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니스프리가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를 올리브영 쇼케이스를 통해 선 론칭하는 한편 디아일 성수에서는 '속보습 충전소'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 론칭한 이니스프리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드는 밀키한 세라마이드 포뮬러로 피부에 바른 후 3초 만에 보습력을 1,168% 상승시킨다. 이니스프리는 이 제품의 선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올리브영 쇼케이스에서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160ml+25ml) 출시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1개 당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25ml) 1개를 추가 증정하고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시에도 브랜드 장바구니 쿠폰 증정과 추가 할인, 리뷰 이벤트를 통한 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펼쳤다. 성수동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에서는 그린티 밀크로 꽉 찬 ‘속보습 충전소’를 운영한다. 오는 25일(목)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26일(금)부터 정식 오픈하는 이번 팝업은 ‘슈퍼 차징 스테이션’(Super Charging Station)을 테마로 한 속보습 충전소 콘셉트로 진행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신제품 체험 공간으로 꾸민다.
글로벌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인터코스그룹이 차세대 스킨케어 영역의 트렌드 키워드로 ‘피부 장수’(Skin Longevity)를 제시하고 바이오테크 기업 아르테라 바이오사이언스(Arterra Bioscience)의 첨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합작 설립한 산하 연구조직 비타랩(Vitalab)을 통해 이를 구현할 수 있는 혁신성 원료와 연구 방향을 공개했다. 즉 기존 항노화·안티에이징이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면 인터코스가 제시하는 피부 장수는 ‘피부를 전신 건강의 핵심 장기’로 바라보겠다는 개념이다. △ 생체 리듬 조절 △ 스트레스 완화 △ 세포 대사 최적화 등을 통해 피부를 장기 관점에서 건강하고 활력 있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연구의 핵심 화두 역시 ‘피부 장수’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 보충제와 기능성 화장품(코스메슈티컬) 분야에서는 세포 에너지 대사를 회복시키는 △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NAD+) △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 △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NR) 등의 성분들이 주목받는 상황이다. 항산화 효과로 알려진 폴리페놀(polyphenol)·플라보노이드(f
LG생활건강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Branding)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 북'이, 패키징(Packaging)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 더후 브랜드 북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뷰티 브랜드 더후의 역사와 최근 리브랜딩 후 새로 단장한 브랜드 형상을 소개하는 책자. 전통 제본 기법으로 제작했고 외부 케이스는 음양(陰陽)을 상징하는 흑백 두 가지 버전을 마련해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았다. 특히 글로벌 고객에게 이채로운 한국 궁중 왕실의 예술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현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 직관성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었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 케이스는 1898년 탄생한 유시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럽 고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 윤곽에 고유한 아르누보 패턴을 음각으로 정교하게 새겼다. 은은한 미색과 무광 마감으로 감각을 살린 디테일을 더했다. 치실 뚜껑은 한 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사용 편의성을 높
프롬랩스가 서울 청담동 미용실 살롱하츠에 입점했다. 살롱하츠(SALON HE:ARTS)는 백흥권 대표가 운영한다. 백 대표는 전지현‧김혜수‧수지‧한예슬‧고윤정 등의 스타일링을 전담하고 있다. 프롬랩스(FROM LABS)는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운영하는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다. 살롱하츠 방문객들에게 고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할 게획이다. 입점 제품은 손상모 관리용 트리트먼트 3종이다. △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트리트먼트 △ 프로틴 캡슐 헤어 리페어 리브인 트리트먼트 스프레이 △ 트리트먼트 부스터 파우더 포 인텐시브 케라틴 케어 등이다. 이들 제품은 프롬랩스 독자 기술인 ‘스마트 흡착 단백질 캡슐’(FROM LABS PROTEIN CAPSULE HAIR REPAIR™)을 적용했다. 단백질의 흡수력과 지속력을 높여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머릿결을 탄력있고 찰랑찰랑하게 유지한다. 프롬랩스 관계자는 “고기능성 헤어케어 제품과 살롱하츠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객이 제품을 체험하며 프롬랩스의 차별적 효과를 경험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프롬랩스는 6월 북미 아마존에 이어 8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뷰티
픽톤(대표 이병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5 아기 유니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아기 유니콘 지원사업은 중기부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외부 투자 없이 독자적으로 성장한 기업을 뽑는다. 올해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제공한다. 픽톤은 더마 비건 뷰티 브랜드 토코보를 운영한다. 토보코(TOCOBO)는 가파른 성장을 이어왔다. 매출은 2022년 19억원, 2023년 117억원, 2024년 29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성장률이 연평균 332%에 달하며 주목받고 있다. 토보코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세계 30개국에 상표권을 등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토보코의 대표 제품은 선케어로 꼽힌다.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800만개 판매됐다. 픽톤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아 아기 유니콘에 올랐다. 차별화한 제품과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를 앞세워 북미 지역 오프라인 공략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 채널에서의 선풍적인 인기를 등에 업고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우리나라 샴푸 브랜드가 입점이 까다로운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 것은 드문 사례다. K-뷰티 두피 케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LG생활건강은 내달 6일부터 미국 내 모든 코스트코를 포함해 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지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682곳에서 닥터그루트를 판매한다고 확인했다. 지난 2023년 11월 북미 온라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지 약 2년 만에 이뤄낸 채널 확장 성공 케이스다.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 헤어 티크닝 샴푸 우선 입점 북미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는 제품은 닥터그루트의 북미 주력 제품군이라고 할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Scalp Revitalizing Solution) 라인의 ‘헤어 티크닝 샴푸’(Hair Thickening Shampoo). 이 제품은 지난 3월 미국 코스트코 온
