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화장품 산업과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고 계획(사전공고)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K-뷰티 해외 판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지원 사업은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국 다변화와 현지시장 정착을 효율성 높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 해당 사업은 시장성 검증(팝업스토어) → 현지시장 정착(판매장) → 확산(플래그십허브)을 지원하는 단계별 체계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2025년)에는 모두 8국가에서 판매장과 팝업스토어를 운영,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 165사를 대상으로 △ 제품등록 710건 △ 현지 바이어상담 475건 등의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새해에는 우선 시장성 검증 단계인 팝업스토어를 7곳(국가·도시 등은 미정)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과제당 5천만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현지시장 정착 단계에 해당하는 판매장의 경우에는 4곳에 설치, 운영에 들어가며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의 경우에는 최대 3년까지 진행할 수 있다. 수출 핵심시장에서 체험과 비즈니스를 결합한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플래그십허브는 2026년에 2곳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오늘(29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룹의 부회장 승진과 신규 임원을 포함해 모두 31명이다. 2026년 1월 1일자.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임원 인사를 통해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 재편에 나섰다. 이번 인사의 중심 축은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의 수석 부회장 선임이다. 허 수석 부회장은 CJ올리브영·CJ ENM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유통 전문가로 올 초 코스맥스그룹 부회장에 선임, 지주사 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경영 인프라를 설계해 온 전략가로 급변하는 글로벌 뷰티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형 솔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와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나란히 부회장으로 승진, 미래 성장 로드맵을 명확히 했다. 이는 ‘글로벌 화장품 ODM 사업의 본업 강화’와 ‘미래 사업 확장’의 전략적 재편이라는 점 의미를 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뷰티 산업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 가능하다. 이병만 부회장은 기존 화장품 사업을 전담하며 연구개발(R&D)·생산·품질·글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은 2026년을 기점으로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선택’의 국면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완화와 소비 심리 회복이라는 긍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더 이상 모든 제품에 지갑을 열지 않는다. 대신 각 시장별로 ‘구매를 정당화할 명확한 이유’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국가·지역별 소비 키워드를 뚜렷하게 분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즉 미국은 ‘효능’(Efficacy), 중동은 ‘럭셔리’(Luxury), 동남아는 ‘K-컬처’(K-Culture)라는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미국: 과학과 데이터로 증명하는 ‘효능 소비’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느낌’이 아닌 ‘증거’ 중심 소비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전반에서 임상 데이터·성분 효능·피부과 전문의 테스트 여부가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와 유로모니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의 과반수 이상이 화장품 구매 시 ‘과학성 근거와 임상 결과’를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특히 스킨케어 시장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안티에이징·여드름 개선·색소 침착 완화 등 ‘문제 해결형’ 제품군의 성장률은
프리미엄의 기준의 변화 전 세계 화장품·뷰티 시장에서 ‘프리미엄’의 의미가 새롭게 재정립되고 있다. 기존에는 △ 하이엔드 브랜드의 헤리티지 △ 고가 원료 △ 럭셔리 패키징이 프리미엄의 기준이었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소비자 인식이 변화했고 과학적 효능·안전성·피부 생태 기반 접근·테크놀로지 융합이 ‘새로운 프리미엄 어젠다’로 등장했다. 이러한 흐름에서 한국형 프리미엄은 독자 진화 경로를 구축,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형 프리미엄은 △ 더마 기반 제품의 과학 차원 신뢰성 △ 뷰티 디바이스의 기술력·접근성·일상성 △ 안티에이징의 조기화와 맞춤화 전략으로 명확히 정의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축은 2026년 이후 글로벌 K-화장품·뷰티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출 150억 달러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에 있어 프리미엄 부문의 고부가가치 전략은 필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더마 코스메틱의 글로벌 확장-과학 기반 신뢰성의 시대 전 세계 스킨케어 시장은 ‘과학적 근거’와 ‘피부 생태 중심 관리’를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한국 브랜드는 이미 CICA·마데카소사이드·프로바이오틱스 성분 등 기능성·저자극 원
