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김주남)이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명동본점 스타 라운지에서 라메르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 내국인 소비자 가운데 라 메르 매출 상위 40명과 동반 1인을 대상으로 열렸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라메르 신제품인 ‘뉴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을 소개했다. 제품 핵심 성분을 설명하고 1:1 스킨 컨설팅, 셀프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매월 뷰티 클래스를 개최한다. 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말했다.
메이크힐 원피엘 쿠션은 촘촘한 밀착 커버로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한다. 피부에 들뜸 없이 고르게 펴발려 보송한 피부를 완성한다. 휘발성 오일을 사용해 가벼운 사용감을 구현했다. 피부 진정‧보호 성분을 담았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40, PA++)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색상은 퓨러티‧클라리티‧레브라이트 세 가지로 나왔다. 피부 톤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메이크힐은 마스크팩 NO.1 메디힐이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아 나서는 현대 여성을 위해 탄생했다. 여성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도록 심플하고 이상적인 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넘버쓰리코리아가 비건 펌제인 보타니컬을 선보였다. 보타니컬은 영국 비건협회가 발급한 비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피타‧할랄 인증도 받았다. 보타니컬 펌제는 식물성 성분이 모발을 보호한다. 레브린산을 담은 비건플렉스(VEGANPLEX) 성분이 펌 시술 시 머릿결 손상을 줄인다.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헤어시술로 약해지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리카락을 윤기있고 탄력있게 유지한다. 보타니컬 펌제는 스트레이트와 웨이브 두 가지로 나왔다. 스트레이트 제품은 열펌이나 매직시술 전용이다. 웨이브 라인은 로션 형태의 멀티 펌제다. 콜드펌이나 열펌 모두 시술 가능하다. 넘버쓰리코리아 측은 “나이가 들면서 모발도 변해간다. 잦은 펌이나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지치고 상하기 쉽다. 비건‧피타‧할랄 인증을 취득한 보타니컬 펌제를 사용하면 친환경적 헤어 시술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라클 화장품 CEO 과정’이 개설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에서 과학성에 근거한 성분 중심의 고기능성 화장품 제조에 대한 학습과 500여 명에 이르는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의 인맥·네트워크를 형성,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20명으로 한정한 오라클 화장품 CEO 과정은 5월 18일 첫 강의를 시작, 8주 16강(강의 당 1시간)의 일정으로 7월 6일까지 청담 오라클피부과 4층(지하철 9호선/수인분당선 선정릉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수강 대상자는 △ 화장품 제조사·브랜드사 CEO △ 화장품 유통사 CEO △ 화장품 마케팅사 CEO △ 화장품 기업 연구원 △ 대학교수·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회계사·투자사 임원을 포함한 화장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등록금은 100만 원이며, 매주 강의가 끝나면 저녁식사와 함께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현재 화장품산업 종사자 외에 화장품산업에 관심이 있는 의사·약사·한의사·변호사·회계사·투자사 임원 등 13명이 등록을 마쳤다. 보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 신청은 오라클코스메틱 지빛나 과장(1544-89
동남아시아·일본·북미·유럽 등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수출 대상국·지역에 대한 수출·진출 전략 수립을 위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이 동시에 참여하는 웨비나가 오는 24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다섯 시간 동안 펼쳐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해외 수출과 진출을 위한 창구를 찾고 있는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웨비나는 동남아와 일본·북미·유럽의 주요 e-커머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아마존·큐텐(Q10)·쇼피·라자다 등의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연자로 등장한다. 각각의 플랫폼에 대한 소개를 포함해 △ 입점사례 △ 화장품 온라인 채널 시장의 특성과 트렌드 △ K-뷰티 성공 사례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하고 해당 사안별로 질의응답까지 진행, 실질 정보 제공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웨비나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 개최 안내’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목)까지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를 내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한다. 뷰티 디바이스를 핵심 품목으로 삼고 국가별 맞춤 전략을 수립한다. 이와 함께 신규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해외 매출은 1,437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36.2% 성장한 수치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 속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일본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졌다. 에이피알은 지난 해 일본에서 매출액 4백억 원을 올렸다.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가 매출을 이끌었다. 4차 한류 붐이 거센 일본에서 한 해 동안 뷰티 디바이스 9만 대를 팔았다. 아울러 미국에서는 지난 해 매출 3백억 원을 올렸다.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 기획전을 열고 뷰티 디바이스 1만 5천대를 판매했다.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봉쇄가 심했던 중국서는 고전했으나,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수출을 강화한다. 일본서 TV광고를 전개하고 미국서는 아마존 유통을 확대한다. 중국에서는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의 반등을 기대하며 오프라인 매장
종근당건강 CKD 개런티드가 ‘레티노 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리프팅 세럼’을 출시했다. ‘레티노 콜라겐 괄사 리프팅 세럼’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괄사와 세럼 일체형으로 나와 사용하기 편리하다. 콜라겐 부스팅 특허 성분인 팔미토일트라이펩타이드-5가 피부를 탱탱하게 한다. 소듐디엔에이와 콜라겐이 얼굴에 영양을 공급해 윤기 있게 해준다. 세럼이 피부에 가볍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깊은 보습감을 준다. 즉각적인 피부 보습과 3중 처짐‧팔자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CKD 개런티드 ‘괄사 목주름크림’을 잇는 얼굴 케어 전용 제품이다. ‘채정안 괄사’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은 “괄사와 세럼의 강점을 결합한 리프팅 제품을 개발했다. 얼굴 피부에 맞게 괄사 기능을 최적화한 동시에 슬로에이징 세럼을 더해 시너지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목과 승모근 등 데콜테 라인은 괄사 목주름 크림으로 관리할 수 있다. 얼굴은 괄사 리프팅 세럼을 사용하면 동안 피부가 완성된다”고 전했다. CKD 개런티드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11번가‧티몬‧올리브영‧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판매한다.
