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제 2회 장원(粧源) 특강X청년 마음 콘서트’를 오는 24일(금)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한다. 장원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 지식 전파를 강조한 아모레퍼시픽재단 설립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장원 서성환 탄생 100년에 맞춰 첫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장원 특강은 ‘2025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 시대예보: 호명사회 △ 핵개인의 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는 송길영 작가가 강연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눈다. 특강에 이어 열리는 ‘청년 마음 콘서트’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이어온 행사다. 청년 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과 치유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감재단의 앰버서더로 새롭게 위촉된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가 청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원(粧源) 특강X청년 마음 콘서트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19일(일)까지다. 참가 신청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노들섬에 전시한다.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는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오는 2025년 1월 18일까지 상시 야외 전시로 진행된다. 점등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번 작품은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전시한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 김주섭 교수)의 ‘희망의 빛 1332’를 재활용한 트리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인 이번 작품은 수거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노들섬 공병 트리를 관람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소망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펼치며 시민들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문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하는 ‘더 젠가’(The Jenga) 전시를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성수동 레이어스튜디오 27(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1가길 26)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아트코리아랩 기술융합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선도기업으로 참여해 예술기업 나인앤드와 협업한다. ‘더 젠가’ 전시는 생태계 속 한 개 종의 멸종으로 모든 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을 젠가에 비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그간 진행해 온 생물 다양성에 관한 연구를 예술가들과 공유하고 5인의 예술가(양벼리·박예나·김은하·남다현·김준혁)는 이에 대한 독창성 넘치는 해석을 설치 조형과 회화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이자 재단 설립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한 '장원 특강'을 오는 9월 20일(금)에 개최한다. 서성환 선대회장은 인문학 분야 연구 장려와 확대를 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와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AI와 인류의 미래’를 대주제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 인공지능(AI)에 대한 내용으로 꾸민다. 2부로 진행할 특강은 △ KAIST(한국과학기술원)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에서 초지능까지?’(From Gen-AI to AGI and ASI?)와 장동선 궁금한 뇌 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다.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은 미래 인공지능 사회에 필요한 창의성 넘치는 사고력 함양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9월 20일(금) 19시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연다. 일반 대중과 아모레퍼시픽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6일(금)까지.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
아모레퍼시픽재단(이하 재단)이 올해 ‘문화와 예술’ 연구 공모를 시작한다. 재단은 우수 연구를 발굴·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이를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는 새롭게 문화와 예술 연구 공모 사업을 출범했다. 올해 연구 공모 사업은 6가지 지정 주제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주제는 △ 경계를 넘나든 한국인과 한국 문화 △ 인구의 이동과 문화의 혼종성 △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문명 등이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고 △ 선정 시 논문 편당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접수·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1973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인문학 연구를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서평 공모전 '우주 리뷰 상'을 후원하며 대중들의 인문학적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산을 위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 인문학 지평 확대와 폭넓은 서평 문화 확산을 위해 서평 공모전 ‘우주리뷰 상’을 후원한다. 우주리뷰 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평 전문 계간지 ‘서울리뷰오브북스’와 대중 지식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이 공동 주최하는 서평 공모전.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이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한 이래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물과 도서 출간을 지원해왔다. 이번 서평 공모전 후원 역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독서·서평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참여했다. 신진 서평가 발굴을 통해 독서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다양한 인문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해 도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도 함께 한다. 우주리뷰 상 서평 공모전은 오는 10월 4일까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진행한다. 주최 측이 선정한 서평 추천 도서 300권을 포함해 자유롭게 도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매 이내를 원칙으로 하고 1인이 복수 제출 가능하다. 총상금 규모는 1천만 원(최우수작 1편 300만