수출 150억 달러 시대를 향한 분기점 2025년 한국 화장품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에 근접한 110억~120억 달러 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같은 흐름을 바탕으로 정부와 업계가 전망하는 2026년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수출 150억 달러 돌파를 위한 추격과 재편의 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 글로벌 소비 트렌드의 양극화 △ 국가별 규제 환경 변화 △ 미·중 경쟁 장기화 △ 물류비 변동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K-화장품의 수출 지형 역시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러한 배경 아래 2026년 시장을 요약하는 표현은 △ 미국·동남아 수요 급증-프리미엄 스킨케어·더마 브랜드 중심의 성장 지속 △ 중국 시장 불확실성 확대-규제·물류·재고 리스크 동시에 증가라고 할 것이다. 2026년 K-뷰티가 얼마나 체질 개선에 성공하느냐에 따라 2030년 글로벌 톱3, 나아가 톱2 브랜드 국가로의 도약 가능성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올해의 시장 전망은 단순 예측을 넘어 전략적 로드맵으로 기능할 수도 있다. 2026년 수출 전망: 시장별 기회 요인 우선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떠오른 미국은 고성장 기조가 ‘뉴 노멀’로 전환되리라는 전망이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두
지난해 11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통해 밝힌 화장품 분야의 개선 방향에 따라 고형제로 개발한 미백·주름개선 목적 기능성화장품이 자료제출 면제·보고 대상으로 확대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제 4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 9조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 2025-510호·2025년 12월 16일)과 ‘기능성화장품 기준·시험방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5-511호·2025년 12월 16일)을 동시에 개정 고시했다. 식약처는 관련해 “기능성화장품의 심사 또는 변경심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제조한 화장품이 일정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심사 또는 변경심사를 받은 것으로 보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제출자료 중 ‘안전성, 유효성 또는 기능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이 생략되는 기능성화장품의 종류에 ‘고형제’를 추가‧확대해 기능성화장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지원하고 해당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우선 기능성화장품 심사 전 제조 제품 판매에 대한 조건부 허용(제 8조의2 신설)이 가능
대봉그룹이 최근 완공, 오픈한 ‘송도 B&H Plex’는 그룹 산하 대봉엘에스·유씨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케이오리니카 등 원료·제조·임상 부문 관계사가 한 곳에 모여 ‘독립성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을 지향하는 K-뷰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룹 측은 지난 23일(화) 화장품·뷰티 전문 미디어를 초청, 송도 B&H Plex 투어와 함께 각 시설의 특징과 운영 방식과 현황, 그리고 미래를 향한 움직임이 어떻게 작동하게 될지를 설명했다. 송도 B&H Plex의 기본 공간 구성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화장품 원료·제조·임상 통합 클러스터로서의 위용을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낸 ‘송도 B&H(Beauty&Health) Plex’는 △ 연면적 29,226.97㎡(약 8천900평) △ 지상 5층·지하 2층 △ 연구·제조·임상시험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보여주는 공장·연구실’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시작했다”는 박진오·이지원 대표의 설명 그대로 화장품 제조 전과정을 작업자의 업무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구조를 실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온라인에서 탈모·무좀과 관련한 치료·예방 효과를 과장 광고하거나 불법 해외구매를 알선하는 화장품·의료기기·의약외품 등의 부당광고 376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의료기기 부당광고가 가장 많은 259건(전체 적발 건수의 68.9%)이었고 그 다음이 화장품으로 77건(20.5%), 나머지는 의약외품 40건(10.6%)의 순이었다. △ 화장품의 경우에는 탈모약·무좀치료 등 의학 효능·효과를 표방했으며 △ 의료기기는 탈모·무좀 치료 관련 의료용 광선 조사기를, △ 의약외품은 무좀 표방 외용소독제 등이 적발 대상에 해당됐다. 관련 법령(화장품법 제 13조·의료기기법 제 24조와 제 26조·약사법 제 61조의2와 제 68조)은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이나 의약외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과 같은 치료·예방과 관련한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것은 소비자의 오인,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판매·부당광고 단속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러한 위반 게시물들에 대해 식약처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온라인플랫폼 사(네이버·쿠팡·11번가 등)에 통보,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 의약품 오인 우려 화장품 부당광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론 규모를 2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두배 확대했다. 