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중문 버전의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제공을 통해 국내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효능 중심의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모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를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의 안전성의식 수준도 높아짐에 따라 제품 효능의 실증 역시 중요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P&K 인체적용시험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국내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보고서를 중문으로 번역, 중국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광고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한 해 61건이었던 중문 보고서 건수가 올해들어서는 4월말 기준 이미 30건에 달하는 등 수요 급증세를 나타냈다. 즉 A사의 경우 로션·수딩 토너 등 제품의 피부 자극 테스트·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진행, 해당 제품의 시험 내용·기간·인원 등을 기재해 중국 티몰을 통해 광고했다. B사는 샴푸·크림 등 제품 만족도·피부 치밀도·탄력·피부 결 테스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만족도와 개선율을 %로 표시하여 중국 타오바오와 티몰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9일 식약처는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이하 화장품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25일(목)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기조 강연은 글로벌 히트제품 마케팅 전략에 대해 양창수 씨엘메르 대표가 맡는다. 오전 초청 강연은 △ The Perspective of Cosmetic Ingredients with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Modulating Activities(서울대학교 노민수 교수) △ Now You Can See Floral Scents(KAIST 김형수 교수) △ Requirements of Pickering Emulsion as a Cosmetic Product(KAIST 최시영 교수) 등 4편이 준비돼 있다. 오후 세션은 소재·평가·피부·제형 등 각 분과별로 진행하며 모두 16편의 구두발표가 이뤄진다. 포스터 발표에는 모두 65편이 참여했다. 특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연구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화장품과학기술상 중 2022년도에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지)에 게재한 40편 가운데 3편의 우수논문상을 선정, 시상한다. 포스터
세 기관 바이오-ICT 융복합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에서 K-뷰티 산업 신성장을 위한 미래 혁신기술 개발 협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대학교·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12일 제주벤처마루 컨퍼런스홀에서 문용석 제주TP 원장·김동전 제주대 부총장·방승찬 ETRI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바이오·ICT 융복합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제주TP기 주도해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사업’, 그리고 이에 따른 맞춤형화장품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와 ICT 분야 기술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내 K-뷰티산업의 퀀텀 점프를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 K-뷰티 분야 바이오·ICT 융복합 기술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 △ 제주도 내외 화장품산업 분야 디지털전환 공동사업 기획·공동 수행 △ 빅데이터·AI·X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 기획 공동 추진,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해온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의 성과
록시땅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버베나 겟어웨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호텔에서 애프터눈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는 무더운 여름을 식혀줄 청량한 일탈을 뜻한다. 버베나의 청량함과 톡 쏘는 감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짜릿한 시원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록시땅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에서 ‘칠링 인 버베나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레몬의 상큼함과 허브의 신선함이 어우러졌다. 프로방스의 여름을 담은 애프터눈 티는 △ 레몬 버베나 무스 △ 감귤 자몽 타르트 △ 초콜릿 무스 △ 라임 버베나 바쉐린 등으로 구성됐다. 레몬과 허브의 적절한 산미와 달콤함이 어우러졌다. 버베나의 싱그러움을 담은 음료 3종인 칵테일·마티니·모히또도 마련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3월 29일 스페인에서 열린 ‘인 코스메틱스 바르셀로나’에서 국제향료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3년 동안 한국 화장품 규정과 향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제향료협회와 공동으로 향수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 한국 화장품 규정 △ 향수 안전성 정보와 동향 △ 국제향료협회 표준 개정안 등이 K-뷰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는 목표다.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장은 “글로벌 기준에 입각해 향수 성분 정보를 제공할 길을 열었다. 국내 화장품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K-뷰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Martina Bianchini 국제향료협회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기 위해 MOU를 CRUF했다. 향수 관리에 대한 지식을 교환하고, 한국의 화장품 규정이 향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분석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제향료협회(International Fragrance Association, IFRA)는 1973년 설립됐다. 세계 향료 산업의 이익을 대변하고 향수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 7개 다국적 정회원과 4개 지역의 23개 국가 협회 회원 등으로 구성
코트라 파리무역관 최신 리포트 시장 규모 최신의 화장품·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랑스. 세계 최대의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본국 프랑스. 이 프랑스 화장품 시장에서 최근 가장 주목해야 할 제품 트렌드는 무엇일까. 최근 코트라 파리무역관이 내놓은 프랑스 아이 메이크업 제품 시장 동향 리포트는 팬데믹 이후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가 전 세계에 불어닥친 인플레이션으로 주춤한 양상에 대한 분석과 이후 전망을 내놨다. 지난 2021년 말을 기준으로 프랑스 색조화장품 시장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1.2% 감소한 약 10억3천100만 유로였다. 색조화장품 시장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크게 급락한 후 이듬해인 2021년에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프랑스에서는 팬데믹과 관련해 오후 6시 통금시간이 있었고 색조화장품의 주요 채널이라고 할 소매점은 영업이 불가능했다. 파리무역관 리포트는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과 재택근무가 지속되면서 수요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색조화장품 제품군은 코로나19 이전의 활기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색조화장품 제품군 내에서 립 제품의 실적이 가장 좋지
