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진행한 ‘2024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 컨퍼런스’에서 2025년도 LEAD그룹에 위촉됐다. 한국콜마는 지난 2021년 UNGC 가입 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리드그룹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성을 발휘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리드그룹을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 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한국콜마는 ESG 경영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다.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비한 세부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기후·환경 리스크에 효과 높이 대응 중이다. 지난 2023년부터는 매년 고객사·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 세미나(Connect for Green)을 개최, 기후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컴플라이언스(CP)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과 건전한 기업
올리브영이 창립 25주년을 ‘2024 올리브영 임팩트 리포트’를 펴냈다. 임팩트 리포트(Impact Report)는 올리브영의 ESG 경영 성과와 의지를 담았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5가지 주제인 △ 협력사 △ 고객 △ 지역사회 △ 임직원 △ 환경 분야 활동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협력사 영역에서 △ 글로벌 마케팅 △ 라이브 플랫폼 지원 등을 진행했다고 보고햇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마스크팩‧패드 시장을 육성한 사례도 설명했다. 아울러 ESG펀더멘털 파트에 △ 준법 윤리 △ 정보 보호 △ 품질경영 성과를 정리했다. 올리브영의 성장사는 각종 수치와 외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따라 작성했다. 독립 인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바탕으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리브영은 임팩트 리포트 발간을 시작으로 대내외 소통을 강화하고,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임팩트 리포트는 올리브영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지속가능성을 경영 전반에 내재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가 11월 29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24 제28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24 추계학술대회는 ’Global K-Beauty Tempt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다양한 특강과 논문을 발표한다. 특강은 △ 글로벌 화장품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손성민 리이치24코리아 대표) △ 럭셔리 브랜드 고객 응대와 제품 판매단계(김승원 SKIM뷰티 대표) △ 글로벌 향수시장에서 한국의 역할(황수정 니치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논문 발표에서는 △ 화장품기업의 ESG 경영이 인지된 근접성과 사회적 신뢰에 따라 기업의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류상희‧성신여대) △ 나한과 열수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피부 노화 개선 및 항산화(황예지‧대구공업대) △ MZ세대의 소비성향에 따른 인디뷰티브랜드 체험과 브랜드 태도 및 브랜드 충성도 간의 관계 연구 △ 기능성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광고태도가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노은우‧대한피부과학연구소) △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뷰티브랜드 가상경험이 플로우, 심리적 웰빙,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황미경
에이피알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1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8%, 영업이익은 24.6% 성장했다. 뷰티 사업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사업부는 매출 745억 원을 나타냈다. 신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해외 판매망을 늘리며 매출을 확대했다. 뷰티 부문의 전년 대비 성장률 62.2%. 에이피알 전 사업 부문 가운데 3분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에이피알은 9월 ‘하이 포커스 샷’을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와 ‘울트라 튠 40.68’의 신규 판로도 꾸준히 개척했다. 이에 힘입어 올 9월까지 뷰티 디바이스 국내외 누적 판매량은 250만 대를 넘어섰다. 화장품 사업부의 3분기 매출은 8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53.6% 신장했다. 메디큐브의 베스트셀러 ‘제로모공패드’가 매출 주역이다. 미국에선 콜라겐과 PDRN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합친 전체 뷰티 부문 3분기 누적 매출은 4314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뷰티 부문 매출인 4305억 원을 넘어선 규모다. 해외 실적도 돋보였다. 에이피알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크림맛집 리얼베리어에 구름인파가 몰려들었다. 리얼베리어는 서울 성수동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운영햇다. 이번 매장은 ‘리얼 크림 하우스’(Real Cream House)를 주제로 꾸몄다. 보습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익스트림 크림’을 알리기 위해서다. 팝업매장은 오픈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작 6시간 만에 매진됐다. 매장 운영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말에는 오픈 1시간 전부터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이 매장에선 2015년부터 시작된 리얼베리어의 브랜드 여정을 한눈에 보여줬다. 피부 타입에 따라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과 라이트’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리얼베리어는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했다. 방문객은 “내 피부에 맞는 크림을 발라보고 자세한 설명까지 들었다” “익스트림 크림 구매 영수증 콘셉트의 네컷 사진을 무료로 찍었다” “가을 겨울 보습관리 노하우를 배웠다” 등 다양한 후기를 남겼다. 리얼베리어 측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크림맛집에 방문해 여러 제품과 콘텐츠를 즐겼다. 익스트림 크림을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여했다. 쥬스투클렌즈는 이번 대회에서 스킨케어와 클렌징 제품을 선보였다. 과일과 채소를 저온 착즙 공법으로 추출해 제품에 담았다. 특허받은 ‘워터 워시 밤’은 해외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수분을 50% 이상 함유했다. 제형이 밤‧크림‧폼 3단계로 변한다. 시코르 클렌징밤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표 제품 ‘파우더 워시’는 파파인 효소를 담은 클렌저다. 물리적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다. 콤부차 비건 3종은 피부결을 촉촉하고 매끈하게 관리한다. 