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사장급 인사 영입…내년-온라인몰, 2020년-오프라인 오픈 목표 1차로 25명 수준 인력 구성…콘텐츠·SNS마케터·MD 중심으로 접촉 세포라의 한국진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지사 설립과 관련한 보도가 나온 이후(코스모닝닷컴 6월 27일자 기사· www.cosmorning.com/25916 참조)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로 잠잠하던 세포라 진출 관련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 것. 최근 복수의 취재원을 통해 본지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 한국지사장 급 인사 확정 △ 세포라 본사의 리크루팅 담당자의 인력채용 본격화 △ 내년 온라인 몰 오픈, 2020년 오프라인 매장 오픈 △ 1차적으로 25명 규모로 인력 구성 등의 내용이 확인됐다. 우선 한국지사장 급으로 영입한 인물은 이솝과 샤넬에서 화장품을 담당했던 A 씨로 알려졌으며 세포라 본사에서 파견한 리크루팅 담당자와 지사의 인력구성을 위해 후보자들을 접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 이전 온라인 몰 오픈을 목표로 콘텐츠를 담당할 인력과 SNS 마케팅 담당자·MD 컨택, 립&아이 메이크업 중심의 브랜드(제품) 서칭, 2020년 경 200평 규
관내 화장품 등 20개사 내외 중대형 시장개척단 구성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19 태국(방콕) 전략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인천시는 수출 지원사업 시행시기를 1월로 앞당겨 관내 중소 수출기업의 의견을 반영, 발 빠른 사업진행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사업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담회는 내년 1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특히 2018년 태국 방콕 시장개척단 수요를 반영해 20개사 내외의 중대형 시장개척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 상담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한 지역에서 2일 동안 머물러 호텔 상담회장에서 바이어 미팅과 함께 수출 상담을 병행, 추진하는 신규 수출지원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지인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시장으로 아세안 중 가장 개방된 통상국가로 공산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주변 국가와의 국경 무역이 활발해 인도, 미얀마,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
한국화장품미용학회 2018 화장품산업 정책포럼&추계 학술대회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는 지난달 30일 성신여대 미아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18 화장품산업 정책포럼&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화장품미용학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주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논문발표를 통해 국내 화장품산업의 현황과 이슈‧전망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첫 세션은 에이치엔에이파마켐 지홍근 소장이 좌장을 맡아 △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아모레퍼시픽, 김영소 상무) △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 해외시장 진출 전략-일본화장품 시장(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박진영 대표이사) △ 화장품산업 규제 발굴‧개선방안(식품의약품안전처, 김영옥 국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모상현 바이오에프디엔씨 대표가 좌장으로 △ 화장품산업 특성화 대학원 설립 필요성(성신여대, 김주덕 교
특허청-라자다 K 브랜드 위조 상품 유통 차단 MOU 체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등 K-브랜드에 대한 위조 상품의 유통과 브랜드 침해 근절을 위한 협력이 논의됐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의 산하 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이해평·이하 보호원)이 지난 27일 싱가포르 악사 타워에서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라자다와 MOU를 체결, 동남아시아의 K-브랜드 위조 상품 유통 차단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라자다는 독일계 로켓인터네셔널이 2012년 최초로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 2016년 4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총 지분의 83%를 취득하며 인수했다. 2015년 기준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여섯 국가에 5억5천만 명의 고객을 보유, 연간 거래액 약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필리핀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MOU는 보호원과 라자다가 온라인상 지재권 보호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협력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한국‧동남아 간 건전한 인터넷 상거래 발전을 목표로 체결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 한국 브랜드의 침해정보 제공 △ 위
