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오늘(2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경북 지역 화장품 기업의 시험 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 화장품‧이미용기기 시험 인증 △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 △ 기술전문가 교류 △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북 뷰티기업에게 시험비용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성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사업지원본부장은 “화장품산업 전 주기에 걸쳐 시험 인증을 담당한다. 시험 인증 인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 뷰티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 홍콩 시험인증기관인 HKC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HKCC(Hong Kong Certified Centre)는 1998년 설립됐다. 인증 분야는 △ 전기전자제품(IECEE CB Scheme) △ 안전마크(HK) △ 생분해제품 △ 에코마크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홍콩 에코마크 획득을 지원한다. 에코마크(Eco Mark)는 소비재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 제품 생산‧사용‧폐기 단계별 환경 영향을 파악해 제공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HKCC와 친환경 인증 분야의 정보와 기술을 교류할 계획이다. 친환경 제품을 홍콩에 수출하는 기업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경기 과천 본원에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장을 열었다. 이 교육장에선 이달부터 △ 클린뷰티 △ 바이오플라스틱 △ 화이트바이오 △ ESG 분야 교육을 실시한다. 실습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센터에서 진행한다. 실습실은 △ ED-XRF △ Olfactometry-GCMS △ MPLC 등 전문 시험장비를 갖췄다. 친환경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장은 고용노동부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부 지원금 15억 원을 활용해 친환경 바이오 화학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관계자는 “55년 동안 쌓아온 시험인증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 교육을 열겠다. 탄소중립·바이오 교육을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2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바오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뷰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 바오젠(대표 김승영)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이용한 탈모완화·피부재생 화장품을 연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과 손잡고 화장품 소재 안전성을 검증한다.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효능 검증 평가를 맡는다. 나아가 바오젠과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산연 협력 활동을 실시할 전략이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열었다. 화장품·화학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식품‧소비재 등의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중국 국가표준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비용을 20% 줄여준다. 소요 기간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중국 국가표준은 중국 내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이다.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는 중국 정부 시장감독관리국에 속한 종합 시험소다. 화장품‧식품‧소비재‧전기전자‧계량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30일 중국 청도 TCQC(청도해관기술중심)와 손 잡는다. 국내 업체의 중국 샘플 통관을 빠르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생허가용 샘플이 중국 해관을 원활히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 TCQC는 중국 공인 화장품 시험소로 지정받았다. 한국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중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었다. 중국 대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한국공학대학교‧시흥산업진흥원과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 KTR은 7일(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실에서 한국공대‧시흥산업진흥원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유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흥시 K-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도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방안(정진현 서울대 교수)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KTR의 역할(장동혁 KTR 센터장) 등을 소개했다. 최수진 한국공대 교수와 안영현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정부가 위임한 시험평가‧인허가 등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흥시‧한국공대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02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23일 서울 노보텔엠버서더호텔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신규 훈련센터 약정을 맺었다. 화이트바이오란 식물·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는 분야다.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말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화이트바이오 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을 실시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춰 교육을 구성한다. 기술·인사이트 교육과 직무전환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이 주 내용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화학·환경·바이오·헬스케어·에너지·소재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시험인증 인프라를 갖췄다.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화이트바이오 전문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9일 중앙대와 탄소중립 ESG 교육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과 박상규 중앙대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원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ESG 경영‧제조 공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특히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앙대가 설립하는 에너지 설비 공정혁신 융합대학원에 참여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UN 지정 청정에너지개발체계 검증‧인증 기관이다. 또 국내 배출권거래제 검증기관이다. 중앙대에 탄소중립 교육을 개설해 △ 탄소중립 적합성 체계 △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과 검인증 제도 △ 에너지 저감 설비의 전 과정 평가(LCA) 기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현철 원장은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UN‧환경부‧국토부가 지정한 탄소중립‧온실가스 검인증기관이다. 중앙대 손잡고 ESG 경영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토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7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SG컨소시엄 오인서‧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SG컨소시엄은 법무법인 화인‧평산‧청림‧담박‧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연합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SG컨소시엄과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운영을 지원한다. △ 살생물제(살생물 물질‧제품) △ 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대재해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현재 △ 화학물질등록 △ 화학물질관리 △ 살생물제 승인 △ 위해성 평가 분야 등록 대행과 적합성 진단 컨설팅 업무를 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대행한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 SG컨소시엄과 손잡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문 서비스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가정용 미용기기 안전성 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LED마스크‧두피관리기 등 뷰티 생활용품을 말한다. 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기와 구분된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사용 제약이 적어 다양하게 개발‧판매되고 있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에 해당되지 않아 별도로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이에 국가기술표준원은 미용기기 안전기준을 제정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안전성 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했다. 가정용 미용기기는 3월 22일부터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실시하는 안전 확인 시험을 받아야 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 국제표준(IEC)에 따른 LED 마스크‧두피관리기의 빛·레이저 안전성 등급 시험 △ 눈 마사지기의 화상 방지를 위한 재질별 온도기준 시험 △ 플라즈마 미용기기의 오존·질소화물 기준치 시험 등을 수행한다. 권오정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미용기기 안전성 시험을 실시해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겠다. 미용기기 제조기업의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중국 수출 길을 넓히고 나섰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23일 중국 시험인증기관인 천진해관공업제품안전기술중심(天津海关工业产品技术中心)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내 화장품기업의 중국 시험 검사에서 인증 획득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시험인증 비용과 기간을 단축해 기업 부담을 덜 예정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국 수출용 화장품에 대한 기능성 시험 심사비를 10% 할인한다. 기능성 시험은 △ 기미제거 미백 △ 자외선 차단 △ 탈모방지 등 세 가지다. 아울러 천진해관공업제품안전기술중심이 샘플 통관서를 작성한다. 통관 기간과 비용 부담 없이 시험 의뢰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중국은 화장품 수입 관련 법을 개정했다. 올해 5월에서 12월 말까지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한 기업은 보습‧탄력‧영양‧주름개선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 기능성 시험은 반드시 중국 내 시험소 시험을 거치도록 했다. 천진해관공업제품안전기술중심은 중국 천진해관 소속 독립법인이다. 중국 식약처에 해당하는 NMPA가 지정한 화장품 등록 시험기구다. 주요 업무는 △ 화장품 등록 법정시험 △ 수출입 화학품 위험 검정 △ 전기전자 어린이제품 공산품 평가 등이다. 송태호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글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이 경남 양산지원을 개원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양산지원은 경남 유산공단 내 양산산단 혁신지원센터에 자리 잡았다. 10일부터 시험접수와 상담 업무를 시작했다. 양산지원은 △ 시험 인증 서비스 △ 해외인증 대행 △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인 △ 중소벤처기업부‧경남테크노파크 등 해외규격인증획득 △ 기술규제 해결형 시험‧인증 △ 연구장비 공동 활용 △ 산학연과제 등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권오정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은 “경남 서북부 지역 중소기업은 양산지원에서 편리하게 시험인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