착즙주스와 콤부차 성분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한다. 쥬스투클렌즈 측은 “안전한 자연 성분과 혁신 공법을 결합해 제품을 개발했다. 고기능성 제품과 감각적인 패키지로 유럽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트렌디어가 10월 한달 동안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을 열었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4’은 해외 바이어에게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사를 소개하는 웨비나다. 세계 91개국의 바이어 2만2000명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해외 바이어 트래픽 순위에선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아마존‧틱톡‧타겟‧월그린 유통 담당자가 웨비나에 접속했다. 이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 스위스 핀란드 프랑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인도 캐나다 영국 중국 순이었다. 이번 행사는 △ 트렌드 위크 △ 브랜드 위크 △ 제조사 위크로 구성됐다. 첫 주 트렌드 위크에선 K-뷰티 10대 트렌드를 공개했다. 트렌드는 트렌디어 AI가 분석했다. 각국 뷰티 전문가는 K-뷰티의 경쟁력을 제시했다. 둘째 주 ‘브랜드 위크’에선 어뮤즈 등 인디 브랜드가 특징과 차별점을 발표했다. 셋째 주 ‘제조사 위크’에서는 코스맥스‧인터코스가 혁신 사례와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트렌디어는 2025년 9월까지 홈페이지에 발표 영상을 무료 공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코스맥스가 후원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최대 6개월 단축할 수 있는 PPS(Packaged Product Service·이하 PPS)를 본격 가동한다. 제품 개발과 출시 속도를 높여 K-뷰티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고 해석할 수 있다. PPS는 이미 개발을 완료한 제형과 용기를 다양하게 구축, 고객사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만 하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화장품 개발 단계에서 시간 소요가 많은 제형 샘플 제조와 협의 과정을 줄일 수 있다. 화장품 제형이 용기와 반응하는 안정성에 대한 테스트(C/T) 절차를 미리 완료했기 때문. 통상 9~12개월의 소요기간을 산정해야 하는 화장품 신제품 출시 기간을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PPS 이용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톱티어(top-tier) 기술을 적용한 9개 카테고리(선케어·크림·로션·에센스·토너·페이셜팩·클렌저·쿠션·베이스 메이크업), 140개 이상의 제형 인벤토리 구축을 마무리했다. 이 인벤토리에는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술도 반영해 놨다. 한국콜마는 PPS의
로레알코리아가 4일 삼육보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캔디 겝하트(Candy GEBHART) 로레알 프로페셔널 헤어사업부문장,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로레알 프로페셔널 헤어사업부는 삼육보건대 뷰티융합과와 함께 미래형 뷰티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뷰티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기자재‧실습을 지원한다. 캔디 겝하트 부문장은 “삼육보건대 뷰티융합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돕겠다. 뷰티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를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로레알코리아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을 가동하고 있다. 매년 뷰티 특성화고 학생 30명을 모집해 교육하는 ‘로레알 프렌즈’를 3년째 운영한다.
라엘이 11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 3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와 손잡고 ‘SOFT & SWEET 마켓’으로 꾸몄다. 부드러운 라엘 생리대와 달콤한 노티드 디저트가 만났다는 의미에서다. 이 매장에선 월경과 Y존 케어 제품을 전시했다. △ 라엘×노티드 기획팩 △ 질 건강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 △ 여성 청결제 △ 이너케어 젤 질세정기 등 6종을 만날 수 있다. 라엘은 제품 구매 고객에게 노티드 도넛 교환권과 슈가베어 인형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과 주말 경품 행사를 열고 생리대와 커피 교환권 등을 선물한다. 팝업매장 방문 사진을 SNS에 올리면 라엘 견본품 5종을 담은 ‘진심 구디백’을 증정한다. 라엘 관계자는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월경‧생리대‧Y존 이야기를 나누는 시대를 꿈꾼다. 월경과 Y존 전문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우먼 웰니스 기업으로 커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성비와 휴대성을 중시하는 ‘쁘띠 뷰티족’이 늘었다. 본품 대비 용량을 줄인 미니 뷰티템이 인기다. 뷰티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선 10월 소용량 화장품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소용량 뷰티 제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185% 늘었다. 소용량 스킨케어 키트는 물론 색조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카테고리 범위가 확장됐다. 휴대성 높은 수정 화장용 제품이 잘 팔렸다. ‘어바웃톤 스킨 레이어 커버 핏 컨실러’의 10월 매출은 9월보다 4배 뛰었다. 에스쁘아가 에이블리에 단독 출시한 ‘비글로우 볼륨 미니 쿠션’은 뷰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딘토 블러글로이 미니 틴트’, ‘스킨푸드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세팅 픽서’ 등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미니 화장품을 사은품으로 주는 기획세트도 주목 받았다. 10월 ‘투쿨포스쿨 픽싱 듀 쿠션+미니 선 쿠션’ 매출은 9월 대비 77% 늘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크림+미니어처 3종’은 매출이 70% 많아졌다. ‘투쿨포스쿨 듀 블러리 틴트+미니 틴트’ 매출도 50% 신장했다. 에이블리는 뷰티 고관여 소비자가 미니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10월 에이블리 뷰
고운세상코스메틱 닥터지가 1일 미국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에 참가했다.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4’(K-beauty Boost in NYC 2024)는 북미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약 200명에게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누리하우스‧버드뷰가 주최하고 서울경제진흥원‧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닥터지는 이 행사에서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브라이트닝 필링젤 △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에게 닥터지 본품과 견본품 등을 제공했다. 닥터지 관계자는 “레드 블레미쉬 크림과 브라이트닝 필링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9월 아마존 입점 후 북미에서도 인기다.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며 K-더마코스메틱의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