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보다 2.2% 늘고 전년 1월 대비 14.9% 증가 통계청 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 통계청(청장 강신욱·http://www.kostat.go.kr)이 발표한 1월 온라인쇼핑 거래 동향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8천8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보다 191억 원, 2.2% 늘어난 수치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천149억 원, 14.9%가 증가한 수치다. 1월 중 모바일을 이용한 화장품 거래액은 5천673억 원을 기록, 전체 거래액의 6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12월보다는 511억 원, 9.9%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천322억 원, 30.4%가 늘어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1월 한 달 간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9%(1조6천271억 원) 증가한 10조7천34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7%(1조4천800억 원) 증가한 6조8천170억 원을 나타냈다.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 포인트 증가한 63.7%를 기록했다.
인천연구원 ‘인천지역 화장품 기업간 협력 현황‧과제’ 보고서 발표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18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지역 화장품산업의 기업 간 협력 현황과 과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인천지역 화장품산업은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가 성장세를 나타내며 인천의 특화주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소규모 OEM 제조 기업의 비중이 높아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상호보완적 발전을 견고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언급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지역 화장품산업의 현황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설문조사, 심층면접조사를 진행하며 기업 간 협력 촉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천지역 화장품산업의 대표적 기업 간 협력사업인 △ 바이오‧뷰티 융합 미니클러스터 △ 공동브랜드 어울 △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 등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으로 인천에는 총 246곳의 화장품 제조 기업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 남동구 148곳 △ 서구 57곳 △ 부평구 12곳 △ 연수구 12곳 △ 강화군 5곳 △ 중구 4곳 △ 동구 3곳 △ 남구 3곳 △ 계양구 2곳 순이었다. 인천지역 내에서
오픈서베이,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19 20~30대 남성의 피부 고민은 피부 트러블‧블렉헤드‧모공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와 면도에 대한 걱정도 늘었다. 10명 중 4명은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부터 병원 치료까지 전문 탈모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매일 면도하는 남성 64%는 질레트 브랜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다. 노브랜드‧와이즐리 등 신규 브랜드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남성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남성 두 명 중 한 명은 면도용품이 비싸다고 여겼다. 이는 오픈서베이가 지난 1월 22일 20세부터 39세까지 남성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루밍 트렌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남성 그루밍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20~30대 남성은 △ 피부 트러블(44%) △ 블랙헤드(35.8%) △ 모공(34.4%) 등을 피부 고민으로 꼽았다. 남자도 뷰티 제품을 통한 자기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70.4%에 달했다. 뷰티제품은 인당 평균 8개 사용하며 △ 폼클렌저(76.6%) △ 로션(76.4%) △ 스킨(67.8%) △ 보디 클렌저(50.8%) 등을 주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에 비해 사용률이 증가한 품목군은
온라인판매중개 33.8%‧온라인판매 5.8% 각각 증가 2019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6.5%)과 온라인 부문(17.3%) 모두 성장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품목의 경우 온라인 판매중개와 온라인 판매 모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조사하고 전년 대비 이른 설 명절 영향으로 오프라인 업태의 매출이 증가,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역시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동향 조사 대상 업체로는 온라인 부문에 △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 11번가 △ 인터파크 △ 쿠팡 4곳의 온라인판매중개 기업과 △ 이마트 △ 신세계 △ AK몰 △ 홈플러스 △ 갤러리아몰 △ 롯데닷컴 △ 롯데마트몰 △ 위메프 △ 티몬 11곳 온라인판매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로는 △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 SSM(이마트에브리데이, 롯데슈퍼, GS, 홈
특허청-한국지식재산보호원 알리바바 위조 판매게시물 21,854건 삭제 미용기기 전문업체 A사는 중국 진출을 준비하면서 현지에 상표를 미리 출원하는 등 제품 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나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A사가 출시한 제품과 기기 외관을 모방한 짝퉁 제품이 반값에 유통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A사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상담을 통해 중국에 디자인 추가 출원을 결정하고 ‘중국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대리신고’를 통해 500여 개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을 삭제하는데 성공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해 보호원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뷰티‧화장품 제품 등 국내 기업의 위조상품 판매게시물 2만1천854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2만302개 대비 8%(1천552건) 늘어났으며 정품단가 기준 약 157억 원 규모다. 평균 판매단가와 판매 게시물 당 평균 판매개수를 고려하면 약 1천31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중인 K-브랜드 위조상품은 상표명을 도영하는 전형적인 방식 외에도 제품 패키지를 모방하거나 홈페이지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허청은 위조상품 확산
한국소비자원, HICC 함유 제품 4개 적발 ‘비욘드 딥 모이스처 바디 에센셜 미스트’ ‘이니스프리 0520 레이니 퍼퓸드 바디워터’ 등 보디미스트 4개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 HICC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판매 중인 보디미스트 15개를 대상으로 안전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 비욘드 딥 모이스처 바디 에센셜 미스트 △ 이니스프리 0520 레이니 퍼퓸드 바디워터 △ 에뛰드하우스 쁘디비쥬 베이비버블 올 오버 스프레이 △ 해피바스 클린사봉 프래그런스 코롱 등 4개 제품에서 HICC가 0.011~0.587% 나왔다. HICC는 국내는 물론 유럽연합 등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지정한 화장품 향료 26종 가운데 하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8개는 알레르기 유발 향료의 구체적인 성분명을 기재하지 않고 '향료'로만 표시해 소비자가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알레르기 유발 향료 성분명을 기재한 7개 제품도 향료를 최소 3종에서 최대 16종 사용해 알레르기 주의 표시 의무화 등 소비자 정보 제공 강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디미스트는 액체분사형 화장품으로 사용 시 주의
