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병 수거 대상 브랜드는 △ 밀크터치 △ 성분에디터 △ 비프로젝트 △ 시모먼트 △ 피치포포 △ 마미케어 등이다. 공병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한다. 이 회사는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와 피치포포를 운영한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을 판매한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화장품 재활용 운동인 ‘그린터치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측은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모은 공병으로 뜻깊은 연말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 전동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 ‘합타’가 타임지가 꼽은 ‘2023 최고의 발명품 200’에 들었다. ‘합타’(HAPTA)는 휴대용 메이크업 기기다. 손과 팔을 움직이기 힘든 이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모션과 맞춤형 부착 장치를 사용해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바를 수 있다. 합타는 ‘2023 최고의 발명품 200’에서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 선정됐다. 신체 한계를 지닌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성을 표출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수석부사장은 “뷰티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달렸다. 합타는 모든 이들이 자신감과 독립성을 갖도록 해준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귀브 발루치 로레알 테크놀로지 부문 사장은 “합타에 베릴리(Verily)의 인공지능‧움직임 감지 기술을 적용했다.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LF가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브제’를 선보인다. 로브제(L’OBJET)는 2004년 베버리힐즈에서 활동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엘라드 이프라흐(Elad Yifrach)가 개발했다. 엘라드 이프라흐는 세계 곳곳의 문화와 이야기를 제품에 담았다. 여행지에서 만난 장인들과 만든 수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한다. 로브제는 정교한 공예 기술과 장인 정신을 앞세워 인테리어 분야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파리‧ 뉴욕‧런던 매장과 세계 65개국 백화점에 입점했다. 한국에선 ‘아포써케리 컬렉션’을 우선 소개한다. 유럽의 약재상을 재해석한 화장품이다. 유럽의 뷰티 노하우와 천연 성분을 결합했다. 향수‧보디로션‧핸드크림‧보디솝‧룸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향수 ‘오 몽 듀!’(Oh Mon Dieu!)는 자유를 상징한다. 1969년 파리 여인들의 립스틱에서 영감을 얻었다. 꼬냑‧가죽‧카라멜 향이 어우러졌다. △ 해질녘 장미 정원이 떠오르는 ‘로즈 누아르’ △ 황금빛 코르시카 해변을 담은 ‘꼬떼 마뀌스’ △ 비 온 뒤 숲 향기로 이뤄진 ‘부아 소바쥬’등 4종이다. ‘퍼퓸 드 보야지’ 컬렉션은 12월 출시한다. 여행지에서 느낀 특별한 순간을 여섯가지 향초로 만들었다. 로브제는 L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주요 국가 해당 정부부처와의 협력 강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에 참석,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과 현지에서 화장품 부문 양자 협력 회의(R2R·Regulatory authority to Regulatorty authorit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는 화장품·의료서비스·의료기기 분야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주인니한국대사관·코트라 자카르타무역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은 “인도네시아 식약청과의 회의를 통해 △ 우리나라 할랄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화장품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청(BPJPH)의 인증 면제 신청의 조속한 처리 △ 인도네시아에서 화장품 신고 시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전자 판매증명서의 인정 등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양국은 화장품 관련 사항을 지속 논의하기 위해 실무
입큰 ‘퍼피 글로우 틴트’는 수분 가득 젤리 제형 제품이다. 구독자 122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안다’와 6개월 동안 개발했다. 수분 세럼 53%와 오일을 배합했다. 입술에 산뜻하고 부드럽게 펴발린다. 통통하게 차오르는 3D 입체 광택을 선사한다. 맑고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그대로 스미듯 착색된다. 오랜 시간 생기 가득한 입술을 유지한다. 색상은 △ 리치 봉봉 △ 모브 문 △ 쥬시 캐롯 △ 핑크 베어 △ 애플 콕 다섯 가지다.
