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노브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에는 △ 실크 오일 에센스 △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등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담았다. 실크 오일 에센스는 끈적임 없는 고영양 제품이다. 단백질 오일이 건조한 모발을 윤기있게 가꿔준다. 실크 오일 에센스 세트는 본품과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웜페탈 향 40ml로 이뤄졌다. 홀리데이 에디션도 한정 출시했다. 실크 오일 에센스와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 외 마이크로 백을 증정한다. 10월 공개된 마이크로 백은 일주일만에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어노브 관계자는 “비대면 선물하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선물하기에 최적화된 세트 제품을 마련했다.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신이어마켙과 손잡고 ‘연말 꾸러미’ 기획세트 두 가지를 선보였다. 신이어마켙은 소외계층 노인을 지원하는 소셜 브랜드다. 스킨푸드는 2월 신이어마켙과 패드 한정판을 출시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기획세트는 △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 패드 △ 프로폴리스 에센스 2종이다. 본품 외 손크림과 입술밤을 추가해 실속을 더했다. 양말목 키링과 할머니의 메시지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등 굿즈 3종도 넣었다.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기존 50ml의 두배인 100ml로 제작했다. 이번 연말 꾸러미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는 내일(14일) 하루만 구매할 수 있다.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행사도 연다. 오늘(13일) 캐롯 패드 꾸러미를 28%, 16일 프로폴리스 에센스 꾸러미를 35% 할인한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 봄 어르신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두 번째 기획 세트에는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을 더했다. 소외된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이어마켙은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한다. 폐지 수거 노인과 빈곤 계층
피치포포가 신생 승마팀 ‘GJ 스포트페아데’와 손잡고 비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비건 뷰티 브랜드 피치포포는 GJ스포트페아데 팀 선수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한다. 후원 품목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 제품 △ 캐비지 수퍼 카밍9 앰플‧크림 △ 라인핏 솔루션 레그 마스크 등이다. GJ스포트페아데 선수들은 비건 화장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동물보호에 앞장 서며 비건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건주 GJ스포트페아데 대표는 “승마는 동물과 교감하는 운동이다. 동물 존중과 보호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했다. 비건 생활의 즐거움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치포포 관계자는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화장품을 선보인다. GJ 스포트페아데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비건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GJ스포트페아데(SPORTPFERDE)’는 경북승마협회 소속 국가대표인 이건주 선수가 창단했다.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고 승마 산업을 대중화하기 위해서다. 이 팀은 승마 장애물 국가대표 이건주 선수와 박수아‧최준우 선수가 소속됐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분초사회, ‘남따라’ 디토 소비 뜬다‘가 차지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앞두고 내년 소비 트렌드를 분석했다. 신간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된 10대 소비 흐름 가운데 △ 분초사회 △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 디토소비 등을 요약했다. 2위는 ‘콜마 ERP 프로그램 교체 후유증…브랜드사 3개월째 발만 동동’이다. 10월 20일 보도한 이 기사는 조회수 3천135회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다. 한국콜마가 ERP(전사 자원관리) 프로그램을 변경하면서 생산에
꽃의 효능과 첨단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 기반 브랜드 마몽드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재유와 협업해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을 새로 선보인다. 재유는 구독자 53만여 명을 보유한 뷰티 유튜버. 꼼꼼하고 진정성 있는 리뷰로 국내외 구독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늘(13일) 출시하는 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은 세가지 식물 성분(민트초·어성초·센텔라 전초)에 3중 필링 성분(AHA·BHA·PHA)을 배합, 클렌징 기능에 피지량 조절·각질 케어·트러블 진정 효과를 더했다. 손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셔벗(sherbet) 밤 제형의 오일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모공 속 노폐물까지 부드럽고 말끔하게 제거한다. 안자극대체·피부과·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마쳐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발에 참여한 재유는 “뷰티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며 쌓아온 그간의 노-하우와 애정을 가득 담아냈다”며 “사용감·세정력·자극도·향까지 꼼꼼하게 고민하며 개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 밤은 13일(월) 오후 6시 소셜 마켓에 첫 선을 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9호-호주·캐나다 편) 분석 지난 3분기까지 우리나라의 대 캐나다와 호주 수출 실적은 각각 5천512만5천 달러, 5천109만 달러로 수출 대상국 상위 14위와 19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순위는 한 단계(캐나다), 세 단계(호주) 떨어졌지만 캐나다는 23.2%, 호주는 24.1%에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들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제 9호를 통해 캐나다와 호주 화장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주요 인기제품, 키워드 등을 분석해 내놓았다. 