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레이시아 의료 미용 전시회‧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사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한류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국내 화장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전시회와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여성 직장인 증가와 한류 확산에 따라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인천시는 관내 유망 미용‧의료 등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전시회 참가 희망 기업 8곳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전시 분야는 △ 화장품 △ 향수 △ 스파용품 △ 뷰티기기 △ 휘트니스 제품 △ 건강‧다이어트 보조제 등 뷰티와 의료 관련 제품이다. 이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중국 상하이 미용 전시회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 미용용품 △ 화장품 △ 향수 △ 메이크업 △ 헤어제품 △ 네일 △ 뷰티살롱 제품 △ 설비 △ 원료 △ 액세서리 등 모든 미용관련 제품
지난해 44곳 업체 중 21곳, 中화장품‧식품 인증에 집중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와 협업해 각 국의 보호무역 확대에 따른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4년 300억 달러 달성, 4년 만에 사상 처음 2018년 400억 달러 달성, 특‧광역시 유일 6년 연속 수출성장을 기록하는 등 수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은 세계 각국의 관세를 통한 무역보호 대신 기술무역장벽, 동‧식물 검역 등 비관세 장벽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추세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 44곳 업체(중국 23곳, 기타 국가 21곳)에 대한 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일부 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중국의 경우 전체 23곳 가운데 21곳(87%)이 화장품과 식품분야 CFDA 인증에 집중했다. 기타 국가는 21곳 가운데 13곳이(68%) EU국의 공산품 분야 CE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올해도 총사업비 1억7천100만 원(중국 1억700만 원, 기타 국가 6천400만
뷰티기업 21곳 포함 200부스…SNS 마케팅 활용도 주목 2018 인천 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성장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산업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국제 행사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 3, 4홀에서 제1회 ‘2018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인천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됐다. 1회를 맞이한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에는 1인 미디어 분야의 핵심인 △ 1인 방송 제작자 △ MCN‧플랫폼 기업뿐만 아니라 △ 바운셀 △ 기린화장품 △ TS트릴리온 △ BNH코스메틱 △ 코코스랩 △ 코나드 등 21곳의 뷰티 기업이 뷰티관을 구성, 총 200여 부스로 전시장을 구성하고 2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구독자 555만을 보유한 음악분야 빅마블, 262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 게임분야의 악어, 뷰티 분야의 회사원A을 비롯해 이번 페스티벌의 홍보 대사이자 개그맨 출신 뷰티분야 김기수 등이 전시회를 방문해 무대행사와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중국 대표 1인 미디어인 왕홍을 비롯해 30여 곳 국가의 1인 방송 제
인천시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사업 취지 국내외서 공인…선정기업 시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인천광역시는 인천에 소재한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 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에 소재한 우수한 산업시설(공장)을 선정해 수상하는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어워드’를 실시한다. 인천에는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관련 생산 공장단지가 조성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의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만큼 낙후된 모습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취업기피, 인력유실의 주원인으로 주목받으며 시급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안타까운 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낙후된 환경과 경영시스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구체적인 개선방법이나 사례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며 직접 개선을 위한 투자까지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인천시는 이러한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공장에게는 근무환경을 개선해야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개선을 고민 중인 기업에게는
업체당 최대 500만원…50곳 이상 수혜 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최대 수출 교역국인 중국의 수출 지속을 비롯한 내륙지방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비롯한 시 소재 기업에 대해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하며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항공 물류비를 제외한 중국에서 발생되는 물류비를 지원한다. 중국 수출기업이 수출확인서와 물류비 증빙자료만 제출하면 실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50곳 업체 이상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비 지원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1월에 발생된 물류비도 소급 적용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이번 사업은 수출 발생 즉시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되며 500만원 범위 내에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실제 수출기업의 지출비용을 실비로 지원 받는 만큼 금액적인 수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 제조업체만 해당되며 유통, 무역업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 기업은 2018년도 전 기간 중에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
인천시-인천 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 일자리 창출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와 창의적인 뷰티 관련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시켜 뷰티산업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연계한 ‘전략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뷰티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임상시험‧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상품의 특성을 부각,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 임상시험 △ 시제품 제작 △ 디자인 개발 △ 홈쇼핑 진출 등 뷰티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기업별 2가지 이상 지원한다. 최대 1천만 원 이내, 총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에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 고용창출 가능성 △ 기업 성장 가능성 △ 특화‧차별화 정도, 수출 추이 △ 제품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선정평가 후 해당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이 사업을 수행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 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는 23일부터 기관 홈페이지‧비즈 오
