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기업 지유아이엔씨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뷰티 편집매장 ‘K-라이브 숍’을 열였다. K-라이브 숍(K-LIVE SHOP)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공간이다. 지유아이엔씨는 K-라이브 숍에서 중소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김민성 지유아이엔씨 대표는 “2021년 두타몰에 온·오프라인 통합 매장인 ‘K-글로벌 라이브 숍’을 열었다.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라이브 숍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브랜드가 해외로 뻗어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유아이엔씨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4월 현대백화점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무관중 디지털 패션위크’를 열었다. 2020년 11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후후랜선상생마켓’을 선보였다. 지난 해 4월 현대백화점과 SBA 우수 중소기업 상생특가전 ‘할인해봄’을 개최했다. 이어 7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친환경 K-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 동안 서울 삼성동 K팝 광장에 랑콤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 매장은 랑콤 압솔뤼 루비 크림 립스틱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에서 최초 운영한다. 랑콤 신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26일(토) 오픈식에는 랑콤 모델 수지와 뷰티 인플루언서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팝업매장 운영 기간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행사를 연다. △ 압솔뤼 루비 크림 립스틱 △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세트로 구매한 500명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 랑콤 제품을 200달러 이상 사면 △ 립 파우치 △ 메이크업 리무버 △ 압솔뤼 라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26일 로레알그룹과 손잡고 왕홍을 초청해 ‘나의 파우치를 부탁해’ 쇼를 열었다. 이번 쇼는 중국 라이브방송 매체 이즈보(一直播)에서 3일만에 누적 시청 수 1억 5000만건을 돌파했다. 로레알그룹이 면세점과 함께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왕홍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이 행사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마련했다. 중국 SNS 웨이보·이즈보 등에서 팔로워수 850만명을 보유한 왕홍(網紅) 조니 베이비가 참여했다. 로레알그룹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빅투(VicTu)도 등장했다. 이들은 2시간 동안 현대백화점면세점 9층 화장품 매장에서 판매하는 뷰티제품으로 파우치를 채웠다. 이어 고른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제품 홍보가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형태로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다음 달 15일까지 공식 웨이보에서 로레알 인기 브랜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까지, 면세점 쇼핑 팁 전파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10층 VIP 라운지에서 뷰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달 28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에서 모집한 뷰티 서포터즈 3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등에 관심이 높은 인플루언서로 팔로워수가 6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뷰티 서포터즈에게 매월 50만원 상당의 화장품과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서포터즈를 뽑아 상금도 준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이다. 개인 SNS 채널에 면세품 구매 팁, 베스트 아이템 추천, 각종 제품 사용 후기 등을 게시하면 된다.
한·중 인플루언서 100명 선정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 지역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해 한·중 인플루언서 100명을 홍보대사로 뽑았다. 이번 인플루언서는 뷰티·패션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구성한 것이 특징. 국내 인플루언서는 △ 가수 블락비의 피오 △ 모델 문가비 △ 배우 윤소희 △ 유튜버 한국언니 등 총 80명이다. 중국 인플루언서는 웨이보·이즈보 등 SNS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 이나(李娜, 이즈보 팔로워 수 248만명) △ 예위잉(叶钰莹, 이즈보 팔로워 수 200만명) 등 20명이다. 이들은 100일 동안 서울 강남 지역 관광 명소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쇼핑 정보를 SNS에 소개할 예정. 첫 홍보 활동으로 예즈(叶子), 한윈치(韩允七) 등 중국 인플루언서 10명이 오는 14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23~24일, 인기 왕홍 3인 초청 쇼핑배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 중국 왕홍 3명을 초청해 인기왕홍 쇼핑배틀을 연다. 쇼핑배틀 참가 왕홍은 패션·뷰티에 특화된 아키묘미(aki喵咪) △ 링팅위(凌听雨) △ 천TK(辰TK) 등이다. 이들이 보유한 팬(팔로워)을 합치면 1,7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쇼핑배틀에서 팬과 실시간 소통하며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인기상품 다섯가지를 찾아 나선다.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1인 미디어 스타 한국뚱뚱이 특별 MC로 나와 힌트를 제공할 예정. 이 쇼핑 라이브 쇼는 중국 1인 미디어 생방송 플랫폼 이즈보에 생중계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기상품 베스트 5를 가장 많이 맞춘 왕홍에게 5만 위안(한화 약 8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1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그랜드 오픈 현대가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열었다. 이번 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입지 △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 420여 개 입점 △ 디지털 미디어 체험 특화 공간 마련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연계 마케팅 등 차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점 강남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존 면세점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MICE 관광특구·한류 중심·의료관광 메카 등 풍부한 인프라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면세점을 구현했다”며 “면세점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키고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국내 면세점 산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매출은 6,700억 원으로 예상하며 2020년에는 총 매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세점 최적 입지…특허면적 1만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