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열린 녹원회 자선 바자회에 화장품을 후원했다. 기부 물품은 7백만 원 상당 ICS 아이씨에스 보툴링클 크림, 딕셔니스트 온리 마더워트 페미닌 워시 등이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용산구 사회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된다.
안전관리 중요성 내세운 보호무역?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좌우하고 있는 미국·중국·EU 등 3대 메이저 국가·지역의 화장품 관련 규제가 흡사 이전 ‘보호무역주의 시대’를 방불케할 정도다. 이들 시장의 공통 규제는 △ 제품정보파일(PIF)·안전성평가 자료(CPSR) 등록과 제출(중국) △ 사후관리를 위한 재경책임자(NMPA)·RP(CPNP)·미국 내 책임자(MoCRA) 지정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이러한 공통 사안에 효과 높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행 인증 획득 과정에서 브랜드사-제조기업-인증대행사(에이전시)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밀도와 정교함이 보다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 CPNP·중국 NMPA·미국 MoCRA 등은 위해 화장품 발생에 대비한 ‘사후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이를 위한 가장 첫 번째 미션은 각 국가·지역별 요구 서류에 대한 중요성을 해결하는 것. 지금까지 각 국가·지역별 요구 서류 양식·자료가 다르고 사안별로 브랜드사-제조기업-에이전시의 개별 대응이 이뤄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결국 이에 따른 서류의 취합 과정에서의 불협화음과 인증 비용 증가, 시간 소요 등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
홍헌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김우성 분석센터장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의 4년제 화장품학과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를 방문, 교수진과 학생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화장품 산업 관련 주무부처로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3일(화)에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홍 청장은 “경성대학교가 화장품학과 개설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서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이 대학에서 해당 지식과 전문 기수을 학생들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고 밝히고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면 아낌없이 이를 진행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홍 청장은 이와 함께 “부산지방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화장품·식품·의약품·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담당하면서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과 화장품, 우수한 의약품이 유통·공급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청장과 동행한 김우성 분석센터장도 “이 학교 화장품학과 학생들의 기능성화장품 원료분석기술과 현장실습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다 심화
화장품 과학자·연구원의 연구활동 의욕 고취를 위해 시상하는 화장품과학기술상 가운데 우수 논문상과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자 10명이 가려졌다.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는 지난달 25일(목)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마치고 우수 논문상 3명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 7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학회 회원을 포함, 각 기업 연구원과 대학원 전공자들을 포함해 모두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영호 회장은 “현재 K-뷰티가 과거 어느때보다 글로벌 입지를 만들고 있어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가질만하지만 학술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을 마주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박 회장은 “학회 학술위원회 산하 4개의 분과에서 준비된 초청강연과 분과세션 발표를 통해 화장품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로 교류하는 장으로 만들어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했다. 2022년도 대한화장품학회지(국문)에 게재한 40편의 논문 가운데 선정한 우수 논문상은 △ 노민주(코스맥스) △ 류종혁(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순정 시카 카밍 앰플 에센스’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저자극 비건 제품이다. 병풀 꽃‧잎‧줄기 추출물과 녹차‧알란토인‧베타글루칸을 담았다. 이들 성분은 손상 피부를 관리해 건강하게 유지한다. 판테놀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지켜준다.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한 판텐소사이드가 예민한 피부를 다독인다. 2중 히알루론산이 피부를 윤기있고 탄탄하게 한다.
“새로운 화장품 시험법 자세히 알려드려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3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다. ‘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법 설명회’는 화장품업계와 시험·검사기관 종사자들 대상으로 실시한다. 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분석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 화장품 품질관리 최신 동향 △ 화장품 색소‧방사성물질(우라늄 및 토륨)과 프탈레이트류 시험법 △ 사용한도 성분 41종에 대한 시험법 개선 내용 △ 화장품 보존력 시험법 등을 설명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배합금지 또는 사용한도 성분에 대한 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험법을 지방식약청‧시도보건환경연구원‧화장품업계‧시험검사기관 등에 안내하는 역할도 맡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업계와 시험·검사기관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힌스 ‘세컨 스킨 메쉬 매트 쿠션’은 실크처럼 빛나는 피부를 표현한다. 촘촘한 메쉬망이 커버 파운데이션의 제형을 미세하게 필터링한다. 피부에 가볍게 발리면서 우수한 밀착감을 선사한다. 피부 본연의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피부 결점을 가리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제공한다.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보송하게 나타낸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편안하게 쓸 수 있다. 색상은 △ 15호 로지 △ 17호 포슬린 △ 21호 아이보리 △ 23호 샌드 4종으로 나왔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48시간 지속력을 확인했다. 안티 다크닝 테스트를 실시했다.
