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발효과학’ 코스메틱 브랜드를 지향하는 CKD 개런티드 락토덤이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족용 데일리 선크림 ‘피부에 유익한 데일리 선’을 출시, 라인을 확장했다. 락토덤은 보습라인의 보디워시·로션·생보습제 제품이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피부에 유익한 데일리 선’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온가족용 선크림을 추가해 라인업을 보강한 것. 피부에 유익한 데일리 선은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로 자외선 A와 B를 고루 효과 높게 차단한다. 온가족이 사용 가능한 저자극 포뮬러로 피부에 순한 것은 물론 여러 번 덧발라도 무겁지 않은 산뜻한 텍스처로 끈적임이 적은 사용감이 장점. 세안이 간편한 이지워셔블 타입 선크림으로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해 세정 시 여러 번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발효물을 포함,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과 알란토인 성분은 물론 수분감 넘치는 8중 복합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 전점 입점과 GS·카카오메이커스·티몬·CJ 등 주요 온라인 채널까지 커버하면서 시즌 대비를 완료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대표 안인숙)이 클라이언트 기업(브랜드·유통·OEM·ODM·연구개발) 관계자들과 SNS 인플루언서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가 직면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진단하는 동시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 그리고 현재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AI, GPT 등이 화장품 산업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세미나를 열었다. 오늘(19일)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서울 파르나스 오키드룸(2층)에서 진행한 세미나는 통상의 세미나 형식을 파격하고 ‘에머랄드 그린’의 드레스 코드를 지정하는 한편 세미나 부제를 ‘안언니 홀인원 기원 파티’로 설정해 참석자들이 편안함 속에서 자유롭고 즐거운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안언니’는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대표의 캐릭터 네임이자 유튜버채널 ‘화장품은 과학이다 by 안언니’에도 활용, 구독자와 시청자들의 친근함을 유지하게 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하를 위해 단상에 오른 조순용 한국TV홈쇼핑협회장은 독일의 미학자이자 철학자 알렉산데르 고트리프 바움가르텐을 언급하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은 K-뷰티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는 선봉장이며 지금 세계를 K-뷰티의 열풍 속으로 이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비폭력 캠페인 ‘우리 가치! 우리 함께하장(場)’에 참여해 6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전문 NGO 푸른나무재단이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 삼성 등이 공동 주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기부한 제품은 ‘그린더마 마일드 시카 데일리 마스크팩’이다. 안심 성분으로 제조해 온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수분 진정 관리에 효과적이다. 이 회사는 비폭력 문화가 정착하도록 민간·공공기관 등과 연대할 방침이다.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활동과 기부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보람 네이처리퍼블릭 부사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학교폭력 근절에 동참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2023 재팬’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케이콘(KCON)은 한국 음악·공연·뷰티·푸드 등 K컬처를 체험하는 행사다. 지난해 누적 관람객 133만여명을 기록하며 한국 라이프 스타일 전파 축제로 떠올랐다. 바노바기코스메틱은 이번 행사에서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누적 판매량 4천만 장을 기록한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과 ‘인젝션 마스크’ 등을 소개했다.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인 알파래디언스 제품도 선보였다. 부스에서 100% 당첨 룰렛과 사진 촬영 행사를 열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본 소비자는 물론 바이어도 부스를 찾아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바노바기 부스는 1020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20대 초반의 일본인 여성 C씨는 “바노바기의 젤리마스크 디자인이 귀여워서 눈길을 끌었다. K뷰티 제품을 쓰면 K팝 아이돌처럼 좋은 피부를 가지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바노바기 일본 영업 담당자는 최근 한국식 피부관리를 위해 바노바기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일본 Z세대 소비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한국 문화에 관심
바니스뉴욕뷰티가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 입점했다. 입점 품목은 ‘센티아쥬™ 바디워시 & 바디로션 어트랙트 올 띵즈’. 감각적인 향과 보습력으로 인정받는 제품이다. ‘센티아쥬™ 바디 워시’는 식물 유래 계면 활성제로 만들었다. 탄탄하고 조밀한 미세 거품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씻어낸다. 클라우드베리 추출물을 함유해 샤워 후 당김 없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센티아쥬™ 바디 로션’은 마이크로 오일 입자가 건조한 피부를 촘촘하게 코팅한다. 실크처럼 윤기있는 피부로 관리한다. 이중 보습 성분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스며든다. 이들 제품은 글로벌 1위 향료사와 공동 개발해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아로마 향을 담았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풍부하게 발향되며 향을 오래 유지한다. 유럽 브이라벨(V-Label)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해 해외여행이나 출장 후 지인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바니스뉴욕뷰티는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바니스뉴욕뷰티는 올해 100주년을 맞은 미국 백화점 바니스뉴욕의 감성을 반영했다. 전 세계에서 얻은 순수하고 깨끗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고 밝혔다. 밀크터치와 성분에디터 등 주요 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매가 증가하면서다. 국내외 뷰티업계 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매출 성장을 이뤘다. 국내 시장에서 유통을 확대하고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늘린 것이 매출로 이어졌다. 특히 올 1분기에는 성분에디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성분에디터는 ‘성분 제일주의’를 내건 스킨케어 브랜드다.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자사몰뿐만 아니라 올리브영에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성분에디터 대표제품인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토너’는 지난해 7월 올리브영 입점 후 인기 제품으로 떠올랐다. 최근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입점한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패드’와 ‘액티브마린 아스타잔틴 캡슐 세럼’도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해외 매출도 증가했다. 성분에디터는 1분기 중국 시장 진출과 동시에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했다. 밀크터치도 대만 출시 후 월매출 1억 원을 넘어섰다. 밀크터치는 차별화된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뷰티 브랜드다. 해외 로프트‧아마존‧예스 아시아 등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밀크터치는 4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매장을
