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산업에서의 윤리 가치와 생명윤리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설치, 지난달 31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등록을 완료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과학 타당성을 자율 심의하는 기구다. 연구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관련 전문가로 외부위원 9인, 내부위원 2인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을 맡은 조성연 교수는 호서대학교 IRB 위원장이자 다수의 대학교·연구소·학술단체에서 연구 윤리와 관련한 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생명윤리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의 명성이 높다. 조성연 위원장은 “연구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화장품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함과 동시에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윤리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을 신호탄으로 연구원의 피부-유전체 분석센터에 구축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연내 개소 예정으로 있는 ‘피부특성정보은행’(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국내 기업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베네피트가 단델리온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미니 치크 팔레트 두 가지를 선보인다. 단델리온은 2004년 탄생 후 국민 블러셔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메이크업아티스트와 인플루언서에게 주목받는 발레리나 핑크빛 블러셔다. 다양한 피부톤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발색력이 특징이다. 두 볼에 은은한 반짝임을 선사해 사랑스러운 생기를 제공한다. 베네피트 미니 치크 팔레트는 블러셔와 하이라이터로 구성됐다. ‘원더풀 월드 블러쉬 컬렉션’ 컬러를 패키지에 반영했다. 색상은 △ 코랄 블러셔 ‘써니’와 골든 허니 하이라이터 ‘허니비 트윙클’를 담은 캘리포니아 선샤인 △ 로즈 블러셔 ‘폼폼’과 라일락 하이라이터 ‘슈가플럼 트윙클’로 이뤄진 로지 트와일라잇 두 가지다.
한현재 메이크업아티스트(알루 청담2호점 원장)이 8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 7층에서 '한현재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이선심 김진숙 한미림 박정조 씨가 대한미용사회중앙회의 25대 회장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늘(7일)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 후보 등록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회가 기호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5회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수상자는 △ 수잔나 누네스(Suzana Nunes, 아프리카‧아랍) 교수 △ 아나마리아 폰트(Anamaría Font, 남미‧카리브해) 교수 △ 아비브 레게브(Aviv Regev, 북미) 교수 △ 리디아 모로스카(Lidia Morawska, 아시아 태평양) 교수 △ 프란시스 키르완(Frances Kirwan, 유럽) 교수 등이다. 올해는 5개 대륙을 대표하는 여성 과학자 5명이 영예를 안았다. 물리학‧수학‧컴퓨터 과학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심사는 스위스 취리히 대학 수학 교수인 아르투르 아빌라(Artur Avila)가 총괄했다. 로레알은 6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 5명에게 상금 각 10만 유로를 전달한다. 알렉산드라 팔트(Alexandra Palt) 로레알재단 최고책임자는 “세계 여성과학자들이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여성과학자가 자유롭고 안전하게 일할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싱 키(Xing Qu) 유네스코 부사무총장은 “성평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모든 형태의 차별을 종식하는데 힘쏟는다. 세계여성과학자상을 통해 미래를 빛낼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고 전
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 권오창)은 5월 30일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 5층 아모레가든에서 한일 헤어 디자이너 교류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가미쇼보코리아가 주최하고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후원했다. 한국과 일본 헤어 디자이너 150명이 모여 헤어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했다. ‘연결’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소통했다.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인 레오 빌라리얼(Leo Villareal)의 작품 Infinite Bloom도 선보였다. 브랜드 부스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헤어 정보를 소개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해외 주요 국가의 헤어 브랜드 소식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헤어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아윤채 제품을 진열해 헤어 디자이너들이 스타일링하도록 도왔다. 아모스프로페셔널 측은 “헤어 디자이너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다양한 해외 디자이너와 교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어달리아 엔드리스 스킨 세팅 스프레이는 메이크업 고정력을 높인다. 덥고 습한 여름철 메이크업을 처음 상태 그대로 유지한다. 미세 분사 스프레이가 내용물을 피부에 고르게 퍼트린다. 메이크업을 뭉침 없이 고정시키고 모공과 피지를 관리한다. 