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혁신기업 국가대표’ 됐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건강·진단(해양·수산) 부문에 선정돼 정부의 금융·비금융을 포함한 종합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새 시장 개척에 한층 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5곳의 부처(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벤처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와 함께 각 산업을 선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선정,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의 혁신성·기술력 검증을 통과하고 최종 선정 과정에서 인정받은 대봉엘에스는 앞으로 정부의 투자·대출·보증 등 금융은 물론 경영·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부문까지 다각도로 지원받는다. 대봉엘에스는 피부과학·천연화장품·건강기능성 식품·의료기기 등 폭넓은 산업군의 파이프라인 구축, 글로벌 진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기회를 활용, 육상의 천연 소재 연구뿐만 아니라 해양소재를 이용해 △ 신규 클린 뷰티 천연소재 개발 △ 기능 성분 규명·표준화 △ 소재 안정화·효능 차별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양에는 인간에게 완전식품으로 활용될 소재가 많아 면역 증진 강화·고령 친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