홈쇼핑모아, 11/16~11/22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 피부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시기다. 겉 당김과 속 당김에 시달리는 피부를 위한 구원투수로 세럼이 등장했다. 세럼은 계절 변화로 쉽게 거칠어지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환절기 대표 아이템이다. 홈쇼핑 소비자는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세럼에 지갑을 열었다. 색조 부문에서는 연예인‧뷰티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제품이 강세다. 이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새로움‧재미‧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며 TOP 10위에 대거 자리매김했다. 이는 홈쇼핑모아가 지난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세럼 두각 피부 건조함을 잡고 보습감을 주는 세럼 4개 품목이 TOP 10 안에 진입했다. 2위에 오른 퍼
홈쇼핑모아, 11/9~11/15 화장품 매출 순위 발표 크림의 계절이다.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파고드는 11월, 여름철 판매가 주춤했던 보습 크림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세럼‧에센스도 인기다. 색조 부문에서도 보습‧영양 등 스킨케어 성분을 강화한 팩트‧쿠션이 강세다. 이는 홈쇼핑모아가 지난 11월 9일부터 11월 15일까지 7일 동안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매한 뷰티 제품 매출 순위를 집계한 결과다. 매출 분석 대상 채널은 △ GSSHOP △ CJ오쇼핑 △ 롯데홈쇼핑 △ NS홈쇼핑 △ 홈앤쇼핑 △ 공영홈쇼핑 △ 현대홈쇼핑 △ GS MY SHOP △ K쇼핑 △ 신세계TV쇼핑 △ 더블유쇼핑 △ CJ오쇼핑 플러스 △ 롯데OneTV 등 홈쇼핑‧T커머스 13개사다. 기초-AHC 크림‧세럼‧마스크 강세 AHC가 기초 부문 10위권 내 4개 제품을 올리며 홈쇼핑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AHC 독자 빛 발효 기술로 광채‧볼륨‧커버를 동시에 제공하는 AHC 핑크 아우라 톤업 크림이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 AHC 레드 세럼 △ AHC 에센셜 내추럴 시트 마스크 △ AHC 아이 크림이 가을 보습 수요를 견인하며 각각 2·3·5위에 올랐다. 주
상하이 지원-과천 본원-오송 충북지원 전용망 연결 충북 화장품 기업 대상 인허가 상담‧수출 컨설팅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함께 중부권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을 돕기 위해 상하이 현지와 화상컨설팅 핫 라인을 구축, 운영한다. 지금까지는 충북 등 중부권 기업들은 중국 수출을 위한 상담 컨설팅을 위해 중국 현지를 찾거나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컨설팅 기관을 이용해야 했지만 11월부터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화상컨설팅은 KTR 중국 상하이지원과 과천 본원, 오송의 충북지원을 전용망으로 연결해 화장품과 의료기기 기업을 중심으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중부권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충북지역 기업들의 중국 인허가 관련 컨설팅과 현지 상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이 시스템은 KTR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중국 의료기기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면서 추진됐다. KTR은 특히 중국 상하이, 선전, 칭다오, 충칭에 지사를 두고 CCC인증을 비롯해 인허가, 통관은 물론 중국 수출 유일대리인 역할도 수
2018 하반기 코넥스 화장품 기업 8社 IR설명회 올해 실적 바탕, 일부는 코스닥 이전 추진도…최고 무기는 R&D 파워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상장사를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코넥스 업종별 IR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 12곳이 참가, 기업별로 배정된 IR룸에서 투자사들과의 그룹미팅을 진행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넥스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개최해 코넥스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기회를 늘리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화장품 관련 각 기업의 코넥스 IR 설명회 자료를 정리한 내용이다. ◇ TS트릴리온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TS라는 독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탈모 기능성 헤어 제품 전문 화장품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토탈 헤어 케어 브랜드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이 같은 TS트릴리온의 성장 배경은 낮아지는 탈모 진입 연령, 자연유래 원료 니즈 증가에 있다. 1천만 명인 국내 탈모인구에 기반한 세계 탈모시장은 약 4조 원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
