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8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이끈 한국화장품제조(주)(대표이사 이용준)가 뉴노멀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으면서 새로운 비상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미 지난 2018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돼 그 역사의 가치와 전통의 우수성을 입증한 한국화장품제조(주)는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OEM·ODM 전문기업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입증된 R&D파워로 전문기업 위상 다져 한국화장품제조는 이미 지난해 미국 FDA로부터 생산적합시설(FEI# 3012656014) 인증을 받았고 우수 기업연구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의 입지도 확보했다. △ 철저한 관리를 통한 품질 제일주의 △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한 연구개발 △ 고객니즈를 만족시키는 리더 △ 활발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모토로 삼고 있는 R&D센터는 현재 보유특허가 해외 15건·국내 50건에 이른다.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통과 품목만도 1천300여개에 이르며 주요 화장품 처방 8천여 건, 연간 신개발 처방은 약 1천 건에 육박한다. 역사와 전통이라는 한계에 머물지 않고 독자 개발한 기능성 원료의 목록도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중기부, 한국화장품제조 명문장수기업 영예 총 4社 선정, 지원사업 우선선정‧가점부여 혜택 1970년대 ‘쥬단학 아줌마’의 명성을 기술혁신을 통해 이어오고 있는 ㈜한국화장품제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명문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장기간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경제적‧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세대를 이어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 3곳과 중견기업 1곳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 ㈜한국화장품제조를 비롯해 삼익전자공업(주), ㈜화신볼트산업, ㈜미래엔이 영예를 안았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한 업종에서 4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준수나 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명문장수기업에는 중소기업 53곳, 중견기업 15곳 등 총 68곳이 신청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요건확인, 서면평가, 현장평가, 정부기관‧언론의 평판검증과 전문가집단의 심층평가 등 절차를 거쳐 최종 4곳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