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The Ohio State University·이하 OSU)와 화장품 성분 안전성 평가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산연-OSU 간 협약은 동물시험의 제한을 겪고 있는 화장품 산업에서 성분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 대체시험법이라고 할 ‘인실리코’(insilico) 기법 전문 교육과 이를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활용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았던 인실리코 기법을 실무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화산연은 그동안 인실리코 기법을 활용한 연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전세계에서 권위자를 인정받고 있는 양지혜 교수와 협력. 이미 화장품 안전성 예측 시스템(KCII-CSP)을 개발한 바 있으며 오늘(9일)부터 진행하는 교육(웨비나) 과정에도 KCII-CSP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웨비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중국·일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점유율의 50% 선이 붕괴돼 20% 초반대까지 추락한 중국, 이와는 반대로 해당 시점에서 오히려 미국과 함께 화장품 수출 상승 국면을 이끈 일본.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국가도 화장품 수출 전선에서는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중국과 일본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정리한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를 발간했다. 중국-숏폼 미니 드라마 마케팅 각광 중국의 최신 마케팅 트렌드는 ‘숏폼 미니 드라마’의 활용이다. 많은 뷰티 브랜드가 더우인(抖音·Douyin·중국판 틱톡)을 활용한 미니 드라마를 주요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다. 미니 드라마는 3~5분 내외의 짧은 온라인 콘텐츠로 간결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스토리 구성이 특징.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미니 드라마는 단순 광고 이상으로 감성 충만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 만점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현지 브랜드
관세 이슈로 대 미국 수출길에 먹구름이 드리운 가운데 시장 규모에서는 비교할 수 없으나 새로운 개척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행사가 주목을 받았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엑스포: 올어바웃 K-스타일'(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행사장 안에 설치,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이 현지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히고 “K-뷰티 홍보관에는 하루 평균 1만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K-엑스포는 K-뷰티를 위시해 푸드·드라마·웹툰·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융합한 종합 전시회로 기획, 진행했다. 이 가운데서도 K-뷰티는 이틀의 행사 기간 동안 다른 카테고리를 압도하는 수준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미국 이외의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개척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게 화산연 측의 설명이다. 화산연이 기획, 운영한 K-뷰티 홍보관은 △ 화장품 전시 △ AI 기술과 접목한 디지털 뷰티 디바이스 △ 최신 K-메이크업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지난 18일부터 발효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확대 적용 조치에 따른 대미 화장품 수출 기업 영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화산연 측은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www.ncrkorea.kr ·이하 사업단)을 통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범위 확대에 따른 화장품 수출 영향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의 철강·알루미늄의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에도 해당 관세가 확대 적용해 지난 18일부터 발효됐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도 제품 내 철강·알루미늄 함유 분에 한해 관세를 적용한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상 제품군 현황과 대응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 철강·알루미늄 용기와 부자재 사용 여부 △ 철강·알루미늄의 함유량 인지 여부 △ 품목구분(HS Code) △ 수출액(2024년 기준·달러) △ 제품 수 △ 관세 영향과 대응 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관련 내용에 대한 메일 회신과 문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과장( yangsm@kcii.re.kr ·031-831-5661)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그 동안 이와 관련한 교육을 꾸준하게 전개해 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오는 21일(목)과 22일(금), 그리고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모두 닷새에 걸쳐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2차)을 진행한다.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 301호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1일 각 6시간 씩, 5일 동안 30시간으로 이뤄진다. 실습교육을 포함, 모두 17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 글로벌 화장품의 안전관리 제도와 정책 동향 △ 해외 제품 정보 파일 작성 사례 △ 독성 참고치의 이해 △ 화장품 성분·제품의 노출평가와 위해평가(제 1일차) △ 화장품 안전성 평가보고서의 구성 △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서의 A.D.M.E. △ 일반 독성(급성·아급성·만성 독성) △ 발암성(제 2일차) △ 생식 발생 독성 △ 유전 독성 △ 국소 독성과 동물대체시험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의 이해(제 3일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화산연 측은 “이번에 진행하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 교육과는 별도로 순차 도입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이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와 이에 대한 식약처의 의지 재확인, 그리고 실질 준비작업 진행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통한 글로벌 동향 조망이 이뤄진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등을 포함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 국내외 화장품 안전 관리 동향 △ 성분 안전성 평가 동향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2024년 11월 20일~21일)에 이어 ‘국제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을 내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을 위한 실질 준비작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인디 브랜드 기업들의 대응이 절실해 지고 있다는 인식 아래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동향과 성분 안전성 평가 동향을 종합 분석하고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해외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보다 약 2개월 앞당겨 개최한다는 점도 의미를 가진다. 