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발행인 김래수)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킨텍스(경기도 일산) 제 1전시장에서 열린 ‘2019 G-페어코리아’에 부스를 내고 참가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KCI(Korea Cosmetic Index) USB와 책자를 배포했다. K-코스메틱·뷰티의 세계화와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화장품 전문 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코스모닝이 올해 5월 제작, 발간한 KCI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국제 화장품·미용전시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상하이화장품전시회(CBE)를 비롯, 코스모뷰티서울·인터참코리아·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K-뷰티엑스포에서 주최 측과 협의를 통해 해외 바이어에게 KCI(USB)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K-뷰티 산업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G-페어코리아에서는 전시장에 코스모닝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 바이어를 맞이해 KCI의 제작 동기와 효과적인 활용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면서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KCI에 대한 내용을 이해한 바이어들은 “책자와 동일한 콘텐츠를 USB에 담아줘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아미트 간디·인디아 간디
오는 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막을 올리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구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G-페어 코리아는 뷰티·푸드·리빙·레저·스마트·유레카관 등 6섹션으로 구성,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가 기업은 840곳, 전시 부스는 1천210개였다.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 관계자는 “올해 G-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라고 밝히고 “주관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코스메틱을 적극 강화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지난 6월 21일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주)코이코와 MOU를 체결한 데서도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