관세청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자료 발표 총 수출 98만 건 중 85만 건 중국…마스크팩 등 강세 2018년 화장품의 전자상거래 수출 건수 총 98만 건 가운데 87%인 85만 건이 중국으로 수출됐으며 마스크팩과 메이크업, 바디 제품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입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는 961만 건, 32억5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건수기준 36%, 금액기준 25% 증가하는 등 전자상거래 수출이 새로운 수출판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전체 수출액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전자상거래 수출이 5배 이상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인 한류 열풍으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국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며 세금면제, 유통단계 축소 등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편리한 결제 방법, 신속한 배송 등 전자상거래의 장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쇼핑몰들의 오프라인 매장과 결합한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이 전자상거래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품목으로 화장품과 의류가 각각 25.2%, 43.5
비엣메이트, 3월 5일 온·오프라인 통합 진출 프로그램 공개 선착순 70명 대상…무료 ‘원 사이클 시스템’ 설명회 열어 비관세장벽의 강화와 전자상거래법 개정 시행으로 막혀 있는 중국시장, 정부의 신남방정책 바람을 타고 관심은 높지만 어떻게 진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그 솔루션을 찾기 어려운 동남아시아 시장. 이 가운데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 화장품기업을 위한 신개념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전략·마케팅 전문기업 (주)비엣메이트(대표 신덕화)는 오는 3월 5일(화)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 1층(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소비재 산업, 특히 중소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유통·인허가·마케팅(인플루언서·SNS·영상 콘텐츠 중심)과 관련한 ‘원 사이클 시스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 베트남 시장 상황 분석과 유통 진출 방안(신덕화 (주)비엣메이트 대표) △ 베트남 화장품 채널 분석과 지원 방안(ZALO)·비엣메이트의 유통 지원 프로그램 △ 베트남 식약청 라이센스 절차(진선경 (주)비엣메이트 매니저) △ 베트남 인플루언서·홍보 영
공정위 가맹본부 등록 정보공개서 공개 아리따움‧이니스프리 등 상위 5개 가맹점 전체 72.7% 차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8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하고 화장품 가맹본부는 총 29곳, 브랜드는 총 30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화장품 가맹점은 4천373개, 이미용 가맹점은 4천438개였다. 이번 자료는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 현황은 2018년 말 기준, 가맹점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2018년 전체 브랜드 수는 6천52개였으며 가맹본부는 4천882곳, 가맹점은 24만3천454개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각각 5.4% 증가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 증가했으며 가맹본부‧브랜드는 약 1.64배, 가맹점은 약 1.27배 늘어났다. 평균 사업 기간은 도소매업이 6년 5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서비스업이 6년 1개월, 외식업은 4년 7개월이었다. 2017년 도소매업 가맹점 수 조사 결과 편의점 가맹점이 4만170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화장품이 4천373개, 식품 1천978개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201
홈쇼핑모아, 이용자 구매의식 설문조사 발표 “저렴한 가격 때문에 홈쇼핑서 화장품 대량 구매했죠.”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이용자 4,514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5%가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홈쇼핑에서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서 대량 구매 시 저렴하다고 꼽은 제품군은 화장품이 39.2%로 1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가운데 에센스나 앰플 등 기초 제품이 가장 싸다고 응답했다. 헤어케어, 마크스 팩 등이 뒤를 이었다. 화장품에 이어 대량 구매 시 이익이라고 여기는 제품군은 생활‧주방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29.3%가 생활‧주방 부문의 세탁세제, 휴지, 주방세제 등이 가격 잇점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가성비가 높은 품목은 △ 식품(17.8%) △ 패션‧잡화(10.7%) 순이었다.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소량 구매를 원하는 제품은 △ 식품(23.8%) △ 화장품(23.8%) △ 패션잡화(18.7%) 순이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5일까지 롯데홈쇼핑‧롯데OneTV와 함께 모아위크를 열고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캄보디아 농림수산부-한솔생명과학 이익공유 협약식 야생생물자원 제공국과 이익 공유 최초 사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 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분석해 산업화한 후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 사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를 2015년 12월에 발굴했다. 국내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2016년 11월에 기술이전하고 화장품 개발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12월 화장품 상용화했다.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학명 : Dipterocarpus intricatus Dyer)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에 분포하는 식물로 높이 15-30m, 직경 60-80m까지 자라는 교목으로 효능 연구를 통해 항알러지, 미백, 주름개선에 효능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고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국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 아프리카, 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 등과
PB‧독점 유통 브랜드 강세 지속 올해 1월을 맞아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 등 국내 h&b 스토어에서는 PB와 독점 유통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졌다. 올리브영은 보타닉힐보‧드림웍스‧웨이크메이크 등 PB가 기초‧색조 상위 3위 안에 포진했다. 랄라블라는 독점 유통 브랜드 라운드랩‧잉가‧제이숲 등이 지난 해에 이어 매출 고공행진을 펼쳤다. 롭스에서는 얼트루‧샬랑드파리 등 단독 론칭한 마스크 팩 브랜드와 더마 화장품 브랜드 앤서나인틴 등이 매출 상위권에 들었다.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는 “h&b 스토어는 패스트 코스메틱이나 SNS 유명 브랜드, PB, 독점 유통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소비자에게 디지털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와 재미, 편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리브영 - 보타닉힐보‧웨이크메이크 등 PB 두각 올리브영에서는 PB가 강세다.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과 아이디얼 포 맨 퍼펙트 올인원이 기초 부문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슈렉 팩은 시트 마스크 팩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 워시 오프 팩으로 차별화하며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