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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11월 독자의 관심기사

3분기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 관심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지분 인수에도 클릭수 폭발
랭키닷컴 12월 10일 현재 뷰티뉴스부문 방문자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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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간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어떤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화장품회사들은 마케팅, 영업, 홍보, 상품개발, 연구개발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국내 최고의 웹사이트 순위·평가 기업인 랭키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모닝닷컴은 12월 10일 현재 전체 사이트 순위 2천758위, 뷰티뉴스부문 1위를 기록해 하루 사이트 방문자수가 경쟁 매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월 중 코스모닝닷컴의 기사별 클릭수 1천회 이상 분석 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지난 10월에는 클릭수가 2천회를 넘는 기사가 한 꼭지도 없었으나 11월에는 2천300회를 넘는 기사가 두 꼭지나 됐다는 점이다. 또 클릭수 1천회 이상 기사도 10월에는 11건에 지나지 않았으나 11월에는 14건에 달해 방문자 및 기사 클릭수가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10일 현재 코스모닝닷컴의 지난 11월 중 기사별 클릭수는 3분기 기업별 경영실적 분석기사가 2천326회로 1위를 차지해 기업별 경영실적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처럼 경영실적 분석기사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내수경기 침체 및 중국 수출 둔화 등으로 대다수 기업이 성장률과 이익률이 둔화되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두 번째로 관심이 많았던 기사는 닥터자르트가 2조원에 에스티로더그룹에 매각됐다는 기사로 클릭수가 무려 2천303회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유니레버의 카버코리아 인수(3조 원), 지난해 로레알그룹의 스타일난다 지분 100% 인수에 이은 해브앤비(주)의 대박 신화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3위는 지난해 10월 중단됐던 정부 지원 R&D 지원사업이 다시 시작됐다는 기사로 R&D 지원에 대해 중소 및 중견기업들이 담당 기자에게 전화로 문의를 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4위는 ‘제주화장품산업 육성 심포지엄’에서 LG생활건강 럭셔리사업부 박한성 유통기획팀장이 발표한 ‘글로벌 화장품산업 트렌드와 시장진출 전략’에 따른 자료로 화장품의 글로벌 트렌드 키워드는 ‘인디뷰티·색조·더마코스메틱·럭셔리’라는 기사였다.

 

5위는 중국시장에서 J-뷰티가 K-뷰티를 밀어내고 수입화장품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는 기사로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 둔화 현상에 많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6위는 브랜드숍 유통의 경쟁자로 떠오른 올리브영·롭스·랄라블라 등 H&B스토어의 팔림세를 분석한 기사로 지난 10월 클릭수 1천344회에 이어 1천313회를 기록해 편집숍에서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7위는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에서 사포닌이 함유된 천연물 소재를 개발했다는 기사가 1천199회의 클릭수를 기록했으며, 8위는 홍콩 민주화 운동으로 전시회 개최 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코스모프로아시아 개막 관련 기사가 1천190회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9위는 최근 후 브랜드의 중국시장 확대에 힘입어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엘지생활건강의 연말 인사 기사가 1천167회를, 10위는 참존의 경영권 분쟁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는 기사가 1천157회의 클릭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휴대폰으로 나만의 화장품을(1천150회) △중국 화장품 검사기관 등록제 전환(1천11회) △화장품학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6명 첫 탄생(1천54회) △영업이익-28곳, 당기순이익-31 곳 만이 성장 시현(1천 15회)의 제목으로 보도된 기사 클릭수가 1천회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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