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 에이치피앤씨 김홍숙 대표가 지난 11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열린 제 24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성기업인으로서 펼쳐 온 노고와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이 행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스마트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에이치피앤씨는 세안·탈모방지·피부질환 치료제·소독제 등에 이르기까지 기능성화장품과 전문 의약품을 중심으로 안정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 부문에서 독자 영역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종합병원과 클리닉 등 폭넓은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동시에 화장품·의약품 등 제품 다변화를 통해 최근 5년간 연평균 15%에 달하는 성장률을 시현했다. 김 대표는 지난 11월에도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의 경영품질대상을 수상, 사회 공헌 실천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여성경제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학병원의 감염관리 부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지셉트 손 소독제·엔지셉트 플러스 와입스(환경소독티슈) 등의 우수한 기능을 발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가 오늘(4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서울 여의도 소재) 다이아몬드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0’(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최)에서 경영품질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이날 시상식 프로그램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경영품질 대상자로 선정돼 그 동안 전개해 온 △ 기업의 사회적책임 △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등을 통해 경영품질을 높이고 기업·기업인으로서 수행해야 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튜브로 생중계한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전략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주제로 뉴노멀 시대 지속서 있는 혁신성장과 사회적책임경영을 추구하는 전략을 모색하는 하는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김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에이치피앤씨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고민 해결을 위한 첨단 바이오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의약품·의약외품 연구개발과 생산, OEM·ODM 비즈니스 등을 전개 중이다. 테라비코스·메이톨로 에이테라(코스메슈티컬)·수비아(내추럴)·라비덤(더마코스메틱) 등의 독자 브랜드와 함께 우수한 R&D파워에 기반한 OEM·ODM 사업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병의원사업부와 해외사업부 등 부문별 비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