연간 지원한도도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발주 증빙서류만 있으면 K-뷰티론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이하 중기부)는 22일(월)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총 4조4천313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융자 4조643억 원, 민간 금융기관 대출금 이차보전 3천670억 원(공급기준)으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촉진과 금융안정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다. 수요 자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중기부는 기업이 정책자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을 도입한다. 기업이 업력·폐업여부·수출실적·자금용도 등 기초정보를 입력하면 내비게이터가 맞춤형 자금을 추천한다. 이와 함게 창업기‧성장기‧재도약기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자금을 제공해 효율성을 강화한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조6천억 원, 성장기 기업을 대상으로 신시장진출지원자금‧신성장기반자금 1조7천억 원을 지원한다. 또 경영애로 기업에 긴급경영안정자금 2천
“바르는 것을 넘어 몸과 마음을 돌보기 시작할 시간.” 화려한 겉모습보다 본질‧정서‧가치를 중시하는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근본에 집중하면서 내면을 채우기 위한 소비 흐름이 나타난다. K-뷰티는 그동안 놓치고 있던 핵심 가치와 정서적 결핍을 채우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이는 글로우픽이 발표한 2026년 뷰티 트렌드에서 확인했다. 글로우픽은 2026년 뷰티시장 열쇳말로 △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 △ 노스탤지어(Nostalgia) △ 정서 케어(Emotional Care) △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등 네가지를 제시했다. 트렌드별 대표 제품도 소개했다. 오리지널리티 부문에선 △ 더후 ‘비첩 자생 NAD 파워 앰풀’ △ 원씽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치온 세럼’ △ 정샘물 ‘스킨 누더 쿠션’ 등이 꼽혔다. 노스탤지어 분야에선 피몽쉐 ‘아쿠아 블레미쉬 커버 밤’이 선정됐다. 정서 케어 제품은 △ 토르홉 ‘사우난지앙 솔트 마스크’ △ 아렌시아 ‘프레시 그린 클렌저’ △ 코이 ‘리프팅 랩핑 크림’ 등이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성 제품은 카이네 ‘콤부 밸런싱 앰플 토너’다. 이은경 글로우픽 플랫폼사업팀장은 “한국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분석해
한국무역협회가 내년 1월 7일까지 ‘2026년 글로벌 K-프리미엄 스토어 입점 사업’에 참가할 뷰티기업을 모집한다. K-프리미엄 스토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패션 등 소비재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내년 3월 일본 시부야‧신주쿠‧오모테산도‧나고야와 대만 타이중 등에 마련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쇼핑몰 내 팝업스토어를 꾸려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각 기업별로 팝업스토어 1개 매장 이상에서 최소 1주부터 최대 1개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운영할 전략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한국무역협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뉴스→공지사항→2026년 글로벌 K-프리미엄 스토어 입점 사업 참가기업 모집’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는 내년 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류 심사를 실시한다. 1월 15일에는 최종 참가기업을 선발한다. 이어 1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입점기업 선정상담회를 연다. ‘K-프리미엄 스토어’ 담당 MD와 제조기업 등이 브랜드사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와 현대백화점‧메디쿼터스가 공동 주최한다. 한류 대표기업 40곳과 K-프리미엄 스토어를 확대하며 수출 길을 넓힐 전략이다.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2025년 한해 동안 실시한 해외직구 화장품 1천80개(색조화장용(360개)·눈화장용(360개)·손발톱용(180개)·두발용(180개))에 대한 시험검사 결과 21.3%에 해당하는 230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수입·통관 단계 관리 강화를 위해 관세청과 해당 결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 관련 제품 정보를 공개했다. 식약처는 “최근 4년간 해외직구 화장품 구매량이 2020년 173만 건에서 2024년 307만 건으로 1.8배 급증했고 지난해 알리·테무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과 눈화장용 화장품 등에서 중금속(납·니켈·안티몬 등)의 기준 부적합을 다수 확인한 바 있다”고 밝히고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서는 색조화장품 40개 가운데 9건의 부적합이, 서울시가 색조화장용 175건을 검사해 32건의 부적합과 눈화장용 화장품 97건 중 7건 부적합, 손발톱용 화장품 13건 검사에서 2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이번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를 위해 국내 소비자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 알리익스프레스 △ 아마존 △ 네이버스토어 △ 쉬인 △ 쿠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