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연말을 겨냥해 2023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놨다. ‘당신의 의미 있는 순간에 설화수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기획했다. 설화수 만의 예술 감각으로 특별함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설화수를 상징하는 ‘앰버’(Amber)와 ‘실버’(Silver) 색상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아름다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설화수 홀리데이 컬렉션은 ‘나의 첫 설화수 세트’와 ‘자음생크림 세트’로 나눴다. 윤조에센스·백삼팩·자음생크림을 포함한 나의 첫 설화수 세트는 설화수를 처음 경험하는 고객에게 추천하는 퍼스트케어 루틴 세트로 구성했다. 자음생크림 세트는 자음생크림 본품 외에도 윤조에센스·자음생세럼·순행클렌징폼 등 다양한 제품을 함께 담아 특별함을 선사한다.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매스 유래 ‘다이올’ 소재가 2023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지난 9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 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정한 73개 품목·78곳 기업이 세계 일류상품·생산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주)엑티브온은 △ Activonol-3(천연 Propanediol) △ Activonol-BG Natural(천연 Butylene glycol) △ Activonol-5N(천연 Pentylene glycol) 등의 바이오매스 유래 다이올 소재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 Activonol-3는 식량 자원·GMO유래 원료물질이 아닌 100% renewable 소스 ‘Palm glycerol’에서 발효를 통해 생산 △ Activonol-BG는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공정을 통해 원물인 사탕수수를 이용해 생산한다는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이 공정은 유사 용도로 사용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타 화학공정과 비교할 때 온실가스 발생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40%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이하 MoCRA) 시행 관련 업무가 FDA 측의 지침 발표에 의해 계속 연기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최초 FDA 지침에 의한 스케줄을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 역시 설득력을 가진다. 미국 FDA는 지난 8일(미국 현지시각) 공식 발표를 통해 “화장품 제품 시설 등록과 화장품 제품 목록 제출 요건에 대한 시행을 6개월 간 연기한다”고 지침을 발표하고 “이는 산업이 해당 시설 등록·제품 목록 정보를 제출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관련해 MoCRA 시행에 따른 FDA 관련 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는 국내 기업 A대표는 “FDA의 최초 계획과 일정(11월 포털사이트 오픈 등)에 다소 무리가 있으리라는 예상을 했지만 이번 발표로 현실화된 것”이라며 “내년 7월 1일까지 6개월 연기가 각 기업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논평했다. 즉 FDA는 최신 정보 업데이트(11월 8일)에서 “△ 법정기한으로 정했던 2023년 12월 29일 이후 오는 2024년 7월 1일까지 6개월 동안은 화장품 시설 등록과 화
‘비거너리 바이 달바’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와 다이어트 젤리 두 가지 품목이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는 비건 다이어트 식품이다. 100% 식물성 콜라겐을 3,270mg 담았다. 500달톤 이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3일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살롱드핏과 올영라이브를 열었다. 29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모델이나 셀럽 등이 제품을 즐겨 찾고 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단계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 판매 수익금의 5%를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에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뷰티 브랜드 달바가 만든 비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깨끗하고 건강한 식물 성분을 사용한다. 환경과 동물 보호 가치를 실현한다.
쇼피코리아가 국내 판매자 지원을 강화한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대표 권윤아)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물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섰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으로 매출을 늘리고, 현지 물류망을 확대해 기업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올해 쇼피에 입점한 한국 판매자들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했다. 주문량이 30% 늘었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쇼피코리아는 신규 브랜드의 입점부터 밀착 관리한다.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을 가동해서다. 쇼피 매니저가 숍 오픈부터 상품 등록, 마케팅 전략까지 1:1 상담을 펼친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 브랜드 수는 약 1백개다. 이들 브랜드사의 매출은 프로그램 미참여 브랜드에 비해 244배 높았다. 아로마티카는 프로그램 기간 베트남에서 높은 성과를 냈다. 특정 제품 할인‧증정품 행사인 애드온딜(Add-on Deal)을 통해 광고비 대비 매출 616%를 달성했다. 쇼피코리아는 브랜드 부스트업 프로그램 참여 조건으로 △ 월 마케팅‧광고비 4백만 원 이상 투자 가능 △ 판매 제품 20개 이상 보유 △ 국내 상표권 출원 브랜드 등을 내걸었다. 쇼피 입점 브랜
뷰티 브랜드 센녹이 더현대서울 나이스웨더 매장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오늘(10일)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다. 팝업매장은 ‘배쓰 앤 라이프’(Bath and Life)를 주제로 꾸몄다. 백화점 속 작은 욕실에서 센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센녹 제품은 △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멀티 뿔 괄사 10여종을 선보인다. 블루 웨이브 바디오일은 파도에서 영감을 받았다. 파우더리 플로럴 향기가 평온하고 나른한 감성을 선사한다. 식물 성분으로 이뤄진 블루오일이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준다. 센녹은 팝업매장에서 전 제품을 10% 할인한다. △ 퍼퓸 애프터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등은 23일까지 15% 할인한다.
