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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화장품 판로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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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제주공장·연구소 방문…제주화장품 인증 등에도 관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이 지역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의 생산 현장(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소재)을 방문, 스킨케어·소재개발 연구소·생산과정 등을 살펴보고 제주화장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원 지사가 지난 12일 방문한 유씨엘 화장품 공장은 도내 민간투자유치 1호로 지어진 친환경 화장품 공장으로 식약처 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제주라는 지역적 특성을 최대화한 자연주의 콘셉트를 보유한 화장품을 연구·생산하고 있다. 동시에 우수한 화장품 품질 관리 능력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22716 인증도 보유한 곳이다.

 

 

원 지사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인증제도 ‘제주화장품인증’에 관심을 보였으며 스킨케어 연구소는 물론 천연 소재개발 연구소, 그리고 생산 과정을 직접 둘러보면서 제주산 화장품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는 한편 제주화장품 판매 촉진 방안에 관한 의견도 들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임직원과 간담회를 마련,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현장 근무 직원들도 격려했다.

 

이지원 대표는 원 지사에게 “제주의 화장품 산업은 원료를 위한 농축수산물 중심의 1차 산업과 생산·제조의 2차 산업, 관광·서비스 등 3차 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6차 산업 모델”이라고 제시하고 “제주의 풍부한 향토 유전자원으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고 도내 화장품 기업과 상생해 지역 경제를 넘어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유씨엘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도입·시행 중인 ‘제주화장품인증’(JCC·Jeju Cosmetic Cert) 제품 생산이 가능한 대표 기업이기도 하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제주산 원물과 원료를 5~10% 이상 함유해야 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제주뿐만 아니라 인천에도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유씨엘은 기존 스킨·헤어·보디케어 등을 포함한 기존의 기능성 화장품 생산과 함께 본격적인 메이크업 제품 생산에도 들어간다.

 

제주공장이 제주의 특색과 스토리를 입힌 천연·유기농 화장품 생산에 특화돼 있다면 인천공장은 바이오&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헤어&보디케어·프리미엄 메이크업 제품 생산에 포커스를 맞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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