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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니스프리 릴레이집회 시작!

가맹점주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꾸리고 상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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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숍 이니스프리 가맹점주와 본사 간 온라인·모바일 쇼핑 확대에 따른 갈등상황이 명확한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9일 오전 11시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서울 용산구 소재) 앞에서 ‘상생촉구 릴레이 집회’를 갖는다.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지금까지 꾸려온 협의회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혁구)로 전환하고 본사 측에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릴레이 집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니스프리 비대위 측은 내일 갖는 릴레이 집회 배경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온라인·모바일 시장의 확대 등 유통환경의 급변 속에 실적위주의 성장정책과 과도한 할인경쟁, 불공정한 할인분담금 정산정책으로 가맹점을 폐업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히고 “생존위기에 놓인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그동안 국회와 본사 앞을 오가며 계속해서 불공정에 항의하고 상생을 촉구해 왔으나 본사는 지금까지도 소극적 태도로만 일관해 가맹점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또 “이니스프리 가맹점주들은 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9일 릴레이 집회를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본사에 상생을 촉구하려 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 브랜드와 브랜드숍을 함께 성장시킨 가맹점주들의 마지막 절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에서 열릴 릴레이 집회는 전국 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주최하고 △ 모두발언(전혁구 이니스프리 가맹점주 비상대책위원장) △ 연대발언(김재희 변호사 민변 민생경제위원회·김주호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팀장·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 △ 피해사례 발표(장명숙 전국 이니스프리 가맹점주협의회 회장) △ 서경배 회장님께 드리는 글 낭독 △ 구호제창·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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