탄닌 성분이 유분기를 조절하고, 식물성 쿨링 특허 원료가 피부 열을 내린다. 메이크업이 들뜨는 현상을 막아 피부를 산뜻하게 지켜준다. 세라마이드‧판테놀이 수분 증발을 방지해 속 당김 없이 편안한 피부를 만든다. 라벤더오일과 자몽껍질오일을 배합해 은은하고 신선한 향을 전달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밀크터치 블랙 머드 버블 딥톡스 마스크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관리한다. 50만 개의 미세 거품이 모공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숯‧점토‧탄산수 성분이 피부 노폐물을 흡착한다.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 보습막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풍성한 거품이 각질과 모공을 말끔하게 정리해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한다. 이 제품은 모공 타이트닝과 피지조절 특허(Tannin Complex HR) 성분을 담았다. 모공을 촘촘하게 유지하고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맥스클리닉 더블 콜라겐 에센스는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가꾼다. 280달톤 저분자 더블 콜라겐과 특허 성분이 피부 에너지를 끌어올린다. 피부를 탱탱하고 윤기있게 한다. 5중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이 들어있어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유연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들어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일반적인 콜라겐은 분자 구조가 커 피부 흡수 속도가 느리다. 반면 저분자 콜라겐은 분자 구조가 미세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더블 콜라겐 에센스를 사용해 지친 피부를 탄탄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포라코리아가 8월 23일까지 ’산뜻한 여름 피부 자신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한여름에도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연출하는 스킨케어를 소개한다. 뜨거운 태양 아래 무너지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과 청량한 여름 화장법도 알려준다. ‘산뜻한 여름 스킨케어’에서는 피부에 광채를 선사하고 결을 살리는 기초화장품을 모았다. 산뜻하고 가볍게 피부를 가꾸는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 ’여름 착붙 베이스’는 들뜨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인다. △ 펜티 뷰티 이즈 드롭 블러링 스킨 틴트 △ 세포라 컬렉션의 스무딩 & 세팅 파우더 등이다. ‘청량한 여름 메이크업’에서는 얼굴에 생기를 주는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제시한다. △ 타르트 타르트레트 쥬시 아마조니안 클레이 팔레트 미니 △ 아나스탸샤 베버리 힐즈 브로우 파우더 듀오 등이다. 세포라코리아는 행사 제품을 10만원 이상 사면 여름 파우치와 샘플 3종을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더운 여름 물과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을 큐레이션했다. 뷰티 어드바이저와 상담을 통해 에너지 넘치는 여름 뷰티를 즐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이 한국공학대학교‧시흥산업진흥원과 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선다. KTR은 7일(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실에서 한국공대‧시흥산업진흥원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박건수 한국공대 총장과 유병욱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참여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 △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재원 유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시흥시 K-바이오산업 육성전략 세미나’도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방안(정진현 서울대 교수)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KTR의 역할(장동혁 KTR 센터장) 등을 소개했다. 최수진 한국공대 교수와 안영현 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정부가 위임한 시험평가‧인허가 등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흥시‧한국공대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마펌이 5월 24일 중국 베이징 쟝성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초청해 원주 공장 견학과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베이징 쟝성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중국에서 프랜차이즈 에스테틱 매장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중국 전역에 협력 지점 약 5만 개를 보유했다. 11일 피부미용 화장품 브랜드 레주메디(Rejumedy)를 중국 피부미용실과 병의원에 출시한다. 더마펌은 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ODM)으로 레주메디 제품을 공급한다. 더마펌은 베이징 쟝성 바이오테크놀로지 관계자들에게 화장품 생산시설과 연구 기술력을 소개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 쌓아온 글로벌 경쟁력을 집중 부각시켰다. 기술 세미나에서 더마펌 5대 R&D 핵심 기술인 △ 플랜트 엑소좀 △ 펩타이드 △ 마이크로바이옴 △ 리포좀 △ LNP 등을 설명했다. 이어 원주 공장의 첨단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과 위생적인 제조공정을 보여줬다. 김상현 더마펌 메디컬디바이스LAB 본부장은 “레주메디에 더마펌의 기술력을 모두 담았다. 독자 기술을 접목한 다크서클‧미백‧주름‧모발 전문 제품을 개발했다. 중국 에스테틱 시장에 K-뷰티의 독창성과 품질력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