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더마화장품의 피부 효능 전달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이를 공식화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최근 “프롤린이 풍부한 단백질에 탄닌산을 결합시킨 지질 나노소포체를 통해 경피 친유성 항산화제 전달 효과를 극대화하는 논문을 ACS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 6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미국화학회(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간하는 ACS 어플라이드 바이오 머티리얼즈는 생체재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와 성균관대학교 김진웅 교수팀이 공동으로 진행해 거둔 성과다. 높은 피부 접착력과 유효성분 흡수 효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경피 전달 시스템(Transdermal Delivery System)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경피 전달 시스템이란 체내에 필요한 유효 성분을 다양한 물리·화학 기술을 이용해 피부를 통해 전달하는 약물 전달 방법이다. 기존의 나노전달체 기반 수동형 경피 전달 시스템은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려워 전달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CIR센터 연구진은 폴리페놀 중 하나인 탄닌산을 나노
독일 브랜드 아우구스티누스 바더가 ‘더 틴티드 립 밤’을 출시했다.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와 만들었다. ‘더 틴티드 립 밤’은 독자 성분 TFC8®과 시어버터를 함유했다. 입술에 풍부한 영양감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탄력 복합체가 들어 있어 입술을 탱글하게 유지한다. 색상은 △ 쉬어 핑크 △ 레드 코랄 △ 번트 플럼 세가지다. 쉬어 핑크는 자연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다. 소피아 코폴라가 좋아하는 핑크 립스틱에서 영감을 받았다. 레드 코랄은 여름 해변처럼 선명하고 생기있는 색이다. 생생한 색상이 입술에 입체감을 준다. 번트 플럼은 그을린 듯한 플럼 색을 연출한다. 말린 장밋빛 컬러가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헬로키티와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라네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워터뱅크 젤 크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Hello Kitty! Hello Summer! The Coolest Summer with Water Bank!”를 주제로 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한국·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으로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라네즈는 전 세계 고객에게 헬로키티와 함께 피부 걱정 없는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에디션은 여름 시즌 콘셉트에 맞춰 제작했다. 워터뱅크 젤 크림 용기에 열대 꽃을 단 헬로키티의 모습을 담았다. 제품 구매시 수영복을 입고 서핑보드와 함께 있는 헬로키티 키링도 추가 증정한다. 헬로키티 키링은 제품 뚜껑에 고정할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탈·부착식 열쇠고리에 달아서 활용해도 된다. 라네즈는 헬로키티의 귀여운 특성을 살린 해당 제품 구성이 특히 Z세대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정판으로 출시한 이번 협업 제품은 24일부터 무신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코팩과 마스크를 선보였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노우즈 팩’은 모공에 쌓인 피지를 부드럽게 녹인다. 코 부위의 모공을 탄력있게 가꿔준다.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과 다크닝 등을 개선한다. ‘마데카 리얼 그린 포어 마스크’는 모공결과 모공 탄력을 강화한다. 얇은 마이크로 셀 시트와 시원한 겔링 에센스를 결합했다. 피부결을 정돈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인다.
토리든이 ‘다이브인 포맨’ 스킨‧젤로션‧올인원을 출시했다. ‘5D 복합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만들었다. 피부 수분 손실량이 많은 남성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속부터 층층이 수분을 채워준다. ‘다이브인 포맨 저분자 히알루론산 스킨’은 세안 후 3초만에 피부 속수분을 충전한다. ‘다이브인 포맨 저분자 히알루론산 젤 로션’은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전달한다. 얼굴에 바르자마자 열감을 낮춘다. ‘다이브인 포맨 저분자 히알루론산 올인원’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된다.