올리브영이 선정한 클린뷰티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5천억 원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은 2020년 6월 클린뷰티 카테고리를 만들고 자체 기준에 맞춰 브랜드를 뽑았다. 건강한 성분을 갖춘 동시에 지구와 공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팬데믹 기간 가치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뷰티를 소비하는 이들이 증가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가운데 중소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독도 토너'로 유명한 라운드랩과 ‘히알루론산 세럼’을 운영하는 '토리든'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드가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기록한 매출은 2021년에 비해 각각 2.6배, 3.3배 늘었다. 클린뷰티 브랜드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12개로 시작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는 현재 40여 개에 달한다. 토너‧패드‧세럼 등 스킨케어 중심에서 나아가 샴푸‧보디워시 등으로 확대됐다. 토리든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국내 시장에 클린뷰티 개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 신진 브랜드가 소비자 관심을 받았다. 지속 가능한 포장재를 도입하고 기능성 제품을 늘리며 클린뷰티 캠페인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가 18일(목) 본교 석화관에서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기정 정화예대 총장과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화예대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손잡고 패션 실무 특화 인재를 공동 양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 글로벌화를 위한 홍보 지원과 협력 △ 학생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제공 △ 산학협력 인력지원과 장학 사업 △ 기자재 활용 △ 위탁 교육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을 비롯한 실용음악학부‧융합예술학부 재학생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정 총장은 “정화예대가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뷰티패션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는 2004년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회원수 약 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과 사업을 진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닥터포헤어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를 시원하고 산뜻하게 유지한다. ‘1초 두피 쿨링 스프레이’로 불린 ‘스칼프 리프레싱 스프레이’의 사용감을 개선했다. 쿨링 효과와 신선한 사용감을 강화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으로 두피 온도가 약 27% 개선되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 오레가노‧스페어민트‧레몬밤으로 이뤄진 허브 클린 복합체와 피지케어 특허 성분을 함유했다. 두피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물 제형을 미세 분사 스프레이에 담아 두피에 끈적임 없이 흡수된다. 상쾌한 시트러스 플로럴향이 정수리를 하루 종일 쾌적하게 유지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두피를 각별히 관리해야 한다.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를 활용해 두피를 간편하고 상쾌하게 가꿀 수 있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일본에 진출했다. 톱스타 혼다 츠바사를 내세운 TV 광고로 일본 안방시장을 두드린다. 에이피알은 영화배우이자 모델인 혼다 츠바사와 촬영한 TV 광고 ‘오늘보다 한걸음 더’(今日よりも前へ)를 2일 공개했다. 이 광고는 일본 관동‧관서‧나고야‧시즈오카‧오카야마 등 주요 지역 15개 방송국에서 송출됐다. 에이피알은 일본 내 메디큐브 판매망을 다각화한다. 메디큐브 일본 자사몰과 온라인몰에 이어 신규 유통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된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급증한 만큼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일본을 핵심 뷰티 디바이스 수출국으로 점찍었다. 이 회사는 일본에 가장 많은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2021년 11월 진출 후 현재까지 뷰티 디바이스 11만 대를 팔았다. 이는 미국과 중국 수출 물량을 앞지르는 수치다. 일본서 지속되는 K-뷰티 열풍도 디바이스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근 일본서 K-컬쳐 붐을 타고 K-뷰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 소비자 전 연령대에 걸쳐 K-뷰티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동국제약 센텔리안24가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를 선보인다. ‘마데카 더블 타이트닝 앰플 패드’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얼굴 모공을 관리하고 탄력을 강화한다. 동국제약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담았다. 여기에 특허받은 크라이오(Cryo) 기술로 추출한 얼음병풀을 더했다. 또 청량감을 선사하는 쿨링 에이전트를 배합했다. 동국제약의 새로운 독자성분 ‘TECA-TIGHT(테카-타이트)™’도 들어 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미세솔 7백개가 달린 특수 브러시 원단을 사용했다. 피부 틈새와 모공 사이까지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중력 반대 방향으로 쓸어 올리듯 사용하면 처지거나 울퉁불퉁한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준다. 4가지 필링 성분인 AHA‧BHA‧NHA™‧병풀케라티네이즈를 리포좀에 담았다. 스케일링 성분인 MADECA-PEEL(마데카-필)™이 피지‧각질‧노폐물을 제거한다. . 이 제품은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제공해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적합하다. 제품 사용 단 7초 만에 더위로 열 오른 피부 온도를 7.4℃ 낮춘다. 열로 인해 넓어진 모공을 급속 수축시킨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지난해 전년 대비 10%대의 성장세를 보인 미국의 클린뷰티 시장은 ‘클린뷰티’의 정의를 제품 생산부터 유통 전반으로 확장,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형성 중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그렇지만 이 같은 트렌드가 성공을 보장하는 충분 조건으로 인정하기에는 일러 보인다. 즉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어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모호한 기준에 대한 회의론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7위(2021년 기준)의 화장품·뷰티기업 나투라&CO.를 보유하고 있는 남미 최대 면적의 브라질에서도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뷰티 트렌드는 확산일로다. 특히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 개발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뷰티’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북·남미 대륙 최대의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에 대한 최신 리포트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2023년 제 2호)를 통해 공개됐다. MZ세대부터 베이비부머까지…구매의향 70% 이상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클린뷰티 시장은 MZ세대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에 이르기까지 클린뷰티 제품 구매의향이 7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