모레모가 싱가포르 ‘가디언 헬스&뷰티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모레모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이 지난 해 팬 페이보릿상에 이어 올해 베스트셀러 워터 트리트먼트상을 받았다. 가디언 헬스&뷰티 어워즈는 제품 사용후기를 분석해 수상작을 뽑는다.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H&B스토어인 가디언이 주최한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싱가포르 가디언에 모레모 미라클10‧미라클2X 등 13종을 선보였다. 모레모는 가디언 입점 1년 만에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세화피앤씨는 뷰티상 수상을 기념해 가이언 입점 제품 수를 늘린다. 모레모 미라클2X 샴푸·오일 2종을 추가 선보인다. 또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뷰티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디언(Guardian)은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이 운영한다. 왓슨스‧사사와 함께 3대 H&B스토어로 꼽힌다. 매장은 말레이시아에 560곳, 싱가포르에 130곳을 운영한다. 브루나이‧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 6개국에 매장 1천5백개를 보유했다. 세화피앤씨는 가디언 싱가포르 매장 65곳, 말레이시아 560곳, 브루나이 26곳에 모레모를 공급한다. 모레모 관계자는 “모레모 워
탈모인구 천만 명 시대다. 탈모는 더이상 4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최근 10대 사이에서 탈밍아웃(탈모 커밍아웃)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탈모가 젊은층으로 확대되면서 탈모관리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탈모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피관리다. 두피 전용 제품을 쓰고 두피 전문가를 통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탈모 관리에 도움이 된다. 두피탈모 태후사랑은 탈모관리 전문 매장이다. 이승미 원장은 18년째 경기 수원 영통구청 중심상가에서 두피탈모 태후사랑을 운영한다. 탈모 전문가로 활동하며 체계화한 탈모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이승미 태후사랑 수원영통점 원장은 두피‧탈모 연구를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두피탈모 태후사랑 원장을 대상으로 두피 이론과 실무 강의를 진행한다.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1:1 멘토링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인다. 고객 관리법과 고수익 매출 전략 등을 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미 원장은 “탈모관리 시장이 커지면서 전문숍도 많아졌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고객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건강상태‧식습관‧생활방식 등을 살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태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메모파리 셔우드 오 드 퍼퓸’을 선보였다. 메모파리(MEMO PARIS)는 프랑스 니치향수 브랜드다. 2007년 조향사이자 세계여행가인 존 몰로이와 시인 클라라 몰로이 부부가 만들었다. 부부는 여행의 기억을 향수에 담았다. 여행지에서 발견한 희귀 원료로 특별한 고유의 향을 창조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향이 풍부하게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모파리 ‘셔우드 오 드 퍼퓸’은 영국 노팅엄의 셔우드 숲에서 영감을 받았다. 셔우드 섬은 영국 전설에 나오는 의적 로빈 후드의 은신처다. 로빈 후드의 이야기처럼 모험과 신비함을 향기로 나타냈다. 샌달우드와 쌉쌀한 캐럿씨드, 화사한 다마스크 로즈가 어우러졌다. 싱그럽고 묵직하면서 달콤한 향기를 전한다. 이어 깊은 나무향이 신비로운 숲의 느낌을 자아낸다. 향수 병은 오크 나무에 로빈 후드의 화살이 명중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존 몰로이 메모파리 대표를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6월 1일(목) 밤 7시부터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열린무대에서다. 존 몰로이는 삶과 여행, 향기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깊고 좁고 뾰족하게’. 코로나19 이후 뷰티시장 판도가 ‘확’ 달라졌다. 확실한 효능과 눈에 보이는 피부개선 효과가 중시되면서 효능주의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활짝 열렸다. 기능성 앰플‧세럼‧스팟 제품이 스킨케어 시장의 핵으로 부상했다. K-뷰티는 웰니스‧건강 키워드와 결합해 글로벌 웰이이징 트렌드를 확산시키고 있다. ‘색보다 결’. 색조시장도 변화를 맞았다. 이젠 피부 색보다 결이 우선이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속광채가 흐르는 ‘헬시 글로우’가 대세다. ‘예쁜 결’ ‘어린 피부’를 나타내기 위해 색조화장품은 기능성 스킨케어 성분과 손잡았다. 엔데믹 시대를 이끌 뷰티 트렌드로 △ 더마 코스메틱 △ 문제성 스팟(spot) 관리 △ 위생뷰티 △ 아이디어형 멀티 제품 등이 떠올랐다. 이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에서 확인했다. 뷰티+메디컬=의료뷰티‧예방뷰티 ‘제37회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COSMOBEAUTY SEOUL 2023)에는 374개사가 참여해 부스 524개를 꾸렸다. 부스에서는 문제성 피부 개선을 위한 더마 코스메틱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필러‧보톡스 콘셉트의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가 26일(금) 운정그린캠퍼스 소강당에서 ‘2023 SBIC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23 SBIC 학술대회’는 성신여대 △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뷰티산업학과 대학원이 참여했다. 뷰티산업학과는 졸업논문 22편 가운데 5편을 발표했다. 학술성을 인정받은 석사 논문 3편과 박사 논문 4편도 소개됐다. 이날 발표한 논문은 △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화장품 산업 대응 전략(정혜일‧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수크랄페이트와 비타민 K와 액체산소 피부전달을 위한 초음파 결합 마이크로니들의 연구개발(우재현‧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메이크업 체험에 따른 색조화장품 구매행동 연구(김지나‧뷰티융합대학원 석사과정) 등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뷰티산업학과 학부생부터 박사 과정 재학생까지 모여 K-뷰티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뷰티 분야의 학술 역량을 강화하고, K-뷰티에 대한 통찰력을 길렀다. SBIC 학술대회는 김주덕 뷰티융합대학원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뷰티산업학과 △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 뷰티융합대학원 △ 의류학과 뷰티산업 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뷰티산업 공동 연구와 학제 간 교류를 목표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