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가 오늘(6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하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면세산업의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략이다. 그는 취임사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면세산업은 소비패턴 변화와 고환율 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면세업계 활성화를 위한 세부과제로 △ 국회‧정책 당국과 협력해 제도 정비 △ 관광·유통·관세 등 연관 산업과 장기적 발전 전략 수립 △ 협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회원사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동하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그는 1997년 롯데제과에 입사했다. 롯데슈퍼 기획지원 부문과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을 거쳤다. 2024년 12월 롯데면세점 대표에 올랐다.
전국 19곳에 이르는 지역 테크노파크 최초의 여성 원장이 탄생했다. 28년 테크노파크 역사상 처음이기도 하다. 지영흔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오늘(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 6대 원장에 취임했다. 제주테크노파크 측은 “원장 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면접 심사-이사회 의결-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청정 바이오·우주산업·미래 모빌리티·분산 에너지·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게는 새로운 기회”라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임 지영흔 원장은 △ 경북대학교 수의학박사 △ 제주대학교 여성 부총장(최초)과 대학원장 △ 제주테크노파크 이사 등을 역임, 연구 전문성·행정·산학연관 협력
CIRS그룹코리아(대표 임항식)가 7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중국 화장품 규제 변화 및 대응 전략’ 웨비나를 연다. 이날 성수아 CIRS그룹코리아 책임 컨설턴트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상황을 설명한다. 또 중국 화장품 주요 법규와 변동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사전 등록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9rHKSF7sTpKOMRTlQvChvQ#/registration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를 추가로 구축,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TP는 지난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노후시설 개선과 마을 우수학생 장학금 출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17일(월) 초록우산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용한다.
제 1회 오라클 바이오헬스케어 IR데이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지하철 9호선 선정릉 역)에서 열린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포함 VC(벤처캐피탈) 투자담당자·의사·개인투자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뷰티·바이오·바이오헬스케어·바이오메디컬 관련 기업 2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의 IR시간은 각 회사별로 10분 씩 진행하게 된다. 참가비는 없다. 참여기업은 다음과 같다. △ 휴젤 △ 바이오플러스 △ 에스테팜 △ 피앤피바이오사이언스 △ 울트라브이 △ 텐바이오 △ 진우바이오 △ 비알팜 △ 스템온 △ 스몰랩 △ 미니쉬테크놀로지 △ 텐텍 △ 아이크로진 △ 스킨메드 △ 에스테르 △ 펩트론 △미토스테라퓨틱스 △ 툴젠 (이상 18곳)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5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대회장의 호 ‘장원’(粧源)을 따 사업명을 정했다. 과학기술 분야와 달리 정량 평가와 단기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인문학 분야는 장기간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재단은 인문학자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의 1~3기 연구자 가운데 4명이 국내 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되는 성과도 거뒀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공모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인문학(어학·문학·사학·철학 등)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논문이나 저서 형태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의무 요건은 없으며 연구자 스스로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기간 내 연구를 이행하면 된다. 연구 의지가 가장 높은 시기에
피부기반기술개발사업단 임병연 사무국장이 오늘(12일) 별세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 3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오는 14일(금) 오전 11시 엄수 예정이다. 장지는 성남영생원. 연락처 02-3410-3151.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7일 서울 용산동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아모레퍼시픽‧애경‧LG생활건강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와 화장품기업을 포함한 민간 기업‧기관 29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캠페인‧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에 강주혜 보건연구관을 발령했다. 발령일자는 2월 10일.
유동진 일진코스메틱 회장(유승우 대표 선친)이 오늘 별세했다. 향년 8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에 마련했다. 발인은 8일(토) 낮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강원도 횡성. 문의 (02)3210-2000
LG생활건강이 테크·피지·아우라 등 세탁용품 주요 브랜드 전속 모델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 LG생활건강은 신유빈의 귀엽고 건강한 이미지 뒤에 운동선수로서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옷이라도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하나로 냄새와 얼룩을 없애고 쉰내도 예방할 수 있다”며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함께 소비자의 빨래 고민 해결사로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