용 능력을 검증 받았다.

 

아울러 토니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 전문가 송철화‧김승대 씨 등을 영입해 운용인력 5명으로 출발한다.

 

토니모리는 2018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기업 에이투젠을 인수했다. 이어 반려동물기업 피엘그룹에 투자하는 등 벤처투자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다.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계기로 뷰티와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해나갈 전략이다.

 

회사 측은 “토니모리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중견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대표 사례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 노하우를 공유하겠다. 스타트업과 협업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영민 토니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벤처투자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수많은 스타트업과 호흡하면서 정통 벤처캐피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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