라엘 에센셜 드롭스는 여성 Y존 전용 오일이다. 냄새에 예민한 월경 기간 생리대나 속옷 위에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소취 특허 성분 ‘데오네이처’(DEO-NATURE)로 만들었다. 카테킨과 아미노산 성분이 냄새 고민을 해결한다. 비타민E가 풍부한 메도우폼씨 오일과 사철쑥‧오크라열매 추출물을 담았다. 피부 진정‧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Y존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일랑일랑‧베르가모트‧티트리‧라벤더 등 아로마 향기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Y존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균을 억제한다. 4종 유해균 △ 황색포도상구균(99.9%) △ 대장균(99.5%) △ 녹농균(98.7%) △ 칸디다균(95.9%)에 대한 평균 향균력은 98%다. 아울러 피부 저자극 시험과 파라벤 7종 불검출 테스트를 마쳤다. 여성의 민감한 Y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네이처리퍼블릭이 1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콤부차 화장품을 사면 밀도 베이커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콤부차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제과 브랜드와 손잡고 ‘밀도 에센스’로 불리는 제품의 특징을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밀도 에센스는 피부 밀도를 높이는 제품이다. 밀도 베이커리는 빵지순례 필수코스로 꼽힌다. ‘줄서서 먹는 식빵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밀도를 공통 키워드로 내세워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밀도 콤부차 에센스‧아이크림 등을 사면 7천원 상당의 밀도 시나몬 러스크 제품 교환권을 제공한다. 콤부차 제품을 비롯해 총 3만원 이상 사면 밀도 식빵과 잼 교환권을 준다. 밀도 베이커리 매장 광교점‧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콤부차 화장품을 만날 수 있다. 밀도 구매 고객에게 콤부차 트리트먼트 에센스 견본품(6ml)을 제공한다. 1만 5천원 이상 사면 마스크팩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에센스‧아이크림 본품을 선착순 전달한다. ‘콤부차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콤부차 블랙티 발효 여과물이 피부를 탱탱하게 가꾼다. 2주 사용시 밀도를 113.58% 개선한다. 또 피부 장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는 자체 개발한 동물대체시험법 ‘인체피부모델’(KeraSkinTM)을 이용한 의료기기 피부자극시험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 표준시험법으로 승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ISO/TC194 전문위원 회의에서 해당 시험법의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ISO는 만장일치로 해당 시험법을 자극시험 분야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한 것. ISO/TC194 전문위원 회의는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평가 분야의 표준을 다루기 위한 ISO 기술위원회로 산하에 분과위원회(SC, Sub-committee)와 17개의 워킹 그룹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ISO 국제표준으로 승인받은 시험법은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인체 피부와 생화학·형태학 차원에서 유사한 국내 개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해 의료기기 유래 물질의 피부 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시험법이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시험법이 ISO 국제표준 시험법으로 승인됨에 따라 비임상시험실시기관 등 산업계에서 의료기기의 피부자극시험을 수행할 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
아토팜이 종이 튜브에 담은 ‘MLE 크림 스노우 에디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탄생 23주년을 기념한 한정 출시 제품이다. ‘MLE 크림 스노우 에디션’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58% 줄였다. 겨울을 앞두고 눈꽃 모양으로 단상자와 튜브 용기를 꾸몄다. 순백의 눈처럼 아이들의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가꾼다는 의미를 담았다.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25% 늘렸다. 공식 온라인몰인 네오팜숍에서 구매하면 견본품(20ml)을 추가 증정한다. 아토팜 MLE 크림은 식약처가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증했다. 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 기술 엠엘이(MLE®)를 결합했다.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한다. 아미노산 5종이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한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아홉가지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 사용 4주 후 △ 피부 가려움증 73.5% 완화 △ 48시간 보습력 지속 △ 붉어진 피부 진정 효과 등을 제공한다. pH 약산성 제형으로 나와 신생아부터 피부가 민감한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MLE 크림 종이 튜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6일부터 24일까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메디큐브 제품을 최대 80% 할인하고 특가 이벤트를 연다. 신규회원 대상 타임딜과 쿠폰팩 증정도 실시한다. 에이피알은 9일까지 멤버십 회원 전용 사전 행사를 개최한다. 매일 메디큐브 제품 전용 11% 할인 쿠폰 1장을 제공한다. 또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최대 5만 원 할인한다. 메디큐브 엠클럽 멤버십 회원가에서 추가 할인을 적용해 혜택을 늘렸다. 9일부터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비롯한 인기 제품 15종을 반값에 판다.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2만 5천원의 할인 쿠폰팩을 발급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신제품 앰플‧로션‧세럼‧패드를 반값에 소개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 매일 오후 2시 메디큐브 제품을 △ 110원 △ 1100원 △ 11000원에 선보인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미국에서 시작한 블랙 프라이데이가 전 세계 쇼핑축제로 뻗어가고 있다. 메디큐브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3년 유통업계를 결산하고, 내년 유통시장 이슈와 전망을 제시한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새로운 뷰티 리추얼 브랜드 ‘임프린투’(IMPRINTU) 팝업스토어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임프린투는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타투 도안을 선택하면 이를 그대로 신체나 사물에 구현할 수 있는 미니 포터블 프린터. 지난 5월 출시 이후 더현대서울·무신사테라스 홍대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다양한 축제·야외 행사에서 고객과 만나면서 MZ세대를 중심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인천공항 팝업스토어는 공항 제2터미널 동편(209구역) KAL 라운지 앞쪽에 설치, 오는 12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6시 반부터 오후 9시 반까지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비행기를 타기 전 떠나려는 국가의 테마로 타투를 새기고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에 더해 데일리 타투 체험·나만의 러기지(luggage) 택 만들기·에코백 꾸미기 등 보다 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임프린투 팝업 매장에서는 면세 한정 할인가 254달러(한화 약 34만 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전략을 전개한다. LG생활건강 임프린투 담당자는 “여행에 나선 고객들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임프린투를 구입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