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엑스포 코리아, 열 네 번째 '대장정'에 오르다
화장품·뷰티 산업 글로벌 B2B 전시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가 열 네 번째 막을 올렸다. 엔데믹과 함께 정상 궤도에 진입한 ‘K-뷰티엑스포 코리아 2022’는 오늘(6일) 개막, 오는 8일(토)까지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제 1전시장 4‧5홀에서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화장품을 위시해 헤어·네일아트·에스테틱·원료·자재·의료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뷰티·전후방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약 2년 만에 본 모습을 찾아 한 자리에 모였다. 모두 320개에 이르는 부스를 설치, 400여개에 걸쳐 제품‧서비스‧프로그램 등을 꾸려 관객들과 만남의 장을 열고 있는 것.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의 종료를 시사하듯 해외 32국가·100여 곳의 바이어&바이어 기업들이 전시장을 찾아 그 동안 시달렸던 K-뷰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동시에 주최 측은 올해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 실질 수출과 연결할 수 있는 진성 바이어와의 상담 △ 다양한 관점과 카테고리의 컨퍼런스 △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만날 수 없었던 차별화 콘센트의 특별관 등을 마련, 참가기업은 물론 참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현실화했다. 해외 바이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