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유리 7대 회장 선임 한국분장예술인협회 김유리 호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는 지난 7월 19일 서울 명동 크라운파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7대 회장으로 김유리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유리 신임 회장은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김유리 회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운영위원·감사·이사·부회장 직을 거치며 협회와 함께 성장했다”며 “전국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학계, 회원사의 권익을 강화하고 세계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마음과 소통하는 귀를 지닌 채 한번 더 움직이고 한발 더 뛰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혁신과 개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 뷰티 교사·강사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 국제대회 확대 △ 외국 선수 출전 종목 신설 △ 민간자격증 연구·개발 △ 뷰티 분야 공동 발전안 수립 △ 전국 뷰티 교육기관 및 소상공인 사업장과 산학협력 체결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내세웠다. 김 회장은 지난 24년 동안 △ 메이크업 △ 특수분장 △ 무대분장 △ 공연분장 부문에서 활약해온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그는 서경대 미용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단국대 뷰티디자인학과에서 ‘특수분
무기 자외선 차단제 출시 잇따라 미국 하와이 주는 해변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 자외선 차단제가 어린 산호를 하얗게 변화시키면서 죽이는 ‘백화현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와이 주는 해양 생물과 산호초를 보호하기 위해 옥시벤존‧옥티녹세이트 등 화학물질을 함유한 유기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하고 나섰다. 국내서도 유해 화학물질을 배제한 자외선 차단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무기자차 선크림은 피부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발림성을 높인 것이 특징.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SPF 50+ PA++++)’은 무기자차로 나와 자외선을 피부에서 튕겨내는 역할을 한다. 피부 간극보다 큰 논 나노(Non-Nano) 입자로 구성했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안티폴루션 선(SPF50+ PA++++)은 저자극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생활 자외선을 막고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무기자차 선스틱(SPF35 PA++)은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씌우고 자외선을 반사한다
라벨영 쇼킹허브워시오프팩 인기 가뜩이나 예민한 피부 위에 메이크업을 하면? 피부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생은 공부 스트레스, 직장인은 야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피부가 울고 있다. 대기 오염으로 모공을 파고드는 미세먼지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적이다. 피부에 맞는 진정 화장품을 찾는 이유다. 성분을 꼼꼼히 따져 집에서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소비자도 늘었다. 반면 전문가가 아닌 이상 집에서 화장품을 완벽하게 만들기는 어렵다. 자칫 잘못된 온라인 정보만 믿고 화장품을 만들 경우 더 큰 위험상황을 부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최근 천연 성분 함유량을 늘려 차별화를 꾀하는 화장품이 늘고 있다. 파라벤·벤조페논·인공향료·착색원료 등을 배제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이 소비자에게 인기다. 녹음이 깊어지는 여름, 자연에서 온 천연 팩이 주목 받고 있다. 라벨영이 선보인 ‘쇼킹허브워시오프팩’이 ‘약초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녹차·병풀·티트리를 통째로 갈아 넣어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나다. 진정 특허성분이 들어 있어 각종 트러블에 지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세안 후 토너 다음 단계에서 피부 고민 부위에 펴 바르면 된다. 도포 후 10분에
자녀와 스킨십 많은 부모, 저자극 제품 써야 아이와 피부를 맞대고 사는 엄마와 아빠. 아무 화장품이나 써도 될까. 부모가 쓰는 화장품이 아이 피부에 닿으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부모도 순한 성분 화장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다. 연예인 유진이 만든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은 SPF50+ PA++++ 무기 자외선 차단제다. 백탁과 끈적임이 없어 아이와 엄마가 쓰기 좋다.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 건조를 막는다.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독일 더마 시험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은 온가족용 보습 제품이다. 휴대하기 편한 튜브형과 가족용 대용량, 두 가지 형태로 나왔다. 몽디에스 모어 내추럴 햄프씨드 샤워젤은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약산성 바디워시로 나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베베스킨 오가닉 퓨어 수딩 세럼은 페퍼민트가 청량감을 준다. 또 유기농 보습인자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녹차수와 글리세린이 지치고 메마른 피부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한다.