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주최, 서울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www.kcosmeticexport.com)가 오는 11월 20일(수)에 서울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8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 제시된다. 중국 시장 전문가가 주제 발표에 나서 △ 중국 위생허가 준비 및 대응 방안(김주연 CCIC 코리아 차장, 양선도 코스라피도 대표, 이재진 상하이 알란 부사장) △ K-beauty 중국 마케팅과 미래 전략(서수진 아이지피 대표) △ 성공적인 중국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장래은 제이프렌즈 대표) △ 중국 장사의 정석_중국 유통을 알아야 중국시장이 보인다(박영만 시노코리안 대표) 등을 소개할 예정.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9년 1월 1일 전자상거래법 시행과 까다로운 위생허가 등 각종 이슈에 직면해 국내 중소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협회는 해외 인허가 취득과 국가별 유통 정부 등을 공유할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테일매거진, 내년 소매경기 설문조사 결과 발표 유통업계가 바라본 2019년 소매경기는 ‘흐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소매시장 성장률은 2~3%대로 전망됐다. 이커머스가 유통업계 중심으로 부상하며 온‧오프라인 강자 간 경쟁이 본격화할 움직임이다. 이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이 지난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유통‧제조업계 종사자 255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소매경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의 65%가 올해 소매경기 체감도를 ‘전년보다 훨씬 안 좋거나, 약간 안 좋다’고 답했다. 2019년 가장 우려되는 사항은 소비부진의 고착화가 꼽혔다. 업계 종사자 75%는 2019년 소매시장 성장률을 2∼3%대로 예측했다. 이들은 △ 비용절감 △ 사업구조 재편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개선하며 위기를 돌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통업계 중심은 오프라인에서 이커머스로 옮겨가면서 온‧오프라인 강자 간 패권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응답자 50.4% “2019년 유통 성장률 2%” 소매경기 체감도는 지난 해보다 △ 약간 안 좋다(36.4%) △ 훨씬 안 좋다(30.7%) 등으로 답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65% 이상이 내년도 소매경기를 부
뷰티 플랫폼으로 진화…전용 화장품 출시↑ 편의점이 뷰티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장품을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떠올랐다. 최근 각 뷰티 브랜드는 편의점 입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용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층 확대에 돌입했다. 특히 편의점 고객 특성을 반영해 고품질·저가격을 실현한 뷰티 브랜드가 호응을 얻고 있다. 편의점 전용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은 H&B스토어에서 인기를 끈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를 편의점 전용 제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는 물을 묻히면 거품이 생겨 간편하고 빠른 클렌징을 돕는다. 파파인 엔자임 효소 파우더와 필링 패드를 결합해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준다. 메디힐은 GS리테일 PB 브랜드 YOUUS(유어스)와 협업한 이 제품을 GS25·GS슈퍼마켓 등에 판매하고 있다. 기존 패드 20매 제품을 2매씩 소포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 메디힐 관계자는 “GS25 1,000여 개점에 입점한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가 2030 젊은 여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 판매 지원 사업 성과 발표 수출 계약 체결부터 인허가 지원‧홍보 마케팅 뒷받침 보건산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현재까지 6개국, 8개 도시에서 해외화장품 운영을 통해 약 660만달러의 수출계약 체결과 인허가 지원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컨벤션에서 개최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의 일환으로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 성과 발표에 따르면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6개국, 8개 도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미국 뉴욕 △ 베트남 하노이 △ 러시아 모스크바 △ 중국 심양‧충칭 △ 베트남 호치민 △ 태국 방콕)에서 운영했다. 그 결과 2017년까지 수출계약체결 659만9천 달러, 제품인허가‧라벨링 지원 1천627개, 바이어 발굴 675건, 바이어 매칭 493건, 화장품 체험단 운영을 비롯한 현지 온‧오프라인 홍보 485회 등 수출지원 성과를 달성했다. 성과교류회는 약 2시간 동안 △ 해외 화장품판매장 사업소개‧성과, 향후 계획(진흥원 뷰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