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알코리아, 노 플라스틱 데이 실시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가 오늘(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노 플라스틱 데이를 실시한다.
노 플라스틱 데이는 사내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 사용을 권하는 캠페인이다.
머그컵 사용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임직원에게 텀블러를 주는 행사도 연다.
이 행사는 로레알그룹이 실천하는 지속가능경영 프로젝트 ‘Sharing Beauty With All(이하 SBWA)’의 하나로 마련했다. 로레알은 이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로레알그룹은 2020년까지 환경과 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제품을 재활용이나 재생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재활용 소재 8,705톤을 사용했다. 2017년에 비해 19% 증가한 수치다.
로레알그룹은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사용이 가능하거나 비료로 쓸 수 있는 재질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