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까지 진행했던 화해위크 기간 동안 새롭게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라이징 스타 브랜드에 올랐다. (주)버드뷰 측은 “화해위크 기간 매출 분석 결과 화해 쇼핑 입점 1년 미만의 신진 브랜드 △ 비비드로우 △ 센시멘드 △ 토코보 △ 헤어올로지 △ 피브 △ 에필로우 등의 매출이 지난달 대비 평균 6배 이상 성장하며 라이징 스타 대열에 들었다”고 결과를 밝혔다. 동시에 화해위크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이는 화해의 대표 쇼핑축제 화해위크에서 신규 입점 브랜드들이 큰 주목을 받으며 전체 쇼핑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 등 루키들의 활약에 기반했다는 설명이다. 화해는 경쟁력 있는 신진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와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화해위크 기간 동안 ‘루키 기획전’을 별도로 운영했다. 이들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브랜드는 올 상반기 화해쇼핑에 입점한 비비드로우와 토코보로 나타났다.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를 지향하는 비비드로우는 지난 4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화해쇼핑에 입점,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자색양파 원료를 함유, 피부 톤과 잡티 케어에 효과를 발휘하는 ‘나이아신 어니언 올 클리어 앰
글로벌 D2C 유통과 뷰티 디바이스의 폭발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 유니콘 기업으로서 상장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10월 설립한 (주)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을 지향한다. 이미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하 에이지알)을 론칭하면서 가히 폭발 성장세를 달리기 시작했다. 2021년 매출액 2천591억 원·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에는 매출액 3천977억 원·영업이익 392억 원을 돌파,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480억 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실적 성장을 반영한 기업가치 역시 빠르게 높아졌다. 올해 3월 7천억 원 대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자마자 6월에는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 (주)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경우 지난해 유니콘 기업을 졸업한 쏘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자외선차단제를 포함한 OTC 품목 생산시설 등록 완료를 발판으로 미국 선케어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잉글우드랩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간 ‘2023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3·Javits Center)에 부스를 열고 참가, 고객사 발굴과 네트워킹 강화 등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모기업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나선 잉글우드랩은 스킨케어·메이크업·지속가능한 화장품 패키지 등을 테마로 부스를 꾸몄다. 독자개발에 성공한 3중 베리어 소재를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과 프라이머 기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 등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잉글우드랩은 연 평균 5%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선케어 시장을 겨냥해 선 스크린 제품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형의 자외선차단제 제품을 내놨다. 전시 기간 동안 잉글우드랩 본사와 잉글우드랩코리아가 보유한 공장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일반 의약품(OTC·Over The Counter) 제조공장 실사를 통과 했다는 사실을 적극 홍보했다. 자외선 차단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가 예술성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더후 로얄 아트 기프트’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더후가 전개하는 이 서비스는 선물 주는 사람의 최대 고민이라고 할 제품 선정부터 포장 디자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바타를 꾸미듯이 선물하는 사람의 예술 감각으로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독특한 선물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더후 만의 궁중 예술 이미지를 접목해 선물 포장에 품격까지 더했다는 점도 내세운다. 서비스는 제품 선택 → 커스텀 → 완성 → 선물하기의 단계를 거친다. 자신의 예술 감각을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 전생 아티스트 유형 테스트 ‘WHOO AM I?’를 통해 본인의 취향을 알아본다. ‘조선시대 아티스트’ 콘셉트로 8가지 질문에 답하면 자신의 성격과 예술 감각을 분석해주고 이에 맞는 선물 제품과 포장 디자인을 추천해준다. 제품은 품목과 가격, 구성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 명절 선물로 많이 찾는 비첩 자생에센스 △ 공진향 인양 2종 세트를 비롯해 △ 스몰 럭셔리 아이템으로 공진향:미
행복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 보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라이스 밀크 세라마이드 바디워시· 바디로션 각각 2종씩, 모두 네 가지의 신제품을 내놨다. 모든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쌀겨 오일의 풍부한 영양과 식물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고보습 라인이다. 밀크 바디워시는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우유처럼 부드러운 밀크 텍스처의 순한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함께 쓰기에 적합하다. 샤워 후 남은 잔향 만족도 조사에서 100% 만족 평가를 받았다. 밀크 바디로션은 100시간 보습이 지속하는 고보습 로션. 임상실험으로 사용 직후 수분량이 421% 증가하고 표피층 피부 속 10층까지 도달하는 속 보습 효과도 확인했다. 부드럽고 포근한 퓨어 머스크 향과 맑고 깨끗한 코튼 클라우드향 두 가지로 구성함으로써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4일까지 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론칭 기념 행사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세계 최대 할랄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의 할랄 어워드-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미래 K-뷰티의 시장 장악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공고하게 다졌다. 관련해 코스맥스 측은 “이번 수상은 지난 2016년 MUI 할랄 인증 획득 후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많은 할랄 신제품을 등록한 코스맥스의 기술력과 현지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무이할랄심사원(LPPOM MUI) 주최 ‘할랄 어워드 2023’ 시상식에서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할랄 시스템 시행 우수 기업’(Best Halal System Implementation)-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 가운데 첫 수상이다. 시상식을 주최한 무이할랄심사원은 인도네시아 무슬림협의회(MUI) 산하 식품·의약품·화장품 할랄인증 심사원. △ 말레이시아 JAKIM(자킴) △ 싱가포르 MUIS(무이스)와 함께 세계 3대 할랄인증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016년 2월 MUI 할랄 인증을 취득한 후 전 제품을 할랄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코스맥스가 등록한 할랄 인증
