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ECCK 백서-화장품 산업 이슈 요약 △ 기능성화장품 심사 자료 요건 변경 시 유예기간 부여 △ 기능성화장품 탈모 완화 효능의 인체적용시험 기간 축소 △ 자외선차단지수 (SPF) 표시 범위 확대 △ 화장품 표시·광고 행정 처분 완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화장품 산업의 한국 규제환경에 대해 유럽계 기업들의 건의사항 네 가지를 이렇게 요약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회장 필립 반 후프 ING한국 대표·이하 ECCK)는 한국 규제환경에 대한 유럽계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담은 ‘2024년도 ECCK 백서 발간’ 기자회견을 오늘(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졌다. 올해 10번 째 발행한 ECCK 백서에는 모두 17개 산업 군·73가지에 이르는 건의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기능성화장품과 관련한 2건의 건의사항을 비롯해 모두 4건을 규제환경 이슈를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7건이었다. 화장품 산업 2024년 이슈 ■ 기능성화장품 심사 자료 요건 변경 시 유예기간 부여 ECCK 화장품위원회 박안숙 상무는 “기능성화장품은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의거 심사하고 있으나 규정에 명확히 기술되지 않은 심사 세부 사항에 대해 새로운 해
ECCK(회장 필립 반 후프)가 26일(목) 오후 3시 ‘ECCK 규제 환경 백서 2024’ 발간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ECCK 백서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 백서는 헬스케어‧식품‧에너지 ‧환경‧지속가능성 등 17개 분야를 다룬다. 이들 분야의 규제를 뽑아 한국 정부에 73건의 개선을 건의한다. 이날 각 산업별 유럽계 기업 대표와 임원이 발표와 질의응답에 참여한다. 비즈니스 현안에 대한 유럽업계의 입장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10월 1일자로 스테판 언스트 씨를 신임 총장으로 선임한다. 스테판 언스트(Stefan Ernst) 신임 총장은 현재 차벨파트너스 건축사무소 대표다. 10월부터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의 뒤를 잇는다. 그는 마케팅‧경영 분야에 28년 몸 담았다. 바이어스도르프‧액센츄어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2년 탄생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계 기업의 권익을 대변한다. 유럽‧국내외 기업 400곳을 회원사로 뒀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6월 1일자로 필립 반 후프(ING은행 한국 대표)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신임 회장은 2025년 초 이사회 선거까지 회장을 맡는다. ECCK 이사회는 전임 디어크 루카트 회장이 국외 근무로 사임함에 따라 새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필립 반 후프 회장은 2021년 ING은행 한국 대표에 올랐다. 그는 29년 동안 은행 산업에 종사했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 15년 동안 근무했다. 보험사‧자산관리자‧증권사‧국부펀드 관련 다양한 전략을 보유했다. 필립 반 후프 회장은 벨기에 태생으로 2021년 ECCK 회원으로 활동했다. 2022년 ECCK 지속가능성위원회 회장으로 뽑혔다. ECCK 이사회는 9명으로 구성됐다. 각 산업 분야 별 글로벌 기업 전문가은 한국에 있는 유럽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유럽 상공회의소가 ‘2022/23 한국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와 한독상공회의소(KGCCI)를 비롯해 11개 유럽 국가 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1월 기업 184곳의 유럽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환경을 물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 기업에게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응답자의 59%가 ‘기업의 글로벌 전략상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답했다. 2022년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사 참여기업의 68%가 한국 사업성과가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65%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5% 이상 성장했다. 21%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응답자의 84%가 전년도에 이어 긍정적인 영업이익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향후 2년에 대한 사업 전망은 엇갈렸다. 조사 참여기업의 24%는 긍적적으로 내다봤다. 28%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기업 55%는 국내 투자와 운영 비용을 늘릴 것이라 답변했다. 53%는 직원채용 계획을 내비쳤다. 유럽 기업들은 경영 상 우려사항과 개선점을 제시했다. 조사 참여기업의 53%가 지난 2년 동안 국내 경영 환경이 어
ECCK 등 11국가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환경 공동 설문조사’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럽 11국가 기업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71%에 이르는 기업들은 지난해 한국에서의 사업성과에 대해 ‘상당히 만족’ 또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를 포함, 유럽 11국가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1년 한국 비즈니스 환경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가 ‘기업의 글로벌 전략상 한국 시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응답률 51%보다 11% 포인트를 상회했다. 특히 지난해 이들 기업이 거둔 비즈니스 성과는 한국의 경제 회복과 함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응한 기업의 71%가 한국에서의 사업성과를 ‘상당히 만족’ 또는 ‘만족’ 이라고 응답했다. 2020년 상황에 대한 같은 문항의 응답률은 63%였다. 8% 포인트가 높아진 수치다. 69%의 기업은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한 것으로 답변했고, 21%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응답했다. 즉 응답한 기업의 90%는 성장 또는 유지 수준을 보였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회장 디어크 루카트, 이하 ECCK)가 오늘(29일) 오전 11시 ‘2021년도 규제환경 백서 발간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해 화학 자동차 주류 식품 헬스케어 환경 등 총 16개 산업별 분야의 규제 이슈 114건이 제시됐다. ECCK 각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럽 기업이 겪는 어려움과 한국 정부에 바라는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설명했다. 화장품 포장재 개선안 집중 제기 이날 화장품위원회는 9가지 규제 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화장품 포장재에 이슈가 집중된 가운데 화장품 제조사 자율 표시 찬성 의견도 포함했다. 화장품 분야 규제 이슈는 △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의 개발 및 재활용 산업 발전 △ 포장 관련 법규 개정에 대한 충분한 유예기간 제공 및 합리적 도입 △ 포장 관련 법규 개정으로 인한 표시변경시 시행일 통합 운영제 도입 △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시기 △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의 용이성 기준 완화 △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의 일원화된 해석 마련 △ 파우치 등이 포함된 종합제품의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산정 방법 △ 수출국 법령에 의한 필수 표기사항 표시 부착 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