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12일 경기 과천 본원에서 바오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 소재 개발과 뷰티 사업화 지원을 위해서다. 바오젠(대표 김승영)은 화장품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는 신생기업이다. 식물 유래 성분을 이용한 탈모완화·피부재생 화장품을 연구한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는 바오젠과 손잡고 화장품 소재 안전성을 검증한다. 바오젠이 개발한 화장품 소재의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효능 검증 평가를 맡는다. 나아가 바오젠과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산연 협력 활동을 실시할 전략이다. 이승영 화학융합시험연구원 헬스케어연구소장은 “2016년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열었다. 화장품·화학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이 1일 온라인 미용 교육 플랫폼인 헤어캠프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헤어캠프코리아와 디지털 영상과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공동 세미나를 열고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아모스와 아윤채 브랜드를 소개한다.
위네이지 프리미엄 알-허니듀 에센스 패드는 주름 개선·미백 이중 기능성화장품. 로얄젤리 감로꿀 콤플렉스 30% 고농축 에센스를 머금은 패드가 피부에 촉촉한 윤기와 영양을 더해준다. 로얄젤리 감로꿀 콤플렉스는 로얄젤리와 식물 진액으로 탄생한 감로꿀, 꿀벌이 꽃가루를 뭉쳐 만든 영양 덩어리 비폴렌 등으로 구성한 위네이지 만의 프리미엄 보습 성분이다. △ 마일드하게 각질을 케어하는 허니 애씨드 △ 집중 보습을 위한 마누카 꿀 △ 편안한 피부를 위한 프로폴리스 성분 등을 더해 매끈,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결로 케어한다. 패드 모양은 얼굴 굴곡을 고려한 곡선형으로 설계했다. 팩으로 사용하기 좋은 지름 8cm 빅 사이즈 패드로 얼굴 반쪽을 넉넉히 감싸 들뜸 없이 밀착 가능하다. 패드 원단 또한 소프트핏-펄프-소프트핏의 3중 구조로 오래도록 촉촉함을 전달하게 돕는다. 부드럽고 밀착감이 뛰어난 소프트 핏 원단 사이에 수분 탱크 역할을 하는 내부의 펄프층이 에센스를 머금다가 피부에 전달하는 원리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 민감한 피부 소유자도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알-허니듀 에센스 패드는 다가오는 가을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영양과 피부 결을
최근 미국을 포함, 북미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내세워 멕시코 소비자와의 만남을 한층 강화한다. 라네즈는 지난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 36곳에 이르는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해 뒀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중동·오세아니아·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 립 슬리핑 마스크 △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 크림스킨 등의 제품이 메가톤급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멕시코의 경우 북미 시장 트렌드를 가장 먼저 흡수하는 시장이라는 판단 아래 우선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고객과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공략 배경을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들고 멕시코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그룹전략기획실 이진표 전무는 이번 멕시코 진출과 관련해 “라네즈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멕시코 20대~30대 고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 기획세트가 9월 올리브영 세일에서 이틀 만에 품절됐다. 올리브영 ‘올영세일’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됐다. 올리브영 대표 행사로, 1년에 4번 열린다.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은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고 힘 있게 가꿔준다. 세 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세라풀 복합체를 담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확인했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앰플엔은 브랜드 모델인 더보이즈 현재와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앰플을 비롯한 가을 보습 제품을 폭넓게 알린다는 목표다. 앰플엔 관계자는 “세라마이드샷 앰플은 피부를 튼튼하고 탄력있게 한다. 피부 속 수분이 외부로 빼앗기지 않도록 지켜준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이 미국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메디큐브 덕이다. 에이피알은 미국에서 8월 매출 64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미국 매출 50억 원보다 14억 원 많은 규모다. 이 회사는 미국시장에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을 판매한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전체 미국 실적을 이끌었다. 메디큐브의 지난 해 미국 월 평균 매출은 약 20억 원이다. 올해는 30억 원을 훌쩍 넘긴 상태다. 매출 효녀는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 부스터힐러’다. 지난해 9월 미국에 ‘부스터-H’(Booster-H) 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초도 물량이 이틀 만에 매진됐다. 인플루언서이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부인인 헤일리 비버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과 제로 제품도 인기다. 화장품과 뷰티기기 매출이 동반 상승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콘텐츠 마케팅과 채널 다변화 전략이 미국서 통했다고 봤다. K-뷰티 콘텐츠 마케팅과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매출을 키웠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다.
