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위크 도쿄 오늘(16일)까지 진행 올 시즌 글로벌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소식이 도쿄에서부터 들려왔다. 세계 화장품·뷰티 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미국·중국 등과 함께 규모·기술·트렌드 등 모든 부문에서 3강으로 꼽히기에 충분한 일본. 일본 최대 규모 B2B 전문 화장품·미용 전시회 ‘코스메 위크 도쿄’가 지난 14일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막, 오늘(16일)까지 사흘 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글로벌 수준의 전시회 가운데 가장 먼저 막을 올린 이번 전시회에는 화장품 원료·완제품·뷰티 디바이스·에스테틱 솔루션 등은 물론 △ 서플라이 체인의 OEM·ODM라인 △ 제조 설비 △ 패키징·포장과 미용 산업 관련 교육에 이르기까지 최신 트렌드가 한 곳에 모여 올 시즌 경향을 처음으로 가늠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K-뷰티 존재감 반영, ‘K-BEAUTY FAIR’ 신설 운영 특히 올해 코스메 위크 도쿄에서는 1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K-뷰티 전문 섹션으로 론칭한 ‘K-뷰티 페어’(K-BEAUTY FAIR)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최사 RX 재팬은 K-뷰티에 눈돌리고 있는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
올 시즌을 여는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이자 미국과 함께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 성장을 이끈 일본 화장품 시장의 올해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2024 코스메 도쿄&테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열 네 번째를 맞이한 올해 전시회에는 (주)코이코(KOECO)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가 마련한 한국관에 부스를 설치한 기업들을 포함해 모두 200여 곳이 넘는 K-뷰티 기업들이 참여해 최근에 불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기도 했다는 평이다. 카테고리별 전문관 신설…시장 회복세 반영 관련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주)코이코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여간 얼어붙었던 시장 상황에서의 탈피는 이뤄졌다. 개막 첫 날과 둘째 날 각각 1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한국·중국과 함께 동북아 화장품·뷰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여실히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관계자는 “특히 코스메 도쿄&테크는 매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열리는 글로벌 전시회라는 점에서 한 해의 트렌
중국 수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내 K-뷰티 인기를 이어가기 위한 시장 개척·공략 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23 뷰티월드도쿄 재팬 뷰티 박람회’(이하 뷰티월드 도쿄)가 이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5회째를 맞이한 뷰티월드도쿄(도쿄 빅사이트 이스트홀 1-8)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프랑스·홍콩·이스라엘·이탈리아 등 세계 10국가·800여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 첫 국가관을 구성했음에도 참가 국가 중 최대 규모를 보인 한국관은 위치 역시 전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움직임을 보인 포인트를 차지해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가능성도 가장 높았다는 것이 참가 기업 측의 설명이다. 메쎄 프랑크푸르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 Fem more 존 △ Testy 존 등 새로운 전시 섹터를 포함 모두 13개의 전시 섹터(스킨케어·네일·뷰티기기)로 구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였다. 한국관을 구성한 (주)코이코 측은 “매칭 바이어 수와 세부 프로그램 등의 진행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첫 한국관 구성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수준을 훨씬 뛰어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