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 화장품 공장에서 개발·생산한 마스크팩 3종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TP는 “제주TP로부터 제형 개발과 생산 지원을 받은 제주화장품기업 (주)제이뷰티의 마스크팩(3종) 첫 물량 10만여 개가 수출 선적을 앞두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주)제이뷰티가 수출하는 마스크팩은 제주TP에서 메밀·병풀·무·양배추 등 제주산 천연원료 추출물을 활용해 개발한 △ 셀타이트닝 씨씨앰플 마스크 △ 톤업리프팅 티티앰플 마스크 △ 아이브이엘유 제주그린촉촉하게되지 마스크 등 3종. (주)제이뷰티는 중국‧몽골에 1차로 7만 달러어치 수출하고 3차에 걸쳐 총 6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추가 수출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미라 (주)제이뷰티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시장 분석을 하고 지난해부터 제주TP 바이오센터의 화장품 레시피 기술지도와 생산지원을 통해 중국과 몽골 시장을 개척했다”며 “제주산 원료와 제주TP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매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해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더마펌이 ‘화장품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더마펌(대표 김연희)는 10월 17일 경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희 대표는 화장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상철 더마펌 펩타이드LAB 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그는 화장품 소재용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특허를 확보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였다. 김연희 더마펌 대표는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과 혁신 연구 개발 인프라를 보유했다. 2013년 펩타이드LAB을 설립해 고순도 펩타이드를 생산하고 있다. 기능성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개발해 세계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를 주제로 열렸다.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한 뒤 처음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주)우정테크(대표 최동필)가 18일(금) 부천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2024년 부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주)우정테크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생산성 증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얼 이사는 “우정테크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공로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부천 지역 중소기업 경제 활성화와 도약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중소기업의 요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함께 한 여러 기업인들이 부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 해준 덕분”이라고 격려하고 “기업이 찬란한 도약을 이루는 도시, 시장과 기업이 함께 뛰는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스킨앤스킨이 23일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화장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동국제약 화장품을 위탁생산하고,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마케팅‧유통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이 지정한 OEM업체다. 검증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해 동국제약과 시너지를 높인다. 권영원 스킨앤스킨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생산조직을 확대하는 단계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활용해 고효능·고품질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술과 동국제약의 브랜드력을 결합해 해외로 뻗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 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남미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주)바이뷰텍은 ‘2024 인-코스메틱스 라틴 아메리카’(9월 24일~25일·브라질 상파울루 무역센터)에 부스을 열고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주변 6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 원료·소재 23종 △ K-뷰티 특징을 반영한 화장품 12종을 특별 기획했다. 원료·소재로 △ 헤어케어(7종) △ 천연식물성 계면활성제(4종) △ 더블오일캡슐(4종) △ 스킨케어(7종) △ 선케어(2종) 등을, 완제품으로는 △ 스킨케어(남녀) △ 헤어케어 △ 썬케어(이상 12종) 등을 선보였다. 이들 소재는 바이오뷰텍 기술연구소가 그동안 축적해 온 △ 콜로이드계면화학(colloidal surface chemistry technology) △ 이중 연속성 마이크로에멀젼 기술(bi-continuous microemulsion technology) △ 저점성 고온에서 안정한 액정유화기술(liquid crystal emulsification technology) △ 이중 매트릭스 오일캡슐 기술(double m
셀퓨전씨엑스퍼트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체험 키트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의 병의원 전용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배리덤 MD 라인 출시 5주년을 맞아 마련했다. 2회를 맞은 체험 키트 행사는 셀퓨전씨엑스퍼트 회원을 대상으로 열었다. 지난해보다 신청자가 15배 증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행사는 9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에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신체‧정신적 고통에 공감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해 건강한 삶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치료 가이드에선 보습제 사용을 중시한다.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호전시키고 급성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두 번 이상, 1주에 최소 250g 보습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셀퓨전씨엑스퍼트는 2019년 배리덤 로션‧크림 MD를 출시했다. 2등급 의료기기인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다. 셀퓨전씨 연구소의 기술력과 특허 성분을 결합해 효능을 강화했다. 이들 제품은 용량을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토피 피부 질환 보조 치료제로서 영유
