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서경대 취업연계 근로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은 서경대 재학생에게 실무 중심형 근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뷰티산업을 이끌 인재를 키울 전략이다. 권기현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는 화장품업계에 약 30년 종사했다. 다양한 업무를 맡아 전문 지식과 실무 경력을 쌓았다.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 베이스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 △ 한국 전통 피부과학 브랜드 ‘아크웰’ △ 아우라 뷰티 브랜드 ‘슬밋’ 등을 운영한다. 제품 가짓수를 늘리고,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측은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 협력이 중요하다. 인재 양성에 공 들이는 이유다.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인재들에게 생생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현 비앤에이치코스메틱 대표가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됐다. 권기현 대표는 26년 동안 화장품기업에서 마케팅 기획 영업 업무를 진행했다. 2009년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을 세우고 △ 색조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 △ 민감성 피부용 기초 브랜드 아크웰(ACWELL) 등을 운영한다. 지난 해 말 뷰티 브랜드 슬밋(SEULMIT)을 내놓고 글로벌 뷰티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그는 화장품업계의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관심을 기울였다. 동덕여대와 손잡고 일학습병행 제도를 도입했다.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를 활용해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권 대표는 3월부터 서경대에서 화장품 마케팅 분야 강의를 맡는다. 화장품 실무와 마케팅 이론을 접목해 강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