호주-맞춤형 스킨케어&K-뷰티, 캐나다-립 플럼퍼 인기 상승 우선 호주 화장품 시장은 건강한 피부에 대한 수요가 ‘비스포크 스킨케어’(Bespoke Beauty) 또는 ‘퍼스널 스킨케어’(Personal Skincare)로 불리는 맞춤형 스킨케어와 K-뷰티의 인기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맞춤형화장품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철저한 피부 분석이나 의사 또는 피부 전문가 등과의 상담을 거쳐 특정 피부 유형에 적합한 유효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추천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동백 유래 화장품 원료가 유기농·천연 화장품 국제 인증(COSMOS) 표준 성분으로 승인받았다. COSMOS 표준(COSMetic Organic and natural Standard)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통합 인증. △ 생물 다양성 존중 △ 천연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 △ 친환경 생산· 가공 공정 △ 그린 케미스트리 개념 수용과 발전 등을 원칙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COSMO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천연 원료로 승인(COSMOS APPROVED) 받은 성분을 사용해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COSMOS 승인을 받은 원료는 동백 유래 고효능 화장품 원료 세 가지다. △ 레드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는 아모레퍼시픽과 KAIST가 공동 개발한 피부 역노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뛰어난 피부 노화 조절 능력을 입증했다. △ 에이지리펙트(AgeRefect®)는 지친 피부를 위한 부스팅 소재로 위약 대조 인체적용시험에서 유의한 모공 감소 효과를 보였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탈모완화 기능성 심사를 받은 카멜록실(Camelloxil®) 성분도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 제품에서 활용하고 있다. R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협력을 바탕으로 화장품·뷰티 브랜드사 제품 출시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P&K는 주요 홈쇼핑채널과 업무 협약을 체결, 협력 관계를 구축해 브랜드 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홈쇼핑채널은 다른 판매 유통 채널보다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사용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뷰티·화장품의 경우 그 효능·특징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근거로 제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툴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과학성에 기반한 데이터 신뢰성과 법적 근거가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P&K는 홈쇼핑뿐만 아니라 화장품 광고 사례에 대해 10여 년 간의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경쟁력을 발휘한다. 화장품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기업들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와디즈와 함께 ‘라이징스타 인큐베이팅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중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이사 김철희)가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획득했다. UL(1894년 설립)은 미국을 대표하는 안전·품질 평가 기관. 미국국가표준원(ANSI)이 승인한 주요 표준 개발 기관 중 하나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시설 안전성을 평가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같은 식품 안전분야 품질 보증 업무도 수행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미국을 포함한 해외 고객사 수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미국 아마존·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건기식을 납품할 때 cGMP 인증은 필수 요건이다. 특히 여러 기관의 cGMP 인증 중에서도 UL 인증은 미국 소비자 인지도가 75%에 달해 소비자 신뢰도를 담보할 수 있다. 신뢰도가 높은 만큼 인증 획득 난이도 역시 높은 편이다. FDA 규정 준수는 물론이고 원재료 입고부터 제품 출하까지 모든 생산 공정이 심사 대상이다. 작업자·실험자의 자격부여 여부와 내·외부 의사소통 등 다방면에 걸친 현장·서류 심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UL
에뛰드가 지난 9월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베어꾸’와 컬래버레이션해 주목받았던 ‘진저슈가 멜팅 밤’을 정식 출시 제품으로 선보인다. 기존 멜팅 립밤 제형의 단점을 보완해 입술에 매끄럽고 뭉침없이 발리는 기능에 초점을 둔 고보습 컬러 립밤. 틴트와 립밤을 따로 바를 필요없이 컬러와 케어 모두 가능한 제품. 춥고 건조해지는 날씨에 활용도가 높다. 동물성 원료는 모두 배제해 비건인증을 받았다. 5종 구성이며 말갛고 청아한 고발색의 과즙 컬러다. 여러 번 덧발라도 입술에 예쁘게 물드는 색상들로 매일 손이 가는 데일리 컬러로 소구한다.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배성은 씨가 제 1저자로 참여한 연구성과가 제 13회 아시아-태평양 키틴·키토산 국제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심포지엄(제주오리엔탈호텔)은 54국가·500여 명의 학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 유래 물질의 지속성·적용성을 위한 미래 패러다임과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배성은 씨의 우수 포스터상 연구논문은 ‘Analysis of microbial communities of traditional fermented foods in Jeju Island and their potential as cosmetic ingredients’를 제목으로 제주 전통 발효식품 7종(꽃멸치젓·멸치액젓·옥돔식혜·보말젓·소라젓·갈치속젓·자리젓)에 대한 미생물 군집을 분석, Tetragenococcus halophilus, Lentibacillus sakei, Bacillus subtilis 등 유용 미생물의 분포를 파악했다. 이들 식품 7종 모두 면역세포에서 산화질소(NO) 생성 억제 기능과 함께 피부자극을 완화하기 위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피부임상
한국콜마가 개발한 3중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학술지 게재를 통해 인정받았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실버위드추출물’(Potentilla anserine)을 활용한 3중 기능성 제품 개발에 성공, 최근 이와 관련한 연구논문을 국제 분자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게재했다. 민눈양지꽃의 일종인 실버위드에서 뽑아낸 추출물은 티베트에서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재생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진은 실버위드추출물에 서방형 리포좀(Liposome·인공세포막)화 기술을 적용, ‘주름·미백·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증 등의 개선’ 등을 포함한 3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한국콜마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아쿠아포린-3’(Aquaporin-3)가 활성화되면서 피부 보습과 장벽 기능 향상을 확인했다. 아쿠아포린-3은 수분과 글리세롤을 피부 표피층으로 옮겨주며 단백질이면서 피부 보습에도 관여한다. 피부장벽 강화 인자 ‘필라그린’(Filaggrin)은 증가하고 헤모글로빈 수치는 감소해 가려움증을 개선하고 피부홍조는 줄어드는 효과도 밝혔다. 연