화장품 안전성평가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의 증대, 그리고 해외 수출과 시장 개척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서의 가치 등 최근 전 세계 화장품 업계의 상황을 적극 반영하고 이에 대한 보다 적극성있는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가 활동에 들어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 화장품정책과는 오늘(12일)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식약처를 포함, 복지부·대한화장품협회·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독성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내년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원료 안전성평가 자료 제출 의무를 단계별로 강화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 변화 등과 같은 글로벌 규제변화에 대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신속하고 효과적 높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배경과 기대효과를 덧붙였다. 이같은 협의체 구성과 운용 목표에 따라 앞으로 △ 천연물 등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평가 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 국내 화장품 원
‘입체적으로, 지속적으로’. 봄 메이크업 특명이다. 마스크를 벗고 첫 번째 맞이하는 봄이다. 쉐딩으로 윤곽을 살린 메이크업, 볼륨 입술, 긴 외출에도 흐트러짐 없는 화장을 위한 픽서, 마지막으로 향기 한 방울. 봄 화장이 개화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는 봄을 맞아 3월 뷰티 판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의무화된 지난 해 3월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폈다. 3차원 윤곽 메이크업 에이블리에 따르면 입체 메이크업이 부활했다.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져온 얼굴에 윤곽을 주기 시작했다. 쉐딩‧치크‧하이라이터의 3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다. 이들 제품은 턱선‧콧대‧볼에 또렷한 윤곽과 생기를 더한다. 스파출라‧브러쉬‧퍼프 등 베이스 메이크업 툴 매출도 두 배 뛰었다. 립스틱 판매량은 250% 증가했다. 마스크에 묻어 나지 않는 매트 립은 지고 광택과 볼륨감을 강조하는 글로시 립이 대세다. 촉촉한 제형의 글로시 립스틱이 다시 화장대에 올랐다. 눈두덩이와 애굣살에 음영을 주는 아이브로우‧아이섀도 판매량은 각각 3배(195%), 2배(95%) 신장했다. 시간과 중력을 거스르다 학생은 학교에, 직장인은 회사에 가기 시작했다
토니모리가 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대구한의대 학생을 초청해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10월 업무 협약을 맺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에 화장품 1차 샘플을 전달했다. 대구한의대 학생은 설문지를 통해 품평을 실시했다. 토니모리는 이날 픔평단과 설문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제형·쿨링감·진정 효과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 회사는 품평단에게 2차 샘플을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최종 품평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해 이달 말 선보인다.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은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젤 제형 제품이다. 세라마이드 오일 캡슐이 들어 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감을 준다.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줘 열감을 해소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여름용 수분크림을 출시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품평단 의견을 종합해 피부 진정과 보습감을 강화한 제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했다.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은 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탄생했다. 나폴리 동쪽 지역인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됐다. 일상의 경험과 기억을 특별한 향기와 분위기로 나타낸다. 마인퍼퓸랩은 전 제품을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향을 만든다. 베네치아 유리공예가가 공병을, 밀라노 테일러숍 장인이 병 마개를 맡는다. 향수는 고품질 원료로 완성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향기가 8시간부터 12시간까지 지속된다. 마인퍼퓸랩 향수 16종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샘플 키트를 마련했다. 향수를 사면 선물 포장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마인퍼퓸랩의 한국 공식 총판인 어필즈(AfeelZ)는 향수 유통을 온·오프라인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스킨케어 브랜드 벤(VENN)이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화장품 활성 성분의 피부 전달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 연구실이 참여한다. 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벤은 서울대와 화장품을 표피층에 침투시키는 지질나노입자(이하 전달체) 조성 기술을 연구한다. 화장품 활성 성분이 피부에 투과하도록 돕는 전달체를 개발한다. 이 전달체를 바탕으로 피부 노화를 개선하는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진우 벤 대표는 “피부는 외부 물질의 침투를 방어한다. 피부 조직 특성상 아무리 효과가 우수한 물질이라도 충분한 양을 전달하기 어렵다. 화장품 성분을 피부에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효 물질을 내부에 포함하는 전달체를 활용하면 화장품의 기능성·흡수성을 높일 수 있다. 전달체 표면을 개선해 유효 성분의 지속적인 침투를 강화할 전략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