서울시가 이달 말까지 뷰티기업 40곳을 모집해 라이브커머스와 팝업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 20개 기업과 팝업스토어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온라인‧오프라인 진출을 돕는다.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발굴해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라이브커머스 분야에 뽑힌 20개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한다.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 방송 기획 △ 상품 연출 △ 쇼호스트 매칭 △ 인플루언서 연계 광고 지원 등이다. 더불어 라이브커머스 방송 후 성별‧연령별 시청자와 구매 자료를 분석해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수립한다. 팝업스토어는 20개 기업을 선발해 서울 성수동‧더현대‧DDP 등에서 진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전시‧체험 행사를 열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한다. 서울시는 팝업매장 방문자를 분석해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업선발 시 각종 수상‧인증받은 기업을 우대한다. 초기 창업기업과 뷰티테크 기업 등에 가산점을 준다.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우선 선발하기 위해서다. 참가 희망기업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고시·공고란에서 참여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
3CE가 서울 홍대에 연 ‘블러 매트 립스틱’ 팝업매장에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방문했다. 민니는 세련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제품을 체험했다. 이번 매자은 ‘3CE BLUR MATTE CITY’를 주제로 꾸몄다. 블러 매트 립스틱을 전시관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3CE 블러 매트 립스틱은 입술에 가볍게 얇게 밀착한다. 여러번 덧발라도 수채화처럼 맑은 색감을 전달한다. 픽싱 파우더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를 고르게 채워준다. 입술을 도톰하고 관능적으로 연출한다.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10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에서는 4월 국내를 비롯한 일본 유럽 베트남 유통 관련 기사가 주목 받았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국내 O2O 유통 시장과 일본 유럽 동남아 뷰티 트렌드를 조망한 기사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1위 기사는 ‘K-뷰티 인디 브랜드, 글로벌 O2O숍 ‘크리마레’로 집결‘이다. 4월 서울 동대문 두타에 30평 규모의 인디 브랜드 매장이 문을 열었다는 내용이다. 2위 기사 ‘K-뷰티, 日 수입화장품 점유율 1위 등극’은 일본 화장품 수입액을 분석했다. 지난해 일본 화장품 수입액은 3천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학과장 한지수)가 5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서울 돈암수정캠퍼스 가온전시실에서 ‘제10회 졸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 전시회는 ‘결 : Flow’를 주제로 삼았다. 한국 중국 몽골 학생들이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개개인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결을 창조했다. 한지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장은 “결은 나무의 나이테와 닮았다. 나이테를 보고 나무의 성장과정을 알 수 있듯 개인의 결을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보인다. 이번 전시는 학생 36명의 다양한 결을 보고 공감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김현수 졸업위원장(학생대표)과 김혜린‧허샹위엔 부위원장을 포함한 뷰티산업학과 학부생 36명은 사진과 영상작품을 선보였다. 김현수 졸업위원장은 작품 ‘VINTAGE’를 선보였다. 영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할 때 느꼈던 감정을 표현했다. 김혜린 학생의 작품 도깨비는 한복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한복은 현대 메이크업과 감각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내세워 신비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안정은 학생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의식의 단계에 주목했다. 의식이 접근하지 못하는 잠재의식과 현실을 뛰어넘는 초월의식을
청정 제주의 생명력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 ‘에포나’와 1020 비건 클린뷰티 ‘베르티’를 운용하고 있는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오늘(11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포럼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두 차례에 걸친 한-일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22회째를 맞이했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를 통해 참가 중이다. 다름인터내셔널 배준호 매니저는 “베르티(VERTTY )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해외 전시회인 만큼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연이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지(DDP)에서 진행할 팝업스토어 행사에도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에포나 브랜드는 롯데면세점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베르티 브랜드는 무신사·화해·헤메코와 자사몰, 그리고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더마펌이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람중심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3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에 참가한다. 중국 상하이 뷰티 박람회는 올해 27회를 맞은 국제 행사다. 전 세계 34개국에서 기업 3천5백곳이 참석한다. 신제품을 발굴하고 최신 뷰티 트렌드와 기술을 파악하는 자리다. 더마펌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3개를 꾸린다. 주력 제품인 △ 수딩 리페어 R4 △ 하이드라 클렌저 R4 △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등을 전시한다. 이들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며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설윤복 더마펌 부사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상하이 뷰티 박람회가 개최된다. 수딩 리페어 R4 제품을 알리며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더마펌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해 매년 성장하고 있다. 5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중국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중국 쇼핑 행사인 광군제에서 매출 208억 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