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노바기가 10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면세점에 입점했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 이어 세 번째다.
입점 품목은 밀크씨슬 리페어 라인 5종이다. 밀크씨슬 리페어 선스크린은 출시 후 3개월 만에 중국 타오바오에서 약 20만개 판매됐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바노도 처음 선보였다. △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트리트먼트 마스크’ △ 자는 동안 피부 휴식을 돕는 ‘바노 바이탈라이징 슬리핑 마스크’ 등 2종이다.
바노바기는 현대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이다해 사인회를 열었다. 중국 왕홍과 바이어 등을 초청해 제품 설명회도 실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해 하반기 위생허가를 취득한 데 이어 올해 현대면세점에 진출했다. 국내외 소비자와 소통을 확대하며 유통망을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