인천광역시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가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돼 해외 지식재산과 관련된 맞춤형 지원을 전폭 지원받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www.incheon.go.kr)는 특허청과 함께 ‘2018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내 수출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가운데 화장품 관련 기업인 대봉엘에스(주)와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비롯해 ㈜금강오토텍, ㈜이너트론, 명진실업(주), ㈜모리스등 총 15곳을 선정했다. 글로벌 IP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당 연간 7천만원, 총 3년간 최대 2억1천만 원까지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담 컨설턴트가 기업별로 IP컨설팅을 진행한 뒤 △ 해외IP 권리화 지원 △ 특허기술영상 제작 △ 맞춤형 특허맵(디자인맵)작성 △ 비영어권 수출브랜드 개발과 글로벌 IP경영진단 등 기업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과 지식재산 사업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해 지원한 13개 글로벌 IP
인천 보건환경연구원…다소비 화장품 등으로 확대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화장품과 위생용품으로 관리되고 있는 인체청결용과 식품접객소용 물휴지류에 대한 살균·보존제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휴지류 검사는 화장품으로 분류·관리되는 물휴지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고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물티슈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는 인체청결용 물휴지의 경우 중금속,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미생물한도시험을,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살균·보존제를 추가할 계획이다. 살균‧보존제 검사는 파라벤류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니논·메틸이소치아졸니논(CMIT·MIT), 트리클로산,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 클림바졸, 벤질알코올 등 21종 성분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허명제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식약연구부장은 “최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생활화학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휴지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다소비 화장품에 대해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 1천만불 이하 인천지역 중소기업 대상 신청접수 인천광역시가 총괄하는 화장품 위생행정허가를 포함한 중국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사업이 지난해 수출액 1천만 달러 이하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인천광역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규격인증 대응 즉 △ 시험·인증 △ 기술컨설팅 △ 부가지원 등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지원한다는 것. 이에 따라 CFDA(중국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의 강제인증이 필요한 화장품의 경우 최대 2개 품목에 800만 원의 지원이 가능하며 컨설팅의 경우 인증 취득대행 비용의 일부 지원으로 건당 최대 25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가지원으로 라벨 등록과 중국어 라벨 제작, 컨설팅비를 포함한 상표등록을 위해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한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오는 9일(금)까지 인천시 중소기업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http://bizok.incheon.go.kr)에 기업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선정업체 발표는 이달 중으로 이루어질 예정
효율적 지원·육성위한 컨트롤타워 절실 경쟁적 전시회·행사로 예산 낭비 지적…알맹이없는 지원책도 남발 화장품 산업이 수출의 효자산업으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그 실제 성과 역시 숫자로 증명되면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화장품 산업에 대해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동시에 지자체별 화장품·뷰티산업 관련 조례, 진흥 조례 등의 제정과 이에 따른 육성정책도 ‘경쟁적으로’ 발표됐다. 발 빠른 일부 지자체에서는 화장품·뷰티 전시회 등을 기획, 진행하기 시작했고 이를 위해 적게는 수십억 원에서 최대 수백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하고 쏟아 부었다. 지자체별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에 최우선 유치 대상기업은 바로 화장품기업들이었다. 불과 10여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전개된 상황이다. 중앙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필요 그러나 이 같은 지자체들의 현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과 사업 집행 등과 관련해 보다 효율적인 추진과 지자체간 상호 협력을 위해 중앙 정부의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문제제기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INI리서치센터가 지난 2016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제출한 ‘2016년 기초화장품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자체는 향후 성장동력
최근 사드로 인해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타 국가 진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열리는 여러 전시회에서도 중국 바이어 초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동남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 국내 업체들에게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는 추세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고 있는 토털 코스메틱 전시회 ‘2017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에서도 동남아시아 바이어를 대거 초청해 국내 참가사들에게 현지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의 8대 전략사업 가운데 하나인 뷰티산업 육성 일환으로 자리 잡아 지난해보다 확대해 개최 중이다. 전국 화장품 제조사의 약 18%가 위치하고 있는 인천을 기반으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뷰티 관련 기업들의 마케팅과 판로개척,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8천400㎡ 규모로 국내 기업 112곳이 370여 개 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한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는 ‘Design K-Beauty to Global Business’를 주제로 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어울’(Oull)의 신제품 출시회를 가졌다. 이번 출시회는 ‘어울’ 전속모델 배우 경수진과 화장품 제조사, 국내외 바이어와 함께 신제품 체험,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어울’은 인천에 있는 16개 화장품 제조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화장품 브랜드다. 행사에서 톤업크림, 스노우 모이스쳐크림, 아이에센스, 유아용품 세트 등 20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태국 Bagunigo사와 약 90만불(10억5천만원)규모의 신제품 수출계약 성과를 올리면서 동남아 한류의 본거지인 태국시장까지 진출하는 기초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어울은 최근 중국 위생허가 인증을 받아 충칭수출입유한공사와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자사 제품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어울’은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권 인터넷 쇼핑업체 ‘Qoo10’과 온라인 판매 MOU를 체결한 바 있다. www.oul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