더샘(대표 임진서)이 15일 서울 서린동 본사에서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서포터즈 1기 15명이 참가했다. 뷰티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자 15명은 12월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한다.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더샘 BM이 제품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신제품을 체험하며 의견을 나눴다. 더샘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신제품과 베스트셀러 리뷰를 영상으로 만들어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웰컴키트·활동비·수료증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킨푸드 당근패드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다.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이하 당근패드)는 2020년 6월 출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제주에서 유기농산물 인증받은 무농약 당근을 원료로 삼았다. 화학적 용매 대신 당근을 찐 다음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당근의 영양분을 와플형 순면패드에 담았다. 패드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해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당근패드는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 인기를 끌었다. 2021년부터 2024까지 4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패드 부문 수상작에 올랐다. 또 화해‧글로우픽 등 뷰티 플랫폼 어워즈에서 총 44관왕을 달성했다. 스킨푸드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당근패드 리필과 소용량 제품을 선보였다. 미나리‧감자‧도토리‧레몬그라스 패드도 발매했다. 이 회사는 29일까지 자사몰에서 ‘천만 당근 페스타’를 진행한다. 당근 라인 전 제품을 50% 할인한다. 당근패드 60매 본품을 구매 시 30매를 추가 증정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당근패드 30매 리필 제품을 1천 원에 판매한다. 1천명에게 패드 13종 2매입을 무료 제공한다.
오띠(Ottie)가 수분‧진정 케어용 ‘그린티 히알루’ 5종을 선보였다. 그린티 히알루는 환절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녹차와 히알루론산 8종이 들어있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스쿠알렌 성분이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녹차수와 녹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그린티 히알루 라인은 △ 깨끗하고 산뜻한 세정감을 제공하는 클렌징폼 △ 세안 후 피부결을 정돈하는 토너 △ 유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결을 되살리는 에멀전 △ 눈가를 탄력있게 하는 아이크림 △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는 크림 등으로 나왔다. 아이크림과 크림은 주름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쳐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오띠인터내셔널 오띠 관계자는 “최근 K-뷰티 시장에서 수분‧진정 기능을 특화한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속건조와 유수분 불균형, 외부환경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그린티 히알루 5종은 환절기 피부를 생기있게 한다. 우수한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대가 강점이다”고 전했다.
닥터지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28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베스트셀러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베스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 본품을 추가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 민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 저자극 안심 보습 라인 ‘더모이스처 배리어.D’ 등이다. 닥터지는 제품 구매 시 ’블랙 콜라겐 300 마스크‘을 선물한다. 더모이스처 배리어.D 제품을 사면 샘플 키트를 준다. 이외에도 닥터지 제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하면 ‘레드 블레미쉬 순무시카 아이싱 패드’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견본품을 전달한다. 닥터지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메디큐브가 일본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 메가와리에서 매출 250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 메디큐브는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열린 메가와리에 참여했다. 메가와리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Qoo10)이 연 4회 여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K-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큐브는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였다. 두 부문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했다. 메디큐브 ‘달빛 스킨케어 세트’는 메가와리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세트는 메디큐브 인기제품인 제로‧PDRN‧콜라겐 라인 등으로 이뤄졌다. 이 세트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메가와리 정상을 지켰다.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뷰티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부스터 프로 미니’의 인기까지 더해졌다. 두 제품은 약 9만 넘게 팔리며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최상위권에 들었다. 메디큐브의 스킨케어 제품도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갔다.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모공 앰플 등은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팔렸다. 제로모공패드와 PDRN 겔패드 등
와이어트(대표 권규석)가 신규 인력 50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 BM △ 브랜드 마케팅 △ B2B △ MD △ 웹 디자인 △ BX 디자인 △ 품질관리 △ 정보보안 △ 경영기획 △ 해외물류 등이다. 지원서는 와이어트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할 수 있다. 와이어트는 뷰티 브랜드 △ 닥터포헤어 △ 어노브 △ 탱글엔젤 등을 보유했다. 2024년 매출액 1,10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일본·동남아·미국·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핵심 인력을 영입에 앞서 공간을 확장했다. 본사에 약 330㎡ 규모를 추가 임대해 리모델링을 마쳤다. 근무 좌석 총 135석을 확보해 최대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탈바꿈했다. 현재 본사 재직 인원은 약 200명이다. 임직원 근무제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 유연근무제 △ 하이브리드 근무 △ 월요일 1시 출근제 등을 시행한다. 와이어트 측은 “커리어 전환과 역량 개발을 꿈꾸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영입해 ‘글로벌 No.1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