한국콜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의 16가지 대표 유형을 정밀 진단한다. AI로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사와의 협업을 거쳐 탈모 유형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글로벌 소비자의 ‘초개인화’ 트렌드를 반영해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두피 표면에 있는 바이오마커(DNA)를 선별해 남성형 9가지, 여성형 7가지 등 모두 16가지 종류의 안드로겐성 탈모를 진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화장품 연구원이 소비자의 두피를 긁어 바이오마커를 채취한 뒤 분석 장비에 올려놓으면, 분석 장비와 연결된 컴퓨터 프로그램이 안드로겐성 탈모 여부와 유형을 분석하는 원리다. 이 AI 진단 기술을 활용하면 100만개 유전자 빅데이터 내에서 탈모 유형을 찾아내고 고객에게 맞춤형 탈모 화장품을 제안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고객사와 함께 이러한 16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대한 맞춤형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한 가지 안드로겐성 탈모 유형에 약 700가지의 유전자 변이가 발생하는데 유전자 변이별 1만 가지 이상의 맞춤형화장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학회에서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와 염증 억제 원료’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네오팜 연구진은 자체 개발 원료인 ‘리피모이드(Lipimoide™)’를 소개했다. 리피모이드가 필라그린과 로리크린 발현을 촉진,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리피모이드가 레스베라트롤보다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우수하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네오팜은 에이엠피아마이드가 피부 염증 원인인 사이토카인 발현을 억제, 염증성 피부 질환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에이엠피아마이드가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강력한 차세대 염증 억제 원료라고 밝혔다. 네오팜 관계자는 "리피모이드와 에이엠피아마이드의 새로운 특성을 규명했다. 피부 장벽 강화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위한 화장품‧의약외품 개발에 유용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주)가 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손잡고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지난 17일 코스맥스 판교 사옥(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기능성·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와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은 소재 연구 단계부터 화장품 용기에 특화해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를 통해 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맞춤형 기능성 소재 ‘코스맥스 PP(폴리프로필렌)’를 확보하고 독점 공급 권한을 갖는다. 양 사는 앞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에너지) 분야 협업도 확대해 나아가기로 했다. 새로 개발한 코스맥스 PP는 제형이 접촉하는 쿠션 내용기의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소재다. K-쿠션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증가세인 만큼 보관 기간과 물류 환경, 운송 과정 등 가혹조건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1분기 쿠션 화장품 매출액은
맥스클리닉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기미와 모공을 개선한다. 초미세 스피타치온 리들(SPITATHIONE REEDLE™) 45만개가 피부에 침투해 유효 성분을 전달한다. 미세니들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로 이중 코팅했다. 피부 미백을 돕고 처진 모공을 탄력있게 관리한다. 핑크 스피큘이 속기미를 잡아 피부를 한 톤 밝혀준다. 화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줘 깊숙이 차오르는 맑은 안색을 만든다. 칙칙한 피부에 핑크빛 활력을 선사한다. 펩타이드와 콜라겐 성분이 영양과 생기를 전달한다. 슈퍼 센텔라와 야생분홍바늘꽃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켜 건강하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피부 저자극과 속기미‧모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를 표방하는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선보인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 △ 탄력에 효과 높은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이 펩타이드는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이다. 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주어 ‘모공 속-벽-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새 라인 대표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된다. 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타입과 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추어 인체공학에 기반해 개발한 특화 마스크 시트.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 ‘데저트 프리’가 나왔다. ‘데저트 프리’(Desert Free)는 피부의 사막화를 막고 건조증을 관리한다. ‘모든 피부 문제는 건조에서 시작한다’에서 출발했다. 메마른 피부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건조케어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피부 문제를 촉진시키는 피부 사막화 프로텍트 & 케어’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비건 효능 성분과 피부과학 기술을 결합한 더마 화장품을 선보인다. 데저트 프리의 첫 번째 제품은 ‘캑타이드 배리어 선크림’이다. 멕시코 사막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피부 건조를 방어하는 베타글루칸, 진정 성분 펩타이드로 만들었다. 피부 사막화를 막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진정 수분 제품이다. 저자극 피부 테스트에서 자극지수 0.00%를 확인했다. 정승희 데저트 프리 대표는 “피부장벽과 각질층의 천연보습인자가 무너지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 겉에 아무리 수분 공급해도 피부 속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사막에 물을 부으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흘러버리는 현상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가려움 등 다양한 피부고민이 생긴다. 데저트 프리는 피부 건조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브랜드다. 뷰티업계에 30년 몸 담
에이프릴스킨 ‘글로잉 매트 쿠션’이 여름 핫템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글로잉 쿠션을 공동 개발했다. 쿠션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네 공구마켓을 진행했다. 이 기간 쿠션 누적 판매량은 2만 2천 개, 매출액은 약 7억 원을 기록했다. 5월 출시한 에이프릴스킨 쿠션은 ‘겉보속촉’(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건성‧지성 모두 사용 가능한 베이스 제품이다. 빙하수‧토코패롤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한다. 작고 균일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한다. 피부 톤을 커버하고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에이피알은 글로잉 매트 쿠션을 통해 쿠션 명가의 입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킨은 △ 히어로 쿠션 △ 매직스노우 쿠션 △ 초슬림 쿠션 등을 보유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팔로어 285만명을 보유한 시네와 11차 테스트를 거쳐 쿠션을 개발했다. 100명이 넘는 품평인원이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