‘바르지 않고 붙인다?’ 한국이 개발한 ‘붙이는 매니큐어’에 세계인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비포인(대표 김진석)이 고체형 매니큐어를 글로벌 뷰티시장에 본격 공급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1cm의 혁명으로 불리는 붙이는 매니큐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네일 스티커 제조‧건조 특허기술을 내세워 세계로 비상하고 있다. 자체 네일 브랜드 ‘벨라넬라’(BELLANELLA)를 운영하는 동시에 타사의 PB 개발과 OEM‧ODM 등을 진행하며 기업 가치를 키우는 단계다. 미국‧중국‧일본‧러시아‧캐나다‧태국 유통 협상 비포인의 붙이는 매니큐어는 신개념 뷰티테크 제품으로 꼽힌다. 매니큐어를 88% 건조하는 기법을 적용, 손톱에 얇게 밀착하며 들뜨지 않는다. 공기 순환이 원활해 답답한 느낌이 없다. 아세톤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비포인의 기술력이 알려지면서 붙이는 네일을 유통하려는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중국‧러시아‧태국‧베트남‧캄보디아‧칠레 등 해외 각국의 유통 전문가와 사업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C사, L사, S사와 미팅도 진행했다. 미국 월마트‧월그린 납품도 논의 중이다. 최근 비포인은 인플루언서 포니와 붙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쇼킹꼬꼬바디크림’ 용기를 변경했다. ‘쇼킹꼬꼬바디크림’ 용기는 기존 단지형에서 튜브 형태로 바뀌었다. 코코넛 영양을 담은 버터 제형 크림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양 조절이 쉬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다. 이 제품은 고보습 피부 영양제다. 코코넛야자 오일, 코코넛 워터, 코코넛야자 열매 추출물이 들어 있다. 보습 특허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이다. 건조하고 까칠한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되돌린다. 피부를 환하고 탄탄하게 유지한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상큼한 프루티향이 남아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쇼킹꼬꼬바디크림 용기를 튜브로 교체했다. 환절기 메마르고 푸석한 피부에 사용하면 좋은 기능성 화장핌이다”고 전했다. 라벨영은 2012년 탄생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를 슬로건 삼아 식물 기반 화장품을 선보인다. 피부에 안전하고 자극 없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과 독특하고 개성있는 제품명으로 입소문 났다. 이 회사는 소비자 불만족 시 1
올리브영이 서울 동자동 본사에 ‘올영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열었다. 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2019년 10월 선보인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올영라이브 시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주문액은 33% 증가했다. 올영라이브 프로그램은 △ 뷰티 전문가의 파우치를 공개하는 ‘코덕의 파우치’ △ 크리에이터선정 제품을 소개하는 ‘올영마켓’ △ 신제품 ‘쇼케이스’ 등이다. 올영세일과 연계한 방송도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올영라이브 스튜디오에서 브랜드사가 방송을 실시하도록 지원한다.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는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올리브영 소속 프로듀서들이 브랜드사에게 방송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중소 브랜드가 올영라이브를 활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도록 돕겠다. ‘파트너 라이브’ 프로그램을 도입해 방송 제작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슬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에게 제공한다. 슬록은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세제‧금융‧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슬록(대표 김기현)은 클린뷰티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솔루션인 ‘K-서스테이너블’을 개발했다. 화장품의 탄소발자국을 간단히 계산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했다. 이 회사는 클린뷰티 기업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K-서스테이너블 소사이어티’를 운영한다. 슬록은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K-뷰티 엑스포 코리아 2024’에서 K-서스테이너블을 널리 소개했다. 국내외 클린뷰티 기업이 슬록 부스를 방문해 지속가능성 인증과 커뮤니티에 관심을 보였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K-서스테이너블은 클린뷰티 기업의 마케팅 비용‧시간을 줄여준다. 화장품 지속가능성 검증 솔루션의 독보성을 정부가 인정했다. 클린뷰티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슬록은 11월 1일 클린뷰티 기업 간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참가 희망기업은 구글폼(https://forms.gle/79cimaQvJNL2Dygu6)에서 신청하면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컬리뷰티페스타 2024’ 참가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컬리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에 대한 컬리의 관점과 엄선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첫 오프라인 행사. ‘마이 ‘퍼스트 럭셔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프레스티지 브랜드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이노베이션형 브랜드 등 국내외 90여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앰플엔은 부스에서 △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 블레미샷 앰플 △ 세라마이드샷 앰플 △ 센텔카밍샷 앰플 △ 아크네샷 앰플 등을 준비해 고객과 만났다. 특히 현장 반응이 가장 좋았던 제품은 인탱글샷 콜라겐 앰플. 초저분자 성분을 농축한 3000여 개의 탄력 캡슐이 생생히 비치는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럭셔리한 감각을 모두 갖춘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부스는 앰플엔의 브랜드 키 메시지로 내세운 ‘앰플:엔 답이 있다’에 착안해 기획, 피부 고민의 답을 찾아간다는 요원 콘셉트로 꾸몄다. 사격게임 행사도 전행했다. “답을 찾기 위해 요원변신! 피부고민에 맞는 증거를 수집한 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지원기업의 판매촉진을 위해 열고 있는 플러스마켓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TP는 “지난 10일 제주벤처마루 앞마당에서 개최한 도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제 3회 플러스마켓 현장 판매실적이 지난해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제주TP 주관으로 열린 플러스마켓은 JTP 입주기업과 올해 사업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 15곳이 참여한 가운데 화장품·음료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소개, 현장을 찾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제주TP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업들의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플러스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현장 판매가 해마다 2배 이상 증가하며 제주기업과 소비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TP는 그동안 행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 플러스마켓 우수기업 참여 확대 △ 부대행사 추가 △ 도내 유관기관과 협업 등을 통해 고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TP 기업지원단 관계자는 “플러스마켓을 통한 현장 판매실적과 직간접 홍보 효과가 확인된 만큼 고객과 기업의 니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