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늘 배송 서비스 ‘프레쉬 오늘’을 도입했다. ‘프레쉬 오늘’은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 운영한다. 러쉬코리아는 26일 경기 분당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선함을 중시하는 러쉬의 브랜드 철학과 카카오모빌리티의 배송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자는 데 뜻을 모았다. 프레쉬 오늘은 ‘신선한 배송’에 초점을 맞춰 서울·경기·인천 일부 지역에서 운영한다. 오후 12시 30분 이전 주문 건에 한해 당일 자정 내 배송한다. 소비자는 러쉬코리아 앱에서 주문 시 ‘프레쉬 오늘 배송’, ‘프레쉬 내일 배송’, ‘일반 배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레쉬 오늘은 카카오 T 당일배송을 활용한다. 이는 카카오모빌리티가 ICT 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한 B2B 서비스다.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을 통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러쉬코리아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운송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친환경 실천과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도 논의한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손잡고 러쉬 제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배송할 전략이다. 단순 배송을 넘어서, 향과 모빌리티를 결
듀이트리가 전국 아트박스 매장에 마스크팩 세가지를 선보인다. 듀이트리 ‘AC 딥 콜라겐 겔 마스크’ 2종과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 등 총 3종이다. 늘어진 모공, 울긋불긋한 흔적 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AC 딥 모공 콜라겐 겔 마스크’는 모공 확장의 원인이 되는 과잉 피지를 집중 관리한다. 피부 탄력을 높이고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모공 케어 에센스 한병을 시트에 담았다. 듀이트리 독자 진정 성분인 시카민트™가 피부 온도를 6.79°C 낮춘다. ‘AC 딥 흔적 콜라겐 겔 마스크’는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한다. 기미와 주근깨 생성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라겐과 비타민 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가꾼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열 자극 진정 효과를 확인했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아트박스의 주 소비층인 1020 세대와 소통하며 제품력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로운 알케미스트가 12월 국내에 출시된다.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는 2008년 호주 멜버른에서 탄생한 클린뷰티 브랜드다. 자연 원료와 혁신적인 처방을 결합했다.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키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품목은 스킨‧보디‧핸드‧헤어 케어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은 △ 피부 결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폴리싱 엑스폴리에이터’ △ 지친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채우는 ‘리제너레이팅 젤 마스크’ △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인스턴트 스무딩 세럼’ △ 입술을 윤기있게 가꿔주는 ‘하이드라 리스토어 립밤’ △ 산뜻한 피부 표현을 돕는 ‘스킨 디펜스 프라이머’ △ 은은한 향과 보습감을 남기는 ‘리스토러티브 핸드크림’ 등이다. 이들 제품은 퍼퓸갤러리 스타필드 안성점, 스타필드 고양점, NC 이스트폴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방문객에게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토니모리가 호주 H&B스토어인 프라이스라인 430곳에 입점했다.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은 호주 전역에서 매장 480곳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프라이스라인에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크림 △ 아임 마스크 시트 △ 타코포어 △ 토니랩 등 14종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2012년 호주에 처음 진출해 브랜드 매장을 연 바 있다. 2018년에는 시드니에 있는 마이어(Myer) 백화점 등에 진출했다. 토니모리 측은 “프라이스라인 입점 매장수를 늘릴 계획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호주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며 매출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멕시코 등 신흥국으로 뻗어나갔다. 8월 홍콩 로하스 몰(The LOHAS)에 18호점 매장을 냈다. 9월에는 울타뷰티(Ulta Beauty) 멕시코 1호점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리쥬란코스메틱 마스크가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 한해 동안 인기를 끈 제품을 시상하는 결산 행사다. 연간 소비자 구매 데이터 약 1억 건을 분석해 수상제품을 선정한다. 터를 분석해 제품을 선정하는 K-뷰티 연말 결산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선 37개 부문과 글로벌 트렌드 3개 부문에서 제품 168개를 뽑았다. ‘리쥬란 스킨 프로텍션 마스크’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수상작에 올랐다. 이 제품은 리쥬란코스메틱의 핵심 성분 c-PDRN을 함유했다.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하고 보호한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마스크팩 5매에 1매를 추가 구성해 12월 한달 동안 판매한다. 회사 측은 “듀얼 이펙트 앰플이 2022년과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를 받았다. 올해는 마스크팩이 영예를 안으며 PDRN 기반 스킨케어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c-PDRN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쥬란코스메틱은 재생의학기업 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특허 기술인 DOT c-PDRN을 통해 품질을 차별화했다. 대표 제품은
