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뷰티산업과 만나다
K-ICT 투어 포럼, 세미나 개최 뷰티산업에도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혁명이 일어날까. 최신 ICT(정보통신기술)가 뷰티산업에 일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에서는 이미 뷰티업계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자연스러운 것이 됐다. O2O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헤어숍 예약서비스 ‘스타일시트’는 35만 명의 스타일리스트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 고객 수는 7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ICT기술과 뷰티시장을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다. 특히 카카오는 O2O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며 뷰티업계에도 발을 뻗쳤다. 이런 기조에 부흥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연세대 새천년관에서는 K-ICT 투어 포럼(회장 이봉규·)의 혁신 세미나 '지능정보시대: K뷰티산업이 만드는 서비스 혁신을 만나다'가 개최됐다. 매년 20% 가까이 성장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 K-ICT 기술을 접목해 세계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특히 K-뷰티산업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들의 기술력도 우수해 세계에서 선전하고 있는 만큼, 뷰티산업이 ICT와 접목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