피부 결점 가리고 지속성 높은 베이스 제품 인기 찜통더위로 피부 고민에 시달리는 여성이 늘고 있다. 여름에는 피지와 땀 분비량이 많아진다. 피부 트러블은 증가하고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은 무너져 내리기 일쑤다. 이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서 커버력과 지속력은 필수다. 특히 올 여름에는 커버력을 더한 쿠션 팩트와 지속력을 높인 파운데이션이 베이스 메이크업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 터치 한번으로 무결점 피부 완성!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 모공·블랙헤드·기미·잡티 등 피부 결점을 보완할 베이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근 컨실러처럼 강한 커버력을 갖춘 쿠션이 잇따라 출시돼 쉽고 간편하게 무결점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글로우 커버 쿠션’은 한 번의 터치로 잡티부터 모공까지 빈틈없이 가리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특수 코팅한 미세 파우더가 피부에 촘촘하게 밀착된다. 끈적이거나 묻어남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에이프릴스킨 ‘퍼펙트 매직 커버 듀얼쿠션’은 쿠션 파운데이션과 매트 파우더를 팩트 한 개에 담은 제품. 언제 어디서든 잡티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얼굴을 촉촉하고 매끄럽고 표현한다. 피지 조절에
29년 뷰티 노하우 전수…우수학생 3명 대상 장학금 전달 조성아뷰티(대표 조성아)가 지난 6월 15일 CMC 뷰티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조성아 대표는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장학생 △ 양원팅(杨雯婷) △ 위혜린(韦婷) △ 유동동(游咚咚) 등 3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CMC 뷰티 아카데미는 재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조성아 대표는 “K뷰티에 관심 있는 중국 유학생에게 29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9월 뷰티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시작해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뷰티콘텐츠학회(회장 심재숙)가 지난 6월 3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가천관에서 ‘뷰티와 화합’을 주제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 조성연 호서대 교수는 ‘연구윤리강령’ 특강을 열고 학문 연구자가 갖춰야할 도덕·법률 등에 대한 자질을 설명했다. 이어 분과별 학술발표에서는 △ 미용분야 등재학술지의 연구동향분석(이선영 가천대) △ 색조 화장품의 SNS 마케팅(우송대 심다영) 등을 소개했다. 이날 심재숙 회장은 “대한뷰티콘텐츠학회는 뷰티학문과 산업의 융복합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학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월드뷰티페스티벌 성료…‘공정·신뢰·명품’ 가치 실현 뷰티와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공정과 신뢰, 명품을 기치로 내건 제 7회 월드뷰티페스티벌(이하 WBF)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항 국제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5·6월 연속 국제규모 경연대회 진행 쟈니 리 (사)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 이사장 겸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월드뷰티페스티벌은 축제 분위기를 살린 전야제 행사와 함께 △ 국제미용경연대회 △ 신상품발표 △ 관련 교육·문화·예술·국제교류와 정보공유로 4차 산업에 앞서가는 융합 행사”라며 “봉사와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가·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뷰티와 문화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국제 친선교류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대우패션그룹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들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기회로 삼고 관련 분야 기업과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과 이익창출을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글로벌 수준의 경연행사로 성장해 나
손상 형태별 맞춤케어 가능한 3가지 기능으로 세분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이 보유한 컬러 리딩 뷰티 브랜드 컬러랩의 일 대 일 맞춤 케어 SOS네일토닉 영양제에 대한 판매 문의가 쇄도하면서 인기행진을 달리고 있다. 최근 컬러랩은 손상 형태에 따라 맞춤 케어가 가능한 울트라 스트랭스너·메가그로스·파워트리트먼트 등 네일토닉 영양제를 새로 발매했다. 네일 컬러의 계절이 돌아오면서 트렌디한 네일 컬러와 아트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손톱 표면에 상태나 관리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홈 케어가 일반화되면서 컬러랩 네일 영양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셀프네일러 사이에서 입소문까지 더해지면서 컬러랩 네일 영양제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새로 발매한 3종의 신제품은 네일 폴리쉬 컬러링을 할 때 베이스 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랭스너는 다이아몬드 미립자 성분이 손톱 표면에 손상된 틈 사이를 채워 손톱을 강화시킨다. 메가그로스는 칼슘 성분을 다량 함유해 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 층 자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건강한 손톱이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 파워트리트먼트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성분으로 손상된 손톱에 영양을 더해 강화해 준다. 즉각적인 효과
네일 산업 활성화·공동 연구·장학사업 등 상호 노력키로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를 전개하고 있는 위미인터내셔날(주)(대표 배선미)이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학과와 상호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배선미 위미인터내셔날 대표와 정화예술대학교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학과장 김도이 교수, 양 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위미인터내셔날과 정화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 증진과 네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측은 앞으로 △ 네일산업 관련 공동연구 △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지원 △ 인력교류와 장학사업 △ 시설·기자재의 공동활용 △ 관련분야 교육 위탁 등 네일 산업과 공동의 발전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배선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일업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나아가 그들이 실제로 현장에 나왔을 때 지금보다 더욱 개선되고 발전된 산업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미인터내셔날은 친환경 프로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2018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는 최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에서 ‘2018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메이크업·헤어·네일 등 3개 부문, 47개 종목에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 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세분화해 대회를 진행했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18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 경진대회는 국내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기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뷰티인의 축제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성신여자대학교가 후원했다.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메이크업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기술과 역량을 키워 온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손끝으로 세계 속 한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그간 노력하고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뷰티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학장이 대회 개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경진대회를 마친 후 출전 작품 무대워킹 퍼포먼스, Tom Ford 메이크업 브랜드 세미나, 비보이 축하공연에 이어 시상식
한국분장예술인협회 2018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 1300여 명 출전…박선아‧임가을‧권민지 수상 영예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 이하 분장협회)는 최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2018년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를 진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피카소브러쉬와 라벨영화장품이 협찬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는 지난 2007년 시작 이래 의상이나 장식, 악세서리 등의 부가적인 요소들을 모두 심사에서 배제하고 오로지 뷰티기술만을 평가하며 내실과 규모 모두 갖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윤영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자심사를 통한 심사집계의 정확성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교육과 심사회피제도 등을 도입,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메이크업과 네일아트, 헤어아트, 뷰티 마스터부까지 총 4개 직종, 22종목에서 1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 공식행사와 시상식에 앞서 최윤영 회장은 “뷰티기술과 함께 인생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