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충북 음성 본사에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 오픈하고 화장품 제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박차를 가한다. 새로 마련한 스마트팩토리 통합관제실은 생산 현장의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각화, 생산성 극대화와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지휘하는 콘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품질·안전·환경 등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 생산 라인 가동 현황 △ 제품 품질 실적 △ 폐수 오염도 △ 에너지 사용량 △ 화재 감지 △ 작업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 등 다양하고도 상세한 영역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특히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이를 즉시 관련 담당자에게 알림으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돕는다. 작업자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 경고를 내림으로써 조기에 위험 식별과 더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제조 전문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4차산업혁명 시대 필수요건이라고 할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기획·개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의미한다. (주)스몰랩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연구노트관리부터 처방·전성분 관리를 시스템화 했다. 추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품질관리시스템(TQMS)에서 품질정보를 실시간으로 집계·분석·조회하고 일정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제조실행시스템(MES)을 이용, 제조·생산 현장에서 발생하는 △ 원재료 투입정보 △ 재공(WIP: Work In Process)·완성품 생산실적 △ 설비·작업자 정보 △ 비가동 시간·요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제조원가를 낮추고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 (주)스몰랩은 이같은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지난해 12월 제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700만 불 수출의탑과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매출액 100억 원도 돌파했다. 이정규 대표는 “지난해 시험 가
OEM·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공동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올해를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선언하고 이를 위한 경영 키워드로 ‘비도진세’(備跳進世: 도약할 모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전진하다)를 제시했다. 조임래 회장은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업무 패러다임 전환을 실현, 가장 효율성 높은 프로세스를 적용해 업무를 전개하고 코스메카코리아 만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면 다가오는 ‘변환의 시대’도 두렵지 않다”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이에 대한 구체화한 내용으로 △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도입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 글로벌 ERP 고도화 △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 AI기반 업무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또 “OKR은 도전적인 목표·상호 소통·협업·민첩성,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우리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변화에 대응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는 성과관리 기법”이라며 “OKR을 통해 코스메카코리아 만의 새로운 업무 추진 문화가 정착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업무효율 개선 △ 고객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구축 △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