아모레퍼시픽재단이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21일(금)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지난해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아모레부산에서 조경 스튜디오 수무,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선보인 작품을 서울에서 재개관하는 것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체결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그간 축적한 학술 성과와 예술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했다. 재단의 대표 연구 사업 중 하나인 ‘아시아의 미(美)’를 통해 출판한 25권의 도서 가운데 △ 물과 아시아 미 △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 산수화가 만든 세계 등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한 것도 눈에 띈다. 특히 물이 지닌 유동 속성을 바탕으로 돌-풀-바람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다.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제주 오설록 차밭에서 직접 촬영·수집하고 아티스트 그룹 녹음과 협업해 작품으로 제작했다. 공간 곳곳에 미디어 아트와 어우러진 다양한 식물과 실내 정원은 조경 스튜디오 수무의
아모레퍼시픽재단·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문화재단과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자 업무협약으로 이들 3곳의 재단은 ‘노들 컬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함께 수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노들섬을 중심으로 한 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공동기획·협력사업 추진 △ 협력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제반 사항 상호 지원 △ 각 기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각종 문화사업 추진 협력과 지원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지난 51년간 재단이 축적한 학술 성과와 문화예술적 지향점을 나누며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청년 세대가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신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 이어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노들섬 운영을 맡은 서울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MZ세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명소로 알려진 노들섬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현재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아모레퍼시픽 화장문화를 보여주는 ‘유행화장 전(展)’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전시를 비롯,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희망의 빛 1332’ 전시를 새해 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설립 50주년을 기념,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15일 저녁 6시에 점등, 내년 1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위 야외 공간인 세종뜨락에서 시민과 만난다. 높이 8.3m의 대형 트리 형태의 이번 작품은 수거한 화장품 공병 1천332개에 발광다이오드(LED)로 불을 밝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희망을 연출했다. 관객들이 손을 맞잡는 동작을 인식해 빛을 점등하는 방식의 관객 참여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설계해 눈길을 끈다. 트리 제작에는 크리에이티브 컴퓨팅 그룹(성백신 작가·김주섭 교수)이 참여했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모든 관객들이 자신만의 빛을 찾아 새로운 희망을 밝히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진행, 시민과 대중에게 사랑받는 문화재단으로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73년 설립한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고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 특강이 오는 24일(목) 오후 7시 아모레퍼시픽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열린다.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가 도서명과 같은 주제로 진행한다. 최 교수의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출판했으며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도서다. 특강에서는 최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보다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의 전통 건축부터 현대 건축까지 공간이 가지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의 시각으로 설명한다. △ 기생충 △ 올드보이 △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공간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건축과 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과 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 https://ascf.amor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재단 이사장) ‘문화와 예술’ 주제을 주제로 삼아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연구 지원사업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우수 연구를 발굴·확산하고 대중과 소통하고자 지난 1973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연구 지원을 지속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사업이다. ‘문화와 예술’ 분야는 처음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새 주제다.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공고히 한다는 것이 선정 배경이다. 지원자는 자유주제 ‘문화와 예술: 교류, 융합, 그리고 변화’, 지정주제 ‘K-컬처에서의 아름다움’ 중에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고유의 문화·예술 차원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동시대 한류 콘텐츠 확산의 문화 현상 등에 대해 고찰하는 연구를 적극 독려한다. 연구 지원을 통해 과거 역사적 흐름 속에서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이 가진 가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매력 요인을 찾아 알린다는 취지도 함께 하고 있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오는 14일(월)부터 8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사학위 소지자이면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 게재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선정 시 논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은 올해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 이승일(일리노이 어바냐-샴페인대학교 박사) △ 이재경(서울대학교 국사학 박사) △ 한유나(존스홉킨스대학 History of art 박사) 연구자를 선정,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원 인문학자 증서 수여식 현장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민은경·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2월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참여 연구자 공개 모집을 통해 80여 건의 지원서를 접수했다. 인문학 분야 석학으로 구성한 기획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의 연구자 선정을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독창성 강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학계 기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은 이들 연구자에게 앞으로 4년간 월 4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석재 교수(서울대 철학과)는 “순수 기초 학문 분야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은 기초 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