그 동안 모호한 규정에 의해 명확한 분류가 이뤄지지 않고 있던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이 화장품 영역으로 편입돼 보다 체계화한 관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오늘(12일) 공식 발표를 통해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화해 관리한다는 차원에서 화장품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하고 하반기 중 관련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관련해 식약처는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눈 주위와 각막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전제하고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식약처는 지난 6월부터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화장품 업계·소비자단체를 연이어 만나 △ 해당 제품의 눈화장용 제품 분류 방안 △ 안구 손상 등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시 의무화 방안 △ 부작용 모니터링과 원료·제품의 안전성 검증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식약처는 그 동안의 검토 결과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화장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후르디아 리프루스트 에센셜 딥 클린 립앤아이 리무버’를 선보였다. ‘후르디아 립앤아이 리무버’는 눈과 입술 화장을 지우는 제품이다. 눈시림이나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일과 미셀라 워터층을 3:7 비율로 배합했다. 친유성 성분이 진한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녹인다. 친수성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한다. 웰코스는 민감한 눈과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강화했다. 안자극 테스트에서 비자극을 확인했다. 피부 자극 시험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임상시험을 실시해 세정력을 입증했다. 제품 1회 사용 시 세정력은 △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97.73% △ 눈가 90.76% △ 립 메이크업 89.68% 등으로 나타났다. 이 리무버는 친환경 클린 뷰티 제품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용기와 리무버블 라벨을 사용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눈물과 유사한 pH 농도를 유지한 리무버다. 피부 자극 없이 진한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지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코스맥스가 개발한 화장품 효능 측정 신기술이 전 세계 화장품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맥스는 지난 5일부터 7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3 국제화장품학회’(IFSCC)에서 피부 효능평가법 신기술 2건을 발표했다. 코스맥스 연구진이 IFSCC를 통해 발표한 연구결과는 △ 라만 분광 기반 피부장벽회복 평가법 △ ‘모발 오가노이드’ 활용 탈모 기능성 화장품의 효능 측정 등 두 가지다. 라만 분광 기반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 현재 학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고 있는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은 ‘경피수분손실량(TEWL) 측정법’.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다. 반면 정확한 측정결과를 얻기 위해 실내 수분과 온도 등 환경 조건을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 피부 손상 원인에 따라 피부 장벽 개선 정도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코스맥스는 기존 평가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라만 분광 기반 피부 장벽 회복 평가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라만 분광법을 사용하기 위해 피부 각질층을 분석하고 피부 장벽의 상태를 수치화했다. ‘올쏘롬빅’(orthorhombic)과 ‘헥사고날’(hexagonal) 배열을 동시에 가진 지질 구조의 비율을 변수로 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살롱 브랜드 아윤채가 팝업 행사를 열었다. 8월 28일 서울 성수 ‘퍼스트 뮤사이’에, 9월 10일 합정 ‘데이민’에 아윤채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아윤채 제품과 헤어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윤채 제품의 향‧색‧질감을 오감으로 전달했다. 개인별 제품 맞춤 추천 서비스도 제공했다. 스페셜 헤어 클리닉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했다. 아윤채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으로 손상 모발을 관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울러 아윤채는 방문객에게 ‘프로 더 본드 인핸서’를 알렸다. ‘프로 더 본드 인핸서’는 손상모를 집중 관리하는 트리트먼트다. 샴푸 전 사용하면 모발에 단백질과 영양을 공급한다. 아윤채 관계자는 “헤어살롱에서 브랜드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브랜드를 소비자와 헤어 디자이너에게 동시에 소개했다”고 전했다.
김민경 작가가 앙리 마티스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경 작가(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는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작품을 다양한 전시회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전시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에서 다섯 번째 초대전을 진행한 가운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됐다. 색감과 디자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김민경 작가는 ‘디톡스 아트’(Detox Art)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미술계에서 화제다. 빛의 색채 RGB 컬러를 종이 위에 구현했다. 명도와 채도를 동일 레벨로 구성해 화려하면서 편안한 색감을 표현했다. 그는 원색의 에너지 컬러 조합에 규칙을 부여했다. 이 컬러는 행복‧기쁨‧사랑‧용기 등의 힐링 메시지를 전한다. 김민경 작가는 “공간 디자인에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칭을 연구한다. 독특한 빛의 컬러를 화폭에 옮겨 작품을 완성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행운의 컬러’로 편안함과 역동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표 컬러리스트인 그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서리 뮤지엄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행운의 컬러’(Colorful Fortune)를 주제
시오리스가 민감한 두피 모발을 관리하는 샴푸와 컨디셔너를 선보인다. 시오리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와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다. 광양 유기농 매실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피부 저자극과 민감성 시험을 실시했다. 어린이부터 임산부‧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밸런스 마이 스칼프 샴푸’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즉각적 열감을 진정시키고, 두피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 시험도 마쳤다. ’샤인 마이 헤어 컨디셔너’는 모발을 윤기있고 부드럽게 유지한다. 매실수와 베타인‧모링가 성분이 거칠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은은한 풀내음과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