유통산업연구센터(대표 박문구)가 12월 6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5층에서 ‘2025년 면세산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면세산업의 시작과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상품학회(학회장 서용구)와 함께 한국 면세산업의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 한국 면세점 법제도 현황과 시사점 △ 해외 공항 면세사업 운영 사례 △ 공항 면세산업 의미와 개선점 △ 중소중견 기업 면세점의 생존전략 △ 면세산업 정책 혼선 예방 대책 등을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서용구 한국상품학회 회장, 고병욱 커니(Kearney) 상무, 김범호 인천공항공사 부사장, 안혜진 시티면세점 대표, 박창영 유통연구센터 상임고문 등이 참여한다. 박문구 유통산업연구센터 대표는 “한국 면세산업은 오랜 침체 속에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외 면세산업을 분석하고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올해 3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종사자 수는 모두 113만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해 전체 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 1.2%보다 3.3% 포인트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바이오헬스 제조업(화장품·제약·의료기기) 부문 종사자 수는 19만1천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화장품 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7분기 연속 바이오헬스 산업 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집계 발표한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 산업 고용동향을 통해 확인했다. 올해 3분기 분야별 종사자 수 증가율은 화장품이 7.3%로 가장 높았고 제약 산업은 2.4%, 의료기기 산업은 2.3%였다. 이와 함께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가 6.7% 증가하면서 청년층 고용이 뚜렷하게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이 확대되면서 균형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이 기간 중 △ 300인 이상 기업의 종사자수는 10.6% △ 30∼300인 미만 기업은 7.4% △ 30인 미만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이 최근 1톤 호모믹서((주)우원)를 새로 도입, 생산 설비를 확충했다. 이번 설비 강화는 국내외 브랜드사와의 프로젝트 증가와 고난도 제형 개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차원의 투자로 해석할 수 있다. 동시에 (주)이든팜의 사세 확장을 입증하는 사실이기도 하다. 새로 도입한 1톤 호모믹서는 고점도 제형부터 정밀한 유화 공정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는 대형 장비. 대량 생산 시 품질 균일성을 높이고 공정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큰 강점을 가졌다. 회사는 이 설비 확충을 통해 기존 대비 생산 처리량을 크게 확대, 글로벌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성에 기반해 빠르게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주)이든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제형의 수준과 개발 속도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선제 생산 인프라 확충은 고난도 제형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생산 설비 확충은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주)이든팜은 △ 스피큘 기반 제형 △ 오일 레이어 시스템 △ 다중층 구조 제형 등 기술집약형 연구
K-뷰티 디바이스, 시장 기회 창출 1억 명을 넘어선 인구와 평균 연령 33.4세라는 젊은 인구 구조를 기반으로 빠르게 소비 패턴이 고도화하고 있는 베트남. K-코스메틱·뷰티 뿐만 아니라 미용 의료기기 시장이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 하노이무역관의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은 중산층 확대와 함께 자기 관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존 스킨케어 중심 시장에서 △ 제모 △ 탄력 △ 여드름 피부 관리 △ 색소 케어 등 기능 중심의 전문 미용 소비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스파와 에스테틱 숍 이용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까지 결합한 개인 맞춤형 관리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 여기에 한국 기업(특히 화장품·뷰티 기업)에게 반가운 소식은 K-콘텐츠 영향력 역시 뚜렷하다는 점이다. 한국 연예인 또는 인플루언서의 뷰티 루틴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한국·일본산 레이저·RF·LED 장비가 현지에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도 희소식이다. 이러한 소비 고급화는 퍼스널 케어 가전 시장의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유로모니터 자료에 의하면 베트남 퍼스널 케어 가전 판매액은 △
쏘내추럴이 비건 아이크림 ‘소프트 아이 살버터’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에 보습감을 제공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수분 버터 제형이 피부 온도에 부드럽게 녹으며 영양을 공급한다.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에 고르게 흡수되며 은은한 광채를 제공한다. 베타글루칸과 베타인이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꿔준다. 판테놀이 거친 피부 결을 촉촉하게 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나왔다.
클리오가 ESG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국내 상장기업의 ESG 수준을 분석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닥 상장사, 비상장사 129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하반기까지 2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를 받았다. 이 회사는 △ 혁신 활동 △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 관계사 위험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자적격 기업에 올랐다. 최근 클리오는 국가유산청과 손잡고 국가유산 보존·활용에 나섰다. 또 재능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활동을 확대하는 단계다. 클리오 관계자는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지속가능 경영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이사 양지혜)가 품질 경영 구현을 위한 근간을 확보했다. 피에프네이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1년간 △ 제조 환경 개선 △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 문서·공정 표준화 등 전체 설비와 운영 체계를 정비한 후 CGMP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CGMP 인증은 피에프네이처가 제품 개발-생산-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의미를 갖는다. CGMP는 원료 관리·제조 환경·생산 공정·품질 검증·위생과 안전 체계 등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조시설에 대해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 문서·절차 관리 △ 설비 기준 △ 제품 안전성 평가 △ 제조 기록관리 등 관련 모든 항목에서 확립한 관리 체계가 필수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해 “CGMP 인증은 당사가 추구하는 품질 중심 경영 철학과 시설·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 노력이 지난 1년 간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