아모레퍼시픽이 70여 년 동안 이어온 향 연구 여정을 담은 ‘북촌 조향사의 집’ 전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서울 종로구 북촌로 43)한다. 지난 1970년 연구소에 향료 연구 조직을 신설한 이후로 향 전문 연구원(조향사)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간직해온 향 헤리티지와 연구 여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1960년대에 건축한 2층 양옥을 개조한 북촌 조향사의 집에 들어서면 향 원료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을 지나 전시장 내부로 들어간다. 1층은 조향사의 실제 연구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960년대 조향 오르간을 복원해놓은 ‘조향사의 아뜰리에’는 조향사가 영감을 얻는 요소들로 공간을 만들었다. ‘조향사의 연구실’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해온 향 원료를 연도별로 소개해 그간의 연구 여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향 헤리티지를 만난다. 조향사 인터뷰 영상을 따라 아카이브룸에 들어서면 각 시대를 풍미했던 역대 향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판매중인 제품들을 향조별로 큐레이션한 매장 ‘센트 갤러리’도 꾸며 놓았다. 향에 관한 세 종류의 원데이 클래스도 예약제로 운영한다. △ 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산업 현장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한 규제혁신을 통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지난 22일 식약처가 전개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이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아모레성수·서울 성동구 소재)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화장품 제조와 관련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식약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오유경 처장은 이날 “화장품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 노력, 그리고 정부 지원을 통해 K-뷰티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표 한류 브랜드가 됐다”며 “특히 지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 화장품 세계 4위 수출국 △ 2년 연속 10조 원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고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오 처장은 화장품 산업 지속 발전 지원을 위해 혁신 규제 발굴과 개선을 지속해 왔다는 점을 들고 “마스크를 벗으면서 올해 들어 립스틱 1억2천만 개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색조화장품의 위상과 인지도 역시 높아지고 있으며 식약처가 규제혁신2.0(48번 과제)을 통해 개선한 색소 품질관리 방법(‘화장품의 색소 종류와 기준·시험방법’·2023년 9월 21
시효(SHIHYO)가 오늘(22일)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 동시 입점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2층에선 시효 앰플 24종과 에센스‧크림‧클렌저‧헤어 제품 전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시효는 신라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시효 피스풀 리밸런서즈’(SHIHYO Peaceful Rebalancers)’ 패키지를 출시한다. 클렌저‧샴푸‧린스로 구성한 면세점 한정 상품이다. 아울러 10월 말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온라인 면세점에서 시효 제품 구매 시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100 이상 구매 시 약 4만원 상당의 트래블 키트를, $150 이상 구매 시 7만원 상당의 디스커버리 키트를 추가 제공한다. 디스커버리 키트는 △ 시효 프로스트 진생 액티베이팅 에센스 (13ml) △ 시효 앰플(4ml) △ 시효 허벌 컨덴시티 리커버리 크림(8.5ml) 등으로 구성됐다. 시효 관계자는 “중국 일본 동남아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단계다. 국내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라면세점은 한국‧싱가포르‧홍콩 아시아 3대 공항에서 화장품 매장을 운영한다. 아시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개발해 럭셔리 스킨케어로 성장해 나가겠다
마녀공장이 배우 최희진을 브랜드 모델로 뽑았다. 최희진의 신선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마녀공장과 부합하다고 여겨서다. 마녀공장은 최희진과 판테토인 제품의 화보를 촬영했다. 일상에서 피부 건조를 느끼는 순간 판테토인 제품이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판테토인은 마녀공장의 보습 스킨케어 라인이다. 판테놀과 엑토인을 4:1 비율로 배합한 판테토인™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대표 제품인 판테토인 크림은 메마른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유지한다. 보습 성분을 나노미터(nm) 단위로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200시간 보습 지속력을 확인했다. 가려움 개선 기능성을 입증했다. 최희진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한다. JTBC 드라마 ‘힙하게’에서 BJ 시아양 역을 맡아 열연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최희진은 당차게 연기 경력을 쌓는 배우다. 일본 브랜드 모델 사카구치 켄타로와 최희진을 내세워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목 씨(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추석 명절을 앞두고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곳 계열사에 원부자재·용기·제품 등을 공급하는 730여 협력사다. 오는 10월 3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80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9월 22일(금)에 앞당겨 순차 지급키로 한 것. 이상목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협력회사들을 위해 예정 지급일보다 최고 11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자, 여기 화장대 위에 수많은 화장품이 놓여있어요. 우리가 즐겨 쓰는, 손이 가는 화장품은 따로 있지 않나요? 왠지 마음이 가는 화장품, 썼을 때 순간순간 즐거워지는 화장품을 만들고 있어요.” 비건 브랜드 허스텔러(hersteller)를 운영하는 김빛나 앙티브 대표. 허스텔러는 ‘Everyday Wonder’를 슬로건 삼아 일상에 경이로움을 선물하는 브랜드다. 제품을 통한 신선한 경험이 삶의 에너지로 확장되도록 돕는다. 허스텔러는 2020년 3월 더블유컨셉코리아에서 탄생했다. 올해 5월 독립 법인으로 새출발했다. 김빛나 대표는 브랜드 초창기부터 상품 기획을 맡았다. 본사의 자금력과 지원을 배경 삼아 ‘원없이’ ‘마음껏’ 최고 수준의 제품을 개발했다. 치솟는 원가 비중보다 중요한 것은 품질과 차별화였다. 김 대표는 비건 뷰티 트렌드에 주목했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을 강화했다. 품질은 진중하게 톤은 생동감있게 가져갔다. ‘피부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 뭘까’ 고민도 깊었다. 앰플과 크림에 눈돌렸다. 자연 원물과 프리미엄 비건 처방을 결합했다. △ 고효능 스킨케어 ‘리틀 드롭스’(LITTLE DROPS) △ 비건 스킨케어 ‘원더 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