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메이크업아티스트 한현재 "애교살+오버립=아이돌”
서울 명동성당과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에 외국인 30여 명이 모여 들었다. 한국 아이돌 메이크업을 배우기 위해서다. BTS 메이크업을 담당해온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가 이들의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알루 청담2호점 원장)가 오늘(8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 7층에서 ‘K-팝 아이돌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번 메이크업 쇼에서는 외국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뷰티플레이를 알리는 외국인 홍보대사도 자리를 빛냈다.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약 6년 동안 BTS 메이크업을 맡으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2AM 인피니트 정지소 홍현희 이정은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아이돌 메이크업의 황태자’로 불려온 그는 이날 쉽고 간단한 연예인 화장법을 소개했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그는 한국식 도자기 피부 연출법으로 시선을 모았다. 프라이머와 비비크림을 섞은 제품으로 모델의 피부를 매끈하고 빛나게 표현했다. 자연스럽고 은은한 광택감을 살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리는 것이 도자기광 피부의 핵심이다. 이어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살리는 쉐딩 사용법을 소개했다. ‘자연스럽게 예쁜’ 피부 결과 톤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