마녀공장이 연말 한정 제품인 마녀상점을 출시했다. 마녀상점은 크리스마스의 행복을 담았다. 2023년 12월 달력과 마녀공장 인기 제품 3종, 굿즈 2종으로 구성됐다. 달력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 한 칸씩 열어볼 수 있다. 각 칸에는 마녀공장 추천 제품이 들어 있다. 클렌징‧토너‧앰플‧선크림 본품과 견본품 24개다. 성탄절을 앞두고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 퓨어 클렌징 오일(300ml)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80ml) △ 판테토인 크림(120ml) 3종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연상시키는 패키지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마녀공장은 마녀상점이나 대용량 제품 구매 시 미니빔과 럭키카드 등을 증정한다. 이들 제품은 마녀공장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CJ홈쇼핑, GS홈쇼핑, SSG 등에서 판매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행복을 선사할 제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마녀공장 제품을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거나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미비를 포함한 최근 감사원의 식약처 정기감사 결과 지적 내용과 관련해 향후 계획과 현장 점검 결과를 설명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감사원이 △ 식약처가 ‘헤나’ 등 일부 화장품 원료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받고도 관련 성분의 사용 제한 등 조치를 하지 않음 △ 속눈썹 파마약을 화장품으로 안전기준을 마련해 관리하라는 지적이 있었으나 방치 △ 화장품 원료 보고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ㆍ제한되는 물질을 사용한 화장품을 조치하지 않음 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관련해 “식약처는 감사원이 지적한 용역연구 결과에 대해 최신 독성정보 등을 보완, 최대한 신속하게 사용기준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의 경우 그간 안전성 우려에 따라 적절한 규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산업계·소비자단체와 논의했으며 화장품으로 분류하도록 결정(2023년 9월 12일 보도자료 배포)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을 눈화장용 제품류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법령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건강을 바르다’ 콘셉트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오늘(9일)부터 16일까지 단 7일간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최대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프로모션은 목주름·팔자주름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주름 관리에 특화한 △ 레티놀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 △ 괄사 리프팅 세럼 등 베스트셀러 듀오 제품으로 진행한다. 목주름은 거북목, 버섯목 등 아침부터 밤까지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주름. 턱을 들어 올려 뒤로 젖히거나 위아래 옆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 목주름이 생겼다면 괄사 제품을 활용한 세트 케어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KD 레티놀콜라겐 괄사 목주름 크림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3만 개를 돌파한 CKD의 베스트셀러. △ 특수 스틸 재질의 괄사 △ 저분자 콜라겐과 레티날 포뮬러를 결합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뷰티어워즈 3관왕 수상까지 달성해 올해 스타 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행사
중소벤처기업부가 프랑스 코스메틱밸리와 맞손을 잡았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마크-앙투완 자메(Marc-Antoine Jamet) 코스메틱밸리 이사장(LVMH 사무총장)과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코스메틱밸리는 1994년 설립된 뷰티 분야 산학연 클러스터다. LVMH‧로레알‧겔랑 등 글로벌 뷰티기업과 중소기업 1백여곳이 참여한다. 대학‧연구소 소속 연구자 약 8천6백 명도 소속됐다. 이들은 화장품 원재료 개발부터 생산‧유통 부문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스메틱밸리와 손잡고 뷰티산업의 공동 발전을 추진한다.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한국과 프랑스 뷰티 스타트업‧중소기업의 세계 진출을 모색한다.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도 세워놨다. 다품종·소량생산을 위한 공정 혁신 전략도 세운다. 국내 뷰티 중소기업이 프랑스 현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과 프랑스는 국제사회에서 서로를 지지하는 우호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코스메틱밸리 간 협력은 한
인체적용 시험기관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가장 최근 개정한 국제 표준 자외선 UVA 차단시험법 ISO24442(2022) 기준에 맞춰 진행한 자외선차단제품(엘디아 인텐스 선크림)이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달 “오는 2024년 1월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방법을 기존 측정 방법(ISO24444(2010)·ISO 24442(2011)·내수성 COLIPA(2005))을 폐지한다. 대신 최신 버전으로 개정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해 줄 것”을 공식화했다. 개정 ISO24444(2019)·ISO24442(2022)는 △ 시험에 적합한 연구대상자 선정 △ 선정된 연구대상자의 피부 색을 부위별로 측정 정확한 조사량을 적용할 것 △ 이를 통한 결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보완했다. 개정 시험법은 기존의 통일 표준시료에서 제품 수치에 따른 표준시료 분할 적용 등을 변경 반영했다. 내수성 시험 측정법 COLIPA(2005)는 ISO16217(2020)로 새롭게 제정했다. ISO24444(2019)에 기초해 제정한 ISO16217(2020)은 ISO18861(2020)와 함께 발표했다. (주)엘리드
‘영양제 챙겨 먹고, 홈트와 조깅하고…’. 건강관리 루틴을 짜서 생활하는 2030세대가 늘었다. 재밌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꿈꾸는 MZ세대가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헬시어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헬시어터(Healtheatre)는 건강(Health)과 극장(Theatre)을 합친 단어다. 영화를 관람하듯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이와 동시에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헬시어터 캠페인에서는 △ 수면 △ 슬리밍 △ 구강 케어 △ W케어 △ 비타민 △ 이너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영화 상영관처럼 꾸민 공간에서 특별 기획세트 2천개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런데이 앱에서 러닝 챌린지를 완수하면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가로수길타운‧신림중앙점에선 완주자에게 생수를 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층 소비자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의 초점도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옮겨갔다. 헬시어터들에게 고품질 웰니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