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日 소비자 ‘젊고 건강한 피부’ 중시 IMARC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13억 1,520만 달러다.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연 평균 4.3% 성장, 2033년 457억 4,18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 소비자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며 기능성 미백제품을 선호한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안티에이징‧탄력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들은 성분과 효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효과가 검증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강하다. 동충하초‧생강‧눈버섯(스노우 머쉬룸)‧두부‧동백오일‧
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美 페이셜 클렌저 시장-젠더 뉴트럴 브랜드 강세 미국 클렌저 시장은 2024년 약 33억 달러로 2033년에는 약 153억 달러를 형성할 전망이다. 미국 소비자들의 피부건강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민감성 피부가 늘면서 클렌징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다. 소비자는 피부 상태에 맞는 세분화된 클렌저를 찾으며, 젊은 층은 여드름에 대처하는 제품을 선호한다. 남성 클렌징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MZ세대는 SNS에서 입소문 난 클린뷰티·다기능 제품을 선호한다. 중장년층의 경우 항노화·보습·주름 개선 기능이 있는 클렌저를 구매한다. 중성적 디자인과 향으로
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클린뷰티 & 내추럴 포뮬러의 부상 글로벌 클렌징 부문에서는 클린뷰티와 내추럴 포뮬러가 부상했다. 소비자는 성분의 투명성은 제조부터 폐기 과정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다. 클렌징밤·클렌징오일의 강세 속에 팩클렌저와 클렌징젤이 새로운 품목군으로 떠올랐다. 클렌징에서도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약산성 제품이 강세다. ‘오일 클렌저→워터 베이스 클렌저’ 루틴은 한국식 클렌징법으로 인기다. 클렌저와 AI 뷰티기기를 결합한 초개인화 맞춤형 클렌징 시장도 커지고 있다. 올리브영 : 바이오던스·맥스클리닉·땡큐파머 강세 올 상반기 올리브영에서 클렌징 제품
무결점 ‘글로우 피부’가 주목받으면서 피부 트러블 관리 시장이 커졌다. 피부 트러블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효능원료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피부의 근본적인 건강을 강화하는 화장품도 인기다. #유산균 #콜라겐 #피부열 등은 트러블 화장품 분야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러블 관리는 장기전이다. 소비자들은 ‘대용량’ 트러블케어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 트러블 관리가 일상적인 뷰티루틴으로 자리 잡으며 가성비 경쟁도 치열해졌다. 이는 트렌디어가 발표한 ‘국내 소비자가 말하는 트러블 케어는? 올영‧네이버 라이징 마케팅&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AI 기반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트렌디어는 올리브영과 네이버의 1분기 트러블 스킨케어 제품 특징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콜라겐‧피부열‧대용량 올리브영 트러블 화장품 후기 가운데 많이 나온 성분은 △ 히알루론산 △ 약산성 △ 판테놀 △ 마데카소사이드 △ 콜라겐 △ 비타C △ 시카 △ 병풀 추출물 △ 나이아신아마이드 △ 알란토인 순이다. ‘콜라겐’은 키워드 순위가 급상승했다. 트러블 효능‧고민 단어는 △ 진정 △ 촉촉하게 △ 피지 △ 모공 △ 각질 △ 깨끗 △ 피부장벽 순으로 나왔다. ‘피부열’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