화산연 측은 “화장품 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UAE·튀르키예’ 시장 잠재력은 높게 평가받고 있지만 이의 현실화가 이슈였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의 성장세가 올해부터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잠정집계한 수출 실적(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자료 기반)에 따르면 대 UAE 수출은 1억2천2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200만 달러보다 무려 69.4%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UAE는 고급 향수와 뷰티 제품의 주요 소비지이자 새로운 브랜드 발상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를 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UAE와 튀르키예의 최신 화장품 시장 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6호)를 발간했다. ‘두바이 메이드’ 향수, 글로벌 시장 공략 화산연은 “UAE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들은 두바이를 테스트 마켓으로 삼아 다양한 국가에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향수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특히 ‘두바이 메이드’(Dubai-made) 향수 브랜드들은 아랍 전통 향료라고 할 우드(oud·침향)와 머스크 등을 현
화장품 안전성과 관련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 추세를 보이면서 이를 보다 효율성 높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해 지고 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은 △ 글로벌 향료 안전기준 제공 기관 국제향료협회(IFRA·International Fragrance Association) △ 향료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향료원료연구소(RIFM·Research Institute for Fragrance Materials)와 화장품·향료 분야 안전성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비공식 환담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미팅에는 Dr. Mathias Vey(IFRA 부회장)·Caroline Li(IFRA APAC 지부장)·Dr. Anne Marie Api(RIFM 회장)·Dr. Chris Choi(IFRA·RIFM 이사) 등의 주요 인사가, 화산연 조신행 원장·이정표 실장·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향료 성분과 천연 추출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 트렌드와 우리나라에도 도입힐 안전성 평가 제도, 그리고 국제 규제 대응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산연은 국내 화장품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 클린뷰티 용어 사용 유의 △ 에코-프렌들리 제품의 강세 △ 바이오 기술 기반 성분(펩타이드·콜라겐·엑소좀 등) 중심 친환경과 효능·효과가 분명한 성분 강세. 최근 미국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렌드에 대한 핵심 사안 요약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중소 K-뷰티 수출기업의 주요 수출 대상국에 대한 최신 규제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수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실질 규제 대응력 제고 등을 위해 진행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편’(4차)이 오늘(10일)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주피터홀에서 열렸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연자로 나선 세미나에서는 △ 미국 화장품 연방법과 수출 주의사항 △ 미국 자외선차단제(OTC) 규정과 등록: 라벨링·광고문구 가이드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을 다뤘다. 손 대표는 강의 시작과 동시에 “클린뷰티라는 용어의 남용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서는 여러 건의 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무엇보다 정의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그 피해가 소비자에 갈 수 있다는 미국의 법 정서 상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태국, 베트남’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의 투 톱 태국과 베트남, 두 국가에서 감지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로컬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이 지역 전통의 화장품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의 경우에는 화장품·뷰티 전문 채널 간의 배송 속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온라인 채널 성장과 동시에 위조품의 불법 유통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단속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발간한 ‘2025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5호-태국·베트남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국, 뷰티 유통 채널 배송 속도 경쟁 심화 동남아시아 권 전통의 화장품 강국 태국에서는 최근 들어 화장품·뷰티 유통 채널의 배송 속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을 보인다. 리포트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가 초고속 배송에 대한 소비자 수요로 이어졌고 이에 발맞춰 주요 유통 기업들은 ‘당일·즉시 배송 서비스’ 도입 경쟁에 나선 것이 뷰티부문으로까지 확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제 4차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미국 편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주피터홀에서 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들어 수출액이 급증세를 보이면서 일본과 함께 K-뷰티 수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과 변화 양상을 짚는다. 손성민 리이치24시코리아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서 △ 미국 화장품 연방법·각 주별 화장품 관련 법규를 해석하고 △ 관련 실제 사례 △ 미국 수출 시 주의 사항 등을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OTC 와 관련한 개요와 실무 사례에 대한 광범위하고도 실무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인도·인도네시아’ 중국을 누르고 세계 1위 인구대국으로 부상한 인도, 제 2의 차이나드림을 실현할 수 있는 ‘넥스트 차이나 마켓’으로 관심의 대상이지만 여전히 ‘잠재력 만큼은 최고’에 머물러 있다. 이슬람 인구 최대 보유국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최근 들어 그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으면서 10여년 전부터 공을 들여온 코스맥스를 비롯한 K-뷰티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이들 두 국가 화장품 시장의 최신 이슈와 트렌드에 대한 보고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4호’를 발간했다. 로컬 화장품 브랜드, 신흥강자로 부상 이번에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제 4호)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포인트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모두 현지 로컬 브랜드들이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는 부분이다. 우선 인도의 경우 로컬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의 수요에 기반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대표 현지 브랜드 컬러바(Colorbar)는 브랜드 리뉴얼과 주요 소매 유통 채널에 입점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