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0만 개 마이크로 니들 패치 공급 계약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제조업체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는 지난 12일 수출 전문기업인 탈렌트화장품(대표 강성진)과 피부 약물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탈렌트화장품은 국내 최초 할랄인증을 획득한 수출전문기업으로 기술력과 품질력에 기반한 선우코스메, 레벤느, 잭스킨 등 브랜드를 전개하며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특히 잭스킨은 일본 유명 연예인인 하루나 아이와 공동 개발한 화장품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다. 일본 라쿠텐과 아마존에서 화장품부문 판매 1, 2위의 히트상품들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 강성진 대표는 “최근 일본시장에서 효과 중심의 코스메슈티컬 기술이 요구됨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제품은 새로운 히트상품으로의 자격을 갖춘 핵심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동 대표는 “닥터뷰인스는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전문기업인 엘디시스와의 연구 협약으로 개발된 코스메슈티컬 패치 기술을 이번 탈렌트화장품과의 계약을 통해 브랜드에 적용하게 됐다”며 “마이크로 니들은 차세대 메디컬 코스메틱 제품으로 일본시장에 우수한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게 될 것이며 향후
‘할랄’(Halal)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모든 제품을 총칭하는 단어다. 과일, 야채, 곡류 등 식물성 음식을 비롯해 어류, 어패류 등의 해산물 등이 이슬람 율법하에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할랄) 제품이다. 육류는 좀 더 까다로운데 이슬람식 알라의 이름으로 도살된 고기를 원료로 한 재료가 모두 할랄에 해당한다.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화장품에는 무슬림이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 첨가되어 있다. 할랄이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할랄 인증을 받은 국산 화장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은 국내 최초 말레이시아 할랄인증인 ‘자킴’(JAKIM)을 획득한 탈렌트화장품(대표 강성진)이다. 탈렌트화장품은 현재 대한민국 무슬림의 메카인 이태원 모스크 사원 바로 앞에 국내 브랜드로는 최초로 할랄화장품 전문 1호 메장을 운영중이다.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할랄 화장품이 구비되어 이태원을 찾는 무슬림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할랄에서 인증하는 천연 원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더욱 안전한 피부관리를 원하는 한국인들